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하이브리드 드론’ 제주소방안전본부 공급
대한항공은 1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소방전술용 드론 사업’ 계약을 맺고 자사가 자체 개발한 ‘하이브리드 드론’ 2대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한항공이 지난 2016년부터 개발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드론은 ...
2021-06-15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대한항공, 코로나 위기 극복 속 최장거리 직항 기록 경신
대한항공이 화물 전용 여객기로 1969년 창사 이래 최장 거리 직항 운항 기록을 경신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12일 밤 9시14분 인천공항을 출발한 화물 전세기 KE8047편이 14시간 42분 동안 1만3405km를 직항으로 비행...
2021-06-1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주요 기업 이사회 멤버] 현대글로비스(9명)
◆ 현대글로비스(9명)▼ 김정훈△ 사내이사 / 대표이사 / 의장△ 영남대 화학공학 학사△ 현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사장△ 전 현대자동차 부사장 △ 3년(2024.03)△ 재선임(2018.03)▼ 김영선△ 사내이사△ 서울대 ...
2021-06-1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코스피, 외인·기관 매도에 하락...카카오 시총 4위 올라(종합)
코스피가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투자자의 매도세에 1% 가까이 하락 마감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일 보다 0.97%(31.65포인트) 하락한 3216.1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3230선에서 ...
2021-06-09 수요일 | 홍승빈 기자
“대한항공, 여행 수요 회복 기대감 선반영...목표가↑”- SK증권
SK증권은 7일 대한항공에 대해 여행 수요 회복 기대감이 훈풍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대한항공의 주가에는 이러한 기대감이 이미 반영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대한항공의 목표주가 ‘중립(H...
2021-06-07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위기 타개 나선 카드사…데이터 동맹으로 연합전선 구축
빅테크와 핀테크 기업들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수익성은 더욱 악화되는 가운데 카드사들이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데이터 동맹’을 구축하고 있다. 카드 사업을 영위하면서 구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종업종 간...
2021-06-04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코스피, 나흘째 상승 3224 마감…대한항공 한진칼 진에어 강세
2일 코스피가 나흘 연속 상승 마감했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36포인트(0.07%) 오른 3224.23에 마감했다. 지난 5월 28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으로, 종가 기준 역대 2위다. 코스피는 전 장보다 2.53포...
2021-06-0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심사 ‘순항’… 태국 심의절차 통과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을 위한 선결과제인 기업결합심사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 대한항공은 최근 필수신고국가인 태국 경쟁당국으로부터 기업결합심의 종료를 알리는 통보를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2021-05-3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대한항공 ‘대한항공카드’ 출시 1주년 기념 특별기 전석매진 운항
대한항공은 지난 29일 현대카드와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파트너십으로 선보인 ‘대한항공카드’ 출시 1주년을 기념하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특별기(A380) 운항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특별기는...
2021-05-3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코로나 19 논란' 남양유업, 57년만에 새 주인 맞는다
수 많은 논란으로 바람 잘 날 없었던 남양유업이 국내 사모펀드(PEF)에 매각된다. 1964년 설립된 남양유업은 57년만에 새로운 주인을 맞게 됐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홍원식 남양유...
2021-05-27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코스피 3170대 회복...항공업종 경기 회복 기대감에 강세
코스피가 25일 나흘 만에 반등했다. 특히 항공업종이 경기 회복 기대감에 상승세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6%(27.02포인트) 오른 3171.32에 거래를 마쳤다. 지...
2021-05-25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조현아, 상속세 마련 위해 한진칼 주식 21만여주 매도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사진)이 상속세 마련을 위해 한진칼 주식 21만여주를 매도했다. 조 전 부사장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누나이자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녀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DAR...
2021-05-21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코멘트] 대한항공, 주가만 보면 코로나 끝난 듯 - 대신證
■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유지, 목표주가 31,000원 유지 - 2021년 1분기 실적은 당사 추정치에 부합, 시장기대치는 상회- 항공화물부문의 실적 호조가 국내 및 국제여객부문의 부진을 상쇄- 최근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2021-05-18 화요일 | 장태민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과 2억6000만달러 규모 엔진 정비계약 체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엔진 정비분야에서 서로 손을 맞잡는다. 대한항공은 12일 오후 서울시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이수근 대한항공 Operation 부문 부사장, 진종섭 아시아나 전략기획본부장 등 양사 관...
2021-05-13 목요일 | 서효문 기자
내게 맞는 카드 찾기…여행·쇼핑 등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카드 상품은?
여행을 좋아하거나 쇼핑을 자주 하고, 영화를 즐겨보고, 넷플릭스를 구독하는 등 라이프스타일이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국내 주요 카드사들도 라이프스타일 다양화에 맞춰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카드 상품...
2021-05-10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정세균 전 총리 만난 CEO들 “이재용 부회장 사면 검토” 요청
상장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만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과 상속세율 정상화, 경영권 보호 등의 문제 해결을 요구했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6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장회사회...
2021-05-06 목요일 | 홍승빈 기자
대한항공, KE504 화물기 통해 피카소 작품 운송 완료
대한항공은 지난 23일 파리를 출발, 인천공항에 도착한 KE504편 화물기로 '입체파의 거장' 파블로 피카소 작품 운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항공이 지난 16일부터 4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운송...
2021-04-30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신한카드, MZ세대 겨냥 골프 특화 카드 출시
신한카드가 ‘골프족’을 위한 골프 특화 카드인 '신한카드 LABE(라베)'를 선보인다. 골프관련 비용부담을 낮추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골퍼들의 이동경로와 소비행태를 반영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신한카드...
2021-04-30 금요일 | 신혜주 기자
대한항공, 국내 항공사 최초 자체 개발 수하물 일치 시스템(BRS) 도입
대한항공은 다음 달 1일부터 국내선 및 국제선 전 노선에서 승객이 수하물을 부치면 스마트폰 앱으로 항공기 탑재 여부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수하물 탑재 안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한...
2021-04-29 목요일 | 서효문 기자
경총, ‘ESG 경영위원회’ 출범…18개 주요 그룹사 참여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경제계의 화두로 떠오르자, 국내 주요 기업들이 기업주도 ESG 자율경영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공유하기로 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26일 프레스센터에서 4대 그룹 포함...
2021-04-26 월요일 | 정은경 기자
3월 주식발행 전월비 783% 급증…SK바사 IPO 영향 등
지난 3월 주식 발행 자금조달 규모가 SK바이오사이언스 IPO(기업공개) 영향 등으로 전달보다 783%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회사채는 전달 대비 발행 규모가 축소됐다.2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1년 3월중 기업의...
2021-04-2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현대카드, 다음달 대한항공과 ‘무착륙’ 관광 특별기 띄운다
현대카드와 대한항공이 ‘대한항공카드’ 출시 1주년을 맞아 특별기를 띄운다. 특별기는 무착륙 관광 비행으로 다음달 29일 오후 12시 30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강릉-부산-대한해협-제주를 거쳐 오후 3시 인천국제...
2021-04-23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코로나19 시대 1년, 항공업계 무착륙 비행 강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가 벌써 1년이 됐다. 지난 2월부터 국내에도 아스트라제네카를 비롯한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지만 아직도 코로나19 기세는 수그러들 기세가 보이지 않는다.코로나19는 ...
2021-04-18 일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