현대차증권, ‘연금 플러스 금융 상품권’ 3% 할인 판매
현대차증권(사장 최병철)이 연금저축과 개인형 퇴직연금(IRP‧Individual Retirement Pension) 계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연금 플러스 금융 상품권’을 3% 할인하는 이벤트(Event‧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이...
2022-11-01 화요일 | 임지윤 기자
“1% 수익률 벗어나자”…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이달 본격 시행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말은 ‘연금 준비는 빨리 준비할수록 좋다’는 것입니다. 퇴직금을 어디서 어떻게 운용하느냐에 따라서 금퇴족으로 은퇴를 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2022-11-01 화요일 | 김관주 기자
"연금 크레바스 견딜 '인컴형 ETF' 많이 나올 것…월분배 채권형 주목"
향후 '연금 크레바스(은퇴하고 국민연금을 받을 때까지 소득 없는 기간)'를 견디기 위한 인컴형 ETF(상장지수펀드)가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됐다.금정섭 KB자산운용 ETF마케팅본부장은 3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
2022-10-3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서유석 “소통 강점… 업계 전체 아우르겠다” [제6대 금투협회장 후보 인터뷰 ①]
[편집자 주] 누가 될지 모르지만 가장 뜨거운 ‘역대급’ 금투협회장 선거의 막이 오른 가운데 <한국금융신문>은 후보자 개개인을 만나보기로 했다. 직접 선거에 임하는 각오와 계획, 본인의 강점 등을 듣기 위...
2022-10-29 토요일 | 임지윤 기자
DGB금융, 비은행 부진에 씁쓸한 성적표 (종합)[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이 비은행 계열사의 실적 부진으로 올 3분기 씁쓸한 성적표를 받았다.DGB금융은 DGB생명 재무제표 소급 재작성 전 회계기준으로 2022년 3분기 지배주주지분 순이익이 1088억원으로 집계됐다...
2022-10-27 목요일 | 김관주 기자
롯데지주, 롯데자이언츠에 190억원 유상증자…전방위 지원 강화
롯데지주(대표 신동빈)가 롯데자이언츠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190억원 유상증자를 진행한다. 롯데자이언츠는 이를 바탕으로 선수단 관리에 집중하며 경기력 향상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롯데지주는 오늘 낮 이사회에...
2022-10-27 목요일 | 홍지인 기자
“DC형 퇴직연금 기업 부담금 납입 연체시 지연이자 청구 가능”
# A씨는 DC형 퇴직연금제도에 가입한 15년차 직장인으로 최근에 회사가 자신의 부담금을 납입하지 않았다는 것을 금융회사로부터 통지받게 되었다. 이러한 경우에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궁금하다.기업이 확정기여...
2022-10-2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다가온 금투협 선거… 차기 협회장 해결 과제는?
제6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올 연말 치러질 예정인 차기 금투협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현재까지 출마를 공식화한 이들은 ▲구희진 전 대신자산운용 ▲김해준 전 교보증권...
2022-10-24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연금도 공격적으로…파운트, KB증권과 자문형 연금저축 출시
로보어드바이저 전문기업 파운트(대표 김영빈)가 KB증권과 새로운 연금저축 상품을 출시했다.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장기적으로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도록 글로벌 금융시장에 맞춰 시의적절한 운용전략을 제시할 계...
2022-10-20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앰플리파이 "美 ETF 시장 규모, 2027년 뮤추얼펀드 넘어설 것"(종합)
전 세계 ETF(상장지수펀드) 시장의 70% 수준의 점유율을 보유한 미국 ETF 시장 규모가 오는 2027년이면 뮤추얼펀드 규모를 앞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미국 특화형 ETF 운용사인 앰플리파이(Amplify)는 19일 서울 ...
2022-10-1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인터뷰] 김성현 KB증권 채권상품부 이사 "채권은 자산배분 기초상품 역할" [개인 채권투자 전성시대]
금리인상기 개인들의 채권투자가 활기를 띠고 있다. 기관과 고액자산가 전유물로 여겨지던 데서 '채린이(채권+어린이)'가 가세하고 있다. 4개 증권사(신한, KB, NH, 삼성)에서 리테일 채권 상품 다양화, 모바일 매체...
2022-10-1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나성린 신용정보협회장 “정·관 네트워크 활용 협회 위상 높일 것”
나성린 전 국회의원이 제5대 신용정보협회장으로 선임됐다. 신용정보협회에서 국회의원 출신이 회장직을 맡은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었다. 협회의 주 업무가 정부당국과 시장을 상대로 업권의 이익을 대변하는 것이기...
2022-10-1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나성린 회장의 도전은 현재진행형
“신용정보협회를 마지막 직장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다. 신용정보업이 국민에게 제대로 인식되고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우리 금융시장이 선진화되는데 일조할 것이다.”나성린 신용정보협회장의 도전은 현재진행...
2022-10-1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10% 금리 주는 특판?…은행 예·적금 가입 시 따져봐야 할 점은 [고금리 골라잡기]
한국은행의 기준 금리 인상이 지속되면서 시중은행 수신금리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은행들이 예·적금 금리를 속속 올리면서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는 연 4%를 훌쩍 넘어섰다. 일부 은행에선 연 10%대의 고금리 ...
2022-10-15 토요일 | 한아란 기자
자본시장의 혁신성장·자산증식 임무…"모험자본 공급 촉진하고, 퇴직연금 수익률 높여야"
모험자본 시장에서 민간 자금 공급 부진을 개선하고, 사모펀드 규율 체계를 보완하며, 낮은 퇴직연금 수익률을 해소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금융투자협회(회장 나재철), 자본시장연구원(원장 신진영)은 13일 오후...
2022-10-1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수신상품 금리 0.8%p 인상…‘신한, 안녕 반가워 적금’ 연 5.2%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14일부터 예적금 39종에 대해 수신상품 기본금리를 최고 0.8%포인트(p)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상품별 가입기간에 따라 거치식 예금은 최고 0.8%p, 적립식 예금은 최고 0.7%p 오른다.이번...
2022-10-13 목요일 | 김관주 기자
막 오른 금융투자협회장 선거… 서명석‧서유석‧전병조‧나재철 ‘4파전’ 양상
제6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가 본격적으로 치열해질 전망이다. 서명석 전 유안타증권 대표와 전병조 전 KB증권 대표에 이어 서유석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까지 출마를 선언하며 경쟁에 불이 붙었다. 나재철 현 금투...
2022-10-12 수요일 | 임지윤 기자
[단독]금투협회장 출마 서유석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 인터뷰 …“중요한 건 투자자 ‘신뢰’ 되찾는 것”
“가장 중요한 건 ‘투자자 신뢰 회복’입니다. 운용사는 투명하게 운용하고 증권사는 불완전 판매가 없도록 해야 하며, 생애 주기에 맞게 투자자들의 자산관리를 해줄 수 있도록 업계 변화가 필요합니다. 증권사 23...
2022-10-11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정윤호 해빗팩토리 공동대표 “카톡으로 최적 보험 상담…내년 고객 300만 목표”
“보험 가입을 원하는 고객에게 카카오톡으로 필요한 보장과 합리적인 가격인 보험 상품을 상담해주니 유지율도 높고 고객 만족도도 매우 높습니다. 내년까지 고객을 300만명까지 고객을 확대하는게 목표입니다.”정...
2022-10-11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와인 같은 금융상품”… 한투운용, 한국인 생애 주기 맞춘 ‘알작딱깔센’ TDF 출시
“오래 숙성할수록 와인이 깊은 맛을 내듯 생애 주기 펀드(TDF‧Target Date Fund)도 장기 투자에 적합한 상품입니다. 와인을 숙성하는 전문 방법이 있듯이 전문적인 자산 배분과 투자 선택이 중요합니다.” 6일 오전...
2022-10-06 목요일 | 임지윤 기자
"KBO 같이 봐요"…네이버, 스포츠 오픈톡·이슈톡 출시
네이버 스포츠가 팬들과 함께 응원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서비스를 정식 출시하며 본격적인 차세대 커뮤니티 실험에 나선다.‘스포츠’를 주제로 누구나 참여 가능한 커뮤니티 서비스는 지난 22일 출시됐다. 이 서비스...
2022-09-27 화요일 | 정은경 기자
'나스닥100 커버드콜 월배당 ETF' 등 ETF 5종목 22일 유가증권시장 상장
나스닥100 지수 기반의 커버드콜(Covered-Call) 전략을 활용해 월(月) 배당을 지급 최초 ETF(상장지수펀드)가 나온다.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ETF를...
2022-09-2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故이건희 회장 뜻 이어간 '안내견학교'…29년간 시각장애인 '눈' 대신했다
“진정한 복지 사회가 되려면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배려하고, 같은 사회의 일원으로 거리낌 없이 받아들이는 사회 구성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필요하다” 1993년 9월 고(故) 이건희 회장의 뜻에 따라 설립된 삼성...
2022-09-20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