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 박인원, 로봇王이 되거나 혹은...
두산로보틱스는 2015년 설립 이후 단 한 번도 흑자를 낸 적이 없다. 지난해까지 11년째 연속 적자. 그럼에도 주가는 상승을 거듭하고 있다.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고평가 논란 속에서 지난 2022년 말부터 회사...
2026-04-27 월요일 | 정채윤 기자
'리테일 후발주자' 메리츠증권, PIB·디지털 기반 공격적 확장 [증권사, 새 금맥 리테일 캔다 (5)]
리테일(개인 소매금융)이 증권사들의 격전지로 부상했다. 브로커리지(위탁매매), 단순 상품 판매를 넘어서 자산관리(WM) 영역까지 아우른다. IB(기업금융) 강점의 대형사들은 발행어음, IMA(종합투자계좌)에 진출해서...
2026-04-2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재무통' 배형근 현대차증권 대표, 연금·디지털 깃발 [금투업계 CEO열전 (45)]
한국금융신문은 자본시장을 건전하게 발전시키고자 열심히 뛰는 주요 증권사, 자산운용사 CEO들의 개개인 특성에 걸맞은 대표 키워드를 3가지씩 뽑아 각각 조망해 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배형근 현대차증권 ...
2026-04-27 월요일 | 방의진 기자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장기정착률 제고 방점…FP 복지 차별화 [보험사 전속설계사 전략]
보험 영업 시장 주도권을 잡은 GA 채널 중심으로 매출을 확대하던 원수보험사들이 전속설계사 조직을 중심으로 채널을 재편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본지에서는 전속설계사 확대로 영업채널을 재편하려는 보험사들...
2026-04-2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SDI 수익률, LG엔솔의 6배…도대체 왜? [정답은 TSR]
‘다시 K-배터리의 시대가 열릴 것인가?’ 최근 이런 질문을 하는 투자자들이 늘었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주가가 올들어 상승세를 타고 있기 때문이다.그렇다고 두 회사 모두 투자할 수는 없고, 전략적으로 한...
2026-04-27 월요일 | 김재훈 기자
KAI 김종출 ‘방산 꼴찌’ 탈출기 쓸까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표이사 김종출 사장이 27일 취임 40일을 맞았다. 어깨는 무겁다. 방산 대장주들 사이에서 홀로 주춤한 KAI의 성장을 다시 궤도에 올려놓아야 한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로템 등 경쟁사...
2026-04-2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수장 바뀐ʼ W컨셉 vs 29CM, 쫓고 쫓기는 추격전
국내 대표 여성 패션 플랫폼 W컨셉과 29CM의 수장이 잇따라 교체됐다. W컨셉은 지난 3월 이지은 상품2담당 상무를 대표이사로 선임했고, 29CM 역시 지난해 12월 박준모 각자대표가 물러나고 조남성 각자대표가 새로 ...
2026-04-27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유한양행, 주주환원율 43%…거버넌스 리모델링
유한양행이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프로그램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27년까지 주주환원율 30%’라는 중장기 목표를 조기 달성하고, 이사회 독립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법률·의학 전문성을 가진 이사를 선임하며 본...
2026-04-27 월요일 | 양현우 기자
DQN1위 차지한 대우건설, 사업장·가구수 모두 압도적 [이지역 분양왕-경기도]
한국금융신문이 전국 분양시장 데이터를 본격 해부한다. 본 기획은 2023~2025년 공급 실적을 기준으로 지역별 분양 흐름을 짚는다. 지역별 사업지수와 분양가구수(컨소시엄의 경우 각 건설사 분양수에 포함)를 중심으...
2026-04-27 월요일 | 조범형 기자
[기자수첩] 보험사 ‘생산적금융 속앓이’
금융당국이 전 금융권을 대상으로 ‘생산적금융’을 강조하며 역할 확대를 주문하고 있다. 생산적금융은 단순한 자금 공급을 넘어, 자금이 실제 경제 성장과 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도록 유도하는 것이다.과거에는...
2026-04-27 월요일 | 강은영 기자
배성완 하나손보 대표, 전산 구축 감가상각 여파 적자 지속…CSM 상각익 개선 추진 [2026 금융사 1분기 실적]
배성완 하나손해보험 대표가 전산 구축 감가상각 여파가 지속되면서 1분기에도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도 장기보험으로 CSM을 확보하고 CSM 상각익 증대로 순익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26일 하나금융지주 2026년 1분기...
2026-04-26 일요일 | 전하경 기자
12개월 최고 연 3.40%…SC제일은행 'e-그린세이브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4월 5주]
4월 다섯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3.4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26일 금융감독원 금융상...
2026-04-26 일요일 | 장호성 기자
24개월 최고 연 3.20%…부산은행 '더 특판 정기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4월 5주]
4월 다섯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3.2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26일 금융감독원 금융상...
2026-04-26 일요일 | 장호성 기자
12개월 최고 연 7.00%…카카오뱅크 '우리아이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4월 5주]
4월 다섯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최고 우대금리는 연 7.0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충족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26일 금융감...
2026-04-26 일요일 | 장호성 기자
24개월 최고 연 5.15%…제주은행 'MZ 플랜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4월 5주]
4월 다섯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최고 우대금리는 연 5.15%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충족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26일 금융감...
2026-04-26 일요일 | 장호성 기자
박병희 농협생명 대표, 사업비 예실차·금리 여파 순익 하락…신계약CSM 성장세는 유지 [2026 금융사 1분기 실적]
농협생명이 사업비 예실차, 금리 상승으로 보험손익, 투자손익 하락을 모두 겪으며 1분기 순익이 주춤했다. 대외적 변동성 확대로 순익은 하락했으나, 신계약CSM 성장세는 유지했다.26일 농협금융지주 2026년 1분기 ...
2026-04-26 일요일 | 전하경 기자
24개월 최고 연 4.50%…키움저축은행 '아이키움정기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4월 5주]
4월 다섯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최고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은 연 4.50%로, 최고 금리(우대 금리 포함)는 6.50%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본 금리와 최고 금리 모두 등락 없이 전주와 동일했...
2026-04-26 일요일 | 옥준석 기자
[김의석의 단상] 신현송의 결심, 원화 스테이블코인 승부수
신현송 한국은행 신임 총재는 취임사에서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언급하지 않았다. 대신 CBDC와 지급결제 혁신을 전면에 내세웠다. 표현은 절제됐지만 방향은 분명하다. 쟁점은 더 이상 허용 여부가 아니다. 어떻게...
2026-04-25 토요일 | 김의석 기자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 여행 상품 중심 고객 기반 확대…ABS 발행 등으로 조달비용 부담 완화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가 여행 상품 중심으로 고객 기반을 확대했다. 비용 부담이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리스크 관리 강화로 연체율을 낮추고 건전성 지표를 안정적으로 관리했으며, 해외 ABS 발행을 통해 조달 구조를...
2026-04-24 금요일 | 강은영 기자
곽산업 KB저축은행 대표, 충당금 확대로 적자 전환…NIM개선·포트폴리오 전환 박차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KB저축은행이 올해 1분기 충당금 전입액 확대의 영향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부실 기업여신 정리 과정에서 자산도 축소됐으나, 연체율과 NPL비율이 개선되며 건전성 강화 기조는 유지됐다. KB저축은행은 올해 순이자마...
2026-04-24 금요일 | 옥준석 기자
현대로템, 1분기 최대 실적 달성…수주잔고 30조 육박
현대로템(대표이사 이용배)이 방산(DS)과 철도(RS) 부문 고른 성장에 힘입어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탄탄한 수주 잔고를 바탕으로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한 가운데, 사실상 '무차입 경영'을 이어가...
2026-04-24 금요일 | 신혜주 기자
남기천號 우리투자증권, IB·S&T 비이자이익 성장 주도…"종투사 도약 박차"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남기천)이 올해 1분기 비이자이익 중심의 수익구조 재편을 강화하며 본격적인 종합증권사로 발돋움에 나섰다.한편, 우리금융지주의 '실탄'으로 유상증자를 결의한 우리투자증권의 종합금융투자...
2026-04-2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 트래블로그·법인카드 결제 증가로 수익성 제고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가 결제성 취급액 성장을 바탕으로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트래블로그와 법인카드를 중심으로 이용금액과 회원 기반이 확대되며 시장 지배력이 강화됐고, 리스크 관리 강화 기조에 힘입어...
2026-04-24 금요일 | 강은영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