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스페셜올림픽 50주년 기념 점등식 개최
롯데그룹은 지난 21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스페셜올림픽 50주년 기념 점등식 ‘라이트 업 포 인크루션(Light Up For Inclusion)’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포...
2018-07-22 일요일 | 신미진 기자
‘롯데지주 첫 IPO’ 롯데정보통신, 청약경쟁률 34대 1
롯데지주 출범 이후 롯데그룹 내 처음으로 기업공개(IPO)에 나서는 롯데정보통신이 공모주 청약 결과 34.22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19일 롯데정보통신에 따르면 전체 공모주 428만600주의 20%인 85만7200주를 대상으...
2018-07-19 목요일 | 김수정 기자
신동빈 ‘특명’에…국내 남성 육아휴직자 10명 중 1명은 ‘롯데’
롯데그룹은 지난해 전 계열사에 도입한 ‘남성유아휴직 의무화제도’를 사용한 직원 수가 지난달 말까지 2000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롯데의 남성육아휴직자 수는 1100명으로, 이는 우리나라 총 남...
2018-07-12 목요일 | 신미진 기자
“재벌 규제, 지주사 기업가치에 긍정적”…SK∙AK홀딩스 ‘최선호’
유안타증권은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의 재벌 규제 강화 움직임이 지주사 기업가치에 오히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SK와 AK홀딩스를 지주업종 최선호주로 유지했다. 5일 최남곤 연구원은 “공...
2018-07-05 목요일 | 김수정 기자
‘원톱’ 재확인한 신동빈…경영분쟁 불씨·상장 숙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들의 재신임을 얻으며 한일 롯데 ‘원톱’ 지위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다만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과의 경영권 분쟁 재발 가능성과 구속 수감 영향으로 지배구조...
2018-06-29 금요일 | 신미진 기자
신동빈, 日 주주들에 ‘옥중서신’…보석 여부 불투명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오는 29일 일본에서 열리는 롯데홀딩스 주주총회를 앞두고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서신을 주주들에게 전달했다. 28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롯데지주 대표이사를 맡고있는 황각규 부회...
2018-06-28 목요일 | 신미진 기자
롯데, 주 52시간 근무 앞두고 생산직 200명 추가 채용
롯데그룹은 내달 1일부터 시행되는 주 52시간 근무제를 앞두고 제과, 칠성, 주류, 푸드 등 식품 4개 계열사 생산직 근로자 200여명을 추가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롯데는 교대제 개편에 따른 운영 차질을 최소...
2018-06-28 목요일 | 신미진 기자
롯데, 에티오피아 한국전쟁 참전용사 월드타워 초청
롯데그룹은 지난 25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에티오피아의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초청했다고 26일 밝혔다. 롯데는 1950년 6월 25일 발발한 한국전쟁 당시 아프리카 대륙에서 유일하게 지상군 3500여 명을 파병...
2018-06-26 화요일 | 신미진 기자
김상조 ‘SI’ 오너지분 매각 압박…롯데·CJ ‘희비교차’
김상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비주력 시스템통합(SI) 계열사에 대한 총수일가 일감 몰아주기를 지적하자 롯데와 CJ그룹의 희비가 엇갈렸다. 롯데는 롯데정보통신의 분할·합병으로 일감 몰아주기 논란을 해소한 반...
2018-06-25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신동빈 회장, 롯데지주 유상증자 참여…지분 10.47%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지주가 실시한 유상증자에 참여하며 지분율을 10%대로 높였다. 롯데지주는 신 회장이 1445억47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신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롯...
2018-06-21 목요일 | 신미진 기자
최태원·신동빈·정용진, 이커머스에 4.5조 쏜다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이 80조원 규모의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사업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오프라인 유통 침체에 롯데와 신세계가 온라인으로 눈을 돌린 가운데 SK그룹이 오픈마켓 ‘11번가’를 미래 먹거리...
2018-06-19 화요일 | 신미진 기자
롯데그룹, 대학생 대상 봉사활동 공모전 ‘밸유’ 개최
롯데그룹은 11일부터 대학생들의 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밸유’라는 프로젝트명으로 봉사활동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밸유는 롯데의 새로운 비전인 ‘라이프타임 밸류 크리에이터(Lifetime Value Cre...
2018-06-11 월요일 | 신미진 기자
롯데, 북방 TF 구성…북·중·러 교류 활성화
롯데그룹이 남북간 경제협력 분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대북 사업을 위한 준비작업에 나섰다. 롯데는 그룹 내에 ‘북방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북한을 비롯한 러시아 연해주, 중국 동북3성까지 아우르는 북...
2018-06-03 일요일 | 신미진 기자
롯데, 남북 경협에 대북사업 재추진…북방TF 설치
최근 남북 경제협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롯데그룹이 대북 사업 재도전에 착수했다. 29일 재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4.27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된 시점부터 그룹 차원의 ‘북방 태스크포스(TF)’를 설치하...
2018-05-29 화요일 | 신미진 기자
롯데, 가치창조문화 선포 기념식…새 지향점 발표
롯데그룹은 23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가치창조문화 선포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와 이원준 유통BU장, 이재혁 식품BU장, 허수영 화학BU장, 송용덕 호...
2018-05-23 수요일 | 신미진 기자
황각규 롯데 부회장, 하이마트 공채 면접 현장 방문
롯데지주는 황각규 부회장이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롯데하이마트 본사에서 진행된 롯데하이마트 신입사원 공개채용 면접 현장을 찾아 지원자들을 격려했다고 17일 밝혔다. 황 부회장은 면접대기실에 들러 지원자...
2018-05-17 목요일 | 신미진 기자
하나UBS자산운용, 국내 최초 롯데그룹 펀드 출시
하나UBS자산운용은 국내 최초로 롯데그룹 관련 주식과 채권에 투자하며 장기 성과를 추구하는 ‘하나UBS 롯데그룹주 펀드’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롯데그룹은 경제적 요인보다는 대내외 정치적 요인들로 인해 부...
2018-05-15 화요일 | 김수정 기자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 명예회장으로 공식 추대
롯데그룹 창업주인 신격호 총괄회장이 한국 롯데의 명예회장으로 공식 추대됐다. 롯데지주는 지난 11일 이사회를 열고 신 총괄회장을 이달 1일부로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고 14일 밝혔다. 신 회장은 앞서 지난 ...
2018-05-14 월요일 | 신미진 기자
롯데, 육군 최정예 전투원 300명에 문화예술 체험 지원
롯데는 11일 육군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최정예 전투원 ‘300워리어’에게 롯데월드타워 주요시설 투어 및 롯데시네마 영화관람 등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00워리어는 스파르타가 ...
2018-05-11 금요일 | 신미진 기자
한·중·일 대표 기업인 ‘비즈니스 서밋’서 머리 맞대
한국, 일본 그리고 중국을 대표하는 기업인 50여명이 동북아 경제협력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일본경제단체연합회,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와 공동으로 9일 일본 도쿄에서 ‘한·일·...
2018-05-09 수요일 | 유명환 기자
‘롯데 원톱’ 인정받은 신동빈…경영권 분쟁 불씨 잠재우나
신동빈 회장이 부친 신격호 명예회장의 뒤를 이어 롯데그룹 동일인(총수)로 지정되면서 약 3년동안 이어온 형제간 경영권 분쟁에서도 우위를 점하게 됐다. 다만 신 회장이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되면서 경영 공백...
2018-05-02 수요일 | 신미진 기자
삼성 이재용·롯데 신동빈, 30년 만에 그룹 총수로 지정
공정거래위원회가 30년 만에 삼성그룹의 총수(동일인)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으로 변경했다. 롯데그룹도 기존 신격호 명예회장을 대신해 신동빈 회장이 총수로 지정됐다. 이해진 네...
2018-05-01 화요일 | 신미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