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필리핀서 자동차 정비 교육 시설 개관
현대자동차가 필리핀에서 자동차 정비 기술 교육 등 청년들의 자립 기반 마련에 나섰다. 10일(현지시간) 현대차가 필리핀 라구나 주 칼람바 지역에 있는 차량출고·정비센터(Hyundai Logistics Center)에서 저스...
2018-04-11 수요일 | 유명환 기자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중소벤처기업 M&A과정 개설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중소벤처기업 M&A과정을 개설한다.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회수시장 활성화 일환으로 11일부터 이틀간 '중소벤처기업 M&A 과정'을 개설한다고 11일 밝혔다.오세헌 협회 상근부회장은 “벤처투자 ...
2018-04-11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유진투자증권 ‘유진 챔피언 글로벌 5-STAR EMP 펀드’ 추천
유진투자증권은 투자 유망한 5개 국가의 대표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유진 챔피언 글로벌 5-STAR EMP 펀드’를 추천했다. 최근 국내 증시 변동성 장세가 지속되면서 EMP(ETF Managed Portfo...
2018-04-10 화요일 | 김수정 기자
현대모비스, 완성차 출고 감소로 실적 부진…하반기 개선 – 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은 현대모비스에 대해 완성차 출고량이 줄면서 실적이 악화됐다가 하반기부터 개선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 10일 이재일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9조320...
2018-04-10 화요일 | 김수정 기자
ABL생명, 온라인·모바일 변액보험 관리 도우미 ‘ABL V+’ 서비스 도입
ABL생명은 변액보험 계약 및 펀드 관리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BL V+(브이플러스)’ 서비스를 자사 사이버, 모바일 센터에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ABL V+’ 서비스는 고객들이 투...
2018-04-0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여기어때, 상반기 R&D 직군 공개채용
여기어때가 상반기 R&D 직군을 공개채용한다.여기어때 운영사 위드이노베이션은 5월 7일까지 빅데이터, 인프라, 백엔드, 프론트엔드, 정보검색 등 R&D 분야 엔지니어를 채용한다고 9일 밝혔다.회사는 이번 채용 소식...
2018-04-09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미래에셋·NH·삼성 ‘글로벌IB’ 성장통 직면
글로벌 투자은행(IB)으로 거듭나려는 대형 증권사 해외부문이 크고 작은 성장통을 겪고 있다. 일찍이 터를 닦은 홍콩, 유럽 등 선진 시장에서 사업을 넓히면서 순이익이 크게 늘어났지만 원달러 환율이 역사적 저점에...
2018-04-09 월요일 | 김수정 기자
비상장사 외부감사 사각지대 근절…6+3 지정제 제한적 예외
비상장사 외부감사 대상 기준이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된다. 자산, 부채, 종업원 수, 매출액 등 4개 기준 중 3개를 충족하는 경우 예외를 둔다. 오는 2020년부터 적용되는 '6+3'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 정착을 위해 예...
2018-04-08 일요일 | 정선은 기자
LH 'Smart 도시시뮬레이션 경진대회' 개최...오는 16일부터 참가 신청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시민이 참여하는 스마트시티를 구현하기 위해 'Smart 도시시뮬레이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세종 5-1생활권(274만1000㎡)은 지난...
2018-04-06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제22기 해외교환장학생 300명 모집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올 가을학기 파견할 제22기 미래에셋 해외 교환 장학생을 300명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부터 미래에셋 해외 교환 장학생을 모집규모가 총 600명으로 지난해보다 100명 늘어났다.장학생 지...
2018-04-06 금요일 | 김수정 기자
현대차 이어 현대백화점도 지배구조 개편…총수일가 사재투입
현대백화점그룹이 순환출자를 완전히 해소하며 지배구조 개편에 나섰다. 오너일가인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과 동생 정교선 부회장이 각각 사재를 출연해 직접 계열사 지분을 매입하는 방식이다. 이는 현대가...
2018-04-05 목요일 | 신미진 기자
KB국민카드, 캄보디아 현지 특수은행 인수
KB국민카드가 캄보디아 현지 특수은행을 인수했다.KB국민카드는 5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코라오그룹’관계사인 ‘인도차이나뱅크’와 공동으로 ‘토마토 특수은행(Tomato Specialized Bank)’ 인수 계약을 마무리...
2018-04-05 목요일 | 전하경 기자
하림그룹, 단일 지주사 체제로…지배구조 정비 ‘마침표’
하림그룹 최상위 지주회사인 제일홀딩스가 중간지주사인 하림홀딩스를 흡수 합병한다. 앞서 순환출자를 이미 해소한 바 있는 하림그룹은 지주사 개편 마지막 단계인 중간지주사 합병 추진으로 지배구조 정비에...
2018-04-04 수요일 | 신미진 기자
허인 국민은행장, 미얀마·캄보디아 순방...新남방 영업확대
허인 KB국민은행장을 포함한 주요 경영진이 신남방 영업확대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3박 5일 일정으로 미얀마와 캄보디아를 순방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순방에는 개인고객그룹 이환주 대표, 디...
2018-04-04 수요일 | 구혜린 기자
컬링 ‘팀 킴’의 위력…LG 코드제로 유튜브광고 500만뷰 돌파
경북체육회 소속 여자 컬링팀 ‘팀 킴(Team Kim)’이 모델로 출연한 LG전자 코드제로 무선청소기 광고 시리즈가 보름 만에 유튜브 조회수 500만뷰를 넘었다. 지난 달 17일 공개된 첫 광고는 공개 하루 만에 유튜...
2018-04-04 수요일 | 김승한 기자
BC카드, 외국 관광객 유치 활성화 나서
BC카드가 외국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나선다.BC카드는 한국관광공사,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과 외국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 2일 오후4시 서초동 소재 BC카드 사옥에서 진행된...
2018-04-03 화요일 | 전하경 기자
NH투자증권 ‘멕∙러∙브’ 채권 포럼 개최
NH투자증권은 오는 9~12일 광주, 대구, 대전, 부산에서 ‘멕∙러∙브’(멕시코∙러시아∙브라질) 채권에 관심 있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국가별 현황과 전망에 대해 설명하는 포럼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명...
2018-04-03 화요일 | 김수정 기자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8년 연속 배당금 기부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8년 연속 미래에셋자산운용 배당금을 기부했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박 회장이 지난달 30일 미래에셋자산운용 주주총회에서 확정된 2017년도 배당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2018-04-02 월요일 | 김수정 기자
DB금융투자, 바이오 헬스케어 펀드 신성장 기업에 집중 투자 수익 제고
고령화에 따른 의료비 증가에 정부의 바이오산업 육성 의지까지 맞물려 국내 바이오헬스케어산업이 떠오르고 있다. 이에 맞춰 DB금융투자는 국내 최초로 바이오·헬스케어산업에 집중 투자하는 ‘DB바이오헬스케어펀...
2018-04-0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권오준 ‘스마트 X’ 포스코ICT가 꽃피운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역점을 두고 있는 ‘스마트 사업’이 활기를 띄고 있다.2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올해 창업 50주년을 맞아 철강 등 기존 사업을 스마트하게 변신시키는 것과 함께 포스코 고유의 신성장...
2018-04-02 월요일 | 유명환 기자
‘합병 2년’ 미래에셋대우, IB·트레이딩 최강 시너지
미래에셋대우가 합병 2년차 투자금융(IB)과 트레이딩 부문에서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했다. 옛 대우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만나 한층 강화된 해외사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우증권 시절부터 강점이...
2018-04-02 월요일 | 김수정 기자
같은 보장으로 뭉치면 보험료 할인… P2P보험 시대 온다
인바이유, 다다익선 등 보험 플랫폼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소비자와 보험이 직접 연결되는 형태의 ‘P2P 보험’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기존 보험이 보험사가 위험 요소를 일방적으로 인수하는 식이었다면, P2P...
2018-03-3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방향을 예측하기 어려울 땐 보수적인 투자를!
지난해 말 2467p로 마감한 코스피 지수는 2018년 1월 말 2600선이 되더니 지난 2월 9일에는 2363p까지 떨어지면서 한 달 남짓한 사이에 고점대비 9%가 폭락했다. 최근에는 다시 소폭 상승하여 2450선이 되었지만, 투...
2018-03-29 목요일 | 편집국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