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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박현주재단, 제23기 해외 교환장학생 300명 모집

김수정 기자

sujk@

기사입력 : 2018-09-1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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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박현주재단, 제23기 해외 교환장학생 300명 모집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내년 봄학기 파견할 ‘제23기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 300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접수는 오는 13~20일 미래에셋박현주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실시되며 합격자는 12월 초에 발표된다. 선발은 지원자 본인의 글로벌 경쟁력과 학업 계획 등을 담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이뤄진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선발되는 2019년 봄학기 해외 교환장학생들은 현지 학비와 체재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2007년 12월 시작한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 프로그램은 연2회 시행되며 현재까지 4817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들은 미주, 유럽, 중동, 아시아지역 48개국에 파견됐다. 초기엔 선진국 중심이던 파견국가가 이머징 국가까지 확대되며 다변화하고 있다. 학생들의 전공도 과거 상경계열 비중이 컸나 최근 의학, 예체능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다.

올해부터는 모집규모를 100명 늘려 연간 총 600명을 지원한다. 해외 교환장학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22기 해외 교환장학생으로 네덜란드에서 공부하고 있는 영남대 경제금융학과 윤혜경 학생은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을 통해 오랜 기간 바라던 꿈을 펼칠 수 있게 됐고 앞으로 받은 것보다 많은 것을 나눌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고자 한다”며 “글로벌 환경에서 공부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고자 하는 많은 학생들이 이번 23기에 지원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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