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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대표 기업인 ‘비즈니스 서밋’서 머리 맞대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5-09 13:56

자유무역 촉진·인프라 구축 협력 다져

3국 경제단체장이 3국정상에게 공동선언문을 전달하고 있다.(왼쪽부터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문재인 대통령, 아베 총리,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경단련 회장, 리커창 총리, 장쩡웨이 CCPIT 회장) 사진=대한상의 제공.

3국 경제단체장이 3국정상에게 공동선언문을 전달하고 있다.(왼쪽부터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문재인 대통령, 아베 총리,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경단련 회장, 리커창 총리, 장쩡웨이 CCPIT 회장) 사진=대한상의 제공.

[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한국, 일본 그리고 중국을 대표하는 기업인 50여명이 동북아 경제협력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일본경제단체연합회,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와 공동으로 9일 일본 도쿄에서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을 개최했다. 이날 서밋에는 문재인 대통령, 아베 총리, 리커창 총리가 참석해 3국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한국 측에선 박용만닫기박용만기사 모아보기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김준닫기김준기사 모아보기 SK이노베이션 사장, 조성진닫기조성진기사 모아보기 LG전자 부회장을 비롯해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정택근 GS 부회장, 손경식닫기손경식기사 모아보기 CJ 회장, 구자열닫기구자열기사 모아보기 LS 회장, 서경배닫기서경배기사 모아보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김영민 SM엔터테인먼트 총괄사장 등이 참석했다. 금융사 대표로는 조용병닫기조용병기사 모아보기 신한금융지주 회장, 은성수닫기은성수기사 모아보기 한국수출입은행 은행장이 참석했으며 공기업 대표로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일본 측에선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경단련 회장, 이와사 히로미치 미쓰이부동산 회장, 나카니시 히로아키 히타치 회장, 고가 노부유키 노무라홀딩스 회장, 도쿠라 마사카즈 스미토모화학 사장 등 일본 대표 기업인 18명이 참석했다.

중국 측에서는 장쩡웨이 CCPIT 회장, 관칭 중국건축공정 회장, 류치타오 중국교통건설 회장, 쉬 녠사 바오리그룹 회장, 창전밍 중국중신그룹 회장, 후샤오롄 중국수출입은행 회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경단련 회장, 장쩡웨이 CCPIT 회장은 ‘포용적 성장과 혁신 성장 실현을 위한 협력’ 공동 성명서를 채택하고 정상들에게 전달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3국 경제단체들은 포용적 성장 협력 방안으로 한·일·중 FTA,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과 같은 자유무역 촉진에 협력하고, 아시아 지역에서 양질의 인프라 구축 협력을 통해 세계화에 따른 성장의 혜택이 아시아 전역에 전달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갈 것을 다짐했다.

혁신성장에 대한 협력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혁신성장의 실현 범위를 경제뿐만 아니라 자원과 에너지, 환경과 기후, 재난관리, 위생, 보건과 같은 세계적 과제로 넓혀 나가고, IoT, 인공지능, 빅데이터, 로봇과 같은 혁신기술을 포함한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인적 교류 증진을 위해서는 평창에 이어 개최 예정인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바탕으로 교류 협력과 혁신 실현을 위한 폭넓은 인재 활용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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