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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년 첫 증시 아시아 동반 폭락
[한국금융신문 장원석 기자] 병신년 새해 첫 거래일을 맞은 아시아 주요 증시가 동반 폭락했다.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치를 밑돌고, 중동 지역에선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 간 갈등이 격화되자 중국 증시가 폭락한 것이 뇌관이 됐다. 코스피도 중국 증시의 폭락을 피해가지 못했다.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
2016-01-04 월요일 | 장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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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기 불안…주식시장 ‘상저하고’
[한국금융신문 장원석 기자] 지난해 미국 금리 인상과 중국 경기의 경착륙으로 답답했던 증시 상황이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최근 경제전문가들은 올해 상반기 미국의 금리 정상화와 중국 경기 불안으로 주식시장이 다소 조정을 받을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하반기에는 미국 금리 인상이 불확실성 해소로 작용하고...
2016-01-04 월요일 | 장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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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기관·외국인 동반 순매도...2015년 약보합 마감
[한국금융신문 장원석 기자] 코스피 지수가 개인의 강한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기관과 외국인이 매도세를 펼펴 약보합 마감했다.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5포인트(0.25%) 하락한 1961.31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0.34% 오르며 출발해 오전 중 1970대까지 상승했다. 그러나 오후 들어 외국인이...
2015-12-30 수요일 | 장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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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개인 매수에 힘입어 강보합 출발
[한국금융신문 장원석 기자] 코스피 지수가 개인의 거센 매수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0.35%(6.03포인트) 오른 1971.86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27억원, 21억원을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반면 기관만만 홀로 243억원 순매도...
2015-12-30 수요일 | 장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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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개인 폭풍 순매수...배당락 이겨냈다
[한국금융신문 장원석 기자] 코스피 지수가 개인의 폭풍 순매수로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물량을 받아내 상승 마감했다. 2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25포인트(0.11%) 오른 1966.31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0.39% 내리며 출발해 장중 1940선까지 밀렸으나 개인의 매수가 이어지며 강보합 마감했다...
2015-12-29 화요일 | 장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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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 거센 매도 공세에 27포인트 '급락'
[한국금융신문 장원석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거센 매도 공세속에 27포인트 급락했다. 2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59포인트(-1.34%) 내린 1964.06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개장 직후 소폭 하락하며 출발했다. 이후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 공세에 낙폭을 확대하며 1960선까지 내려앉았...
2015-12-28 월요일 | 장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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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 매도로 5포인트 하락 출발
[한국금융신문 장원석 기자] 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외국인의 매도로 5포인트 하락 출발했다.2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 8분 현재 전 거래일 보다 5.29포인트(0.28%) 하락 출발했다.장 초반 외국인의 매도가 거세, 개인과 기관의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지수는 하락 출발했다.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이 134...
2015-12-28 월요일 | 장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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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KCB 3개월 업무정지 처분 적합”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KCB(코리아크레딧뷰로)가 지난 3월 제기한 '3개월 업무정지 처분 부당 소송'이 원고 패소, 금융위의 제재가 적합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KCB는 작년 1월 ‘KB·롯데·NH농협카드’의 고객정보 1억건을 유출사건의 원인을 제공했다. 당시 KCB 직원이었던 박모씨가 1억건의 카드사 고객정보를 유출...
2015-12-27 일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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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개인 매도 공세속 1990선으로 '미끌'
[한국금융신문 장원석 기자] 코스피 지수가 다시 2000선에 진입하나 했지만 외국인은 물론 개인까지 매도 공세에 합류해 1990선으로 미끄러졌다.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8.57포인트(0.43%) 하락한 1990.65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장 초반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장 후반 개인과 외국인이 '팔자'를 지속한...
2015-12-24 목요일 | 장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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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금리대출 선점 전쟁②] 지주 경쟁력 강화, 계열사는 ‘호재’
[편집자주] 저축은행들의 2016년 시작은 ‘중금리대출 전쟁’으로 예상된다. 법정 최고금리 인하에 따른 중금리 범위 변경으로 인해 저축은행들이 기존 보다 금리를 낮춘 상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는 것. 내년 6월 인...
2015-12-24 목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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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기관 순매수 행진에 강보합 마감
[한국금융신문 장원석 기자] 외국인과 기관의 싸움이었다. 외국인 투자자가 16거래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이어갔지만 기관이 방어에 나서면서 코스피가 소폭 상승 마감했다.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0.33%(6.66포인트) 오른 1,999.22에 마감했다.소폭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 매도에 밀려 ...
2015-12-23 수요일 | 장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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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기관방어로 12거래일만에 1980선 탈환
[한국금융신문 장원석 기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강한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기관의 매수로 12거래일 만에 1980선을 탈환했다.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에 비해 5.87포인트(0.3%) 오른 1981.19로 장을 마쳤다. 지난 4일 1980선이 무너진 이후 12거래일 만에 이를 다시 회복했다.투자주체별로는 개인과 외...
2015-12-21 월요일 | 장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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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NH투자증권
[한국금융신문 원충희 기자] < 승진 >◇ 이사 △창원WMC 윤성근 △Premier Blue 골드넛센터 최호영 △목동WMC 황경태 △GS타워WMC 김도훈 △Premier Blue 강북센터 황승원 △투자전략부 강현철 △Structured Finance부 김상영 △General Industry부 김형진 △Private Equity부 박정목 △상품기획부 윤영준 △M&A부 정성원 △...
2015-12-21 월요일 |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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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영업정지 전날 예금인출 저축은행 임직원 ‘반환하라’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대법원이 2011년 저축은행 연쇄 부실사태 당시 영업정지 정보를 미리 알고 자신들의 예금만 몰래 찾은 저축은행 임직원과 친인척에게 이를 반환하라고 판결했다.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20일 부산2저축은행의 파산관재인 예금보험공사가 부산2저축은행의 당시 직원과 친인척 등 11명을...
2015-12-20 일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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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온실가스 배출 할당량 소송 패소
[한국금융신문 김지은 기자] 정부로부터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량을 통보받은 현대제철이 이에 불복해 낸 행정소송에서 패소했다. 이번 판결은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량을 놓고 환경부와 기업 간 소송의 첫 판결로, 다...
2015-12-17 목요일 |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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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인상) 달러 소폭강세…신흥국 큰 변화 없어
[한국금융신문 원충희 기자] 미국이 기준금리를 9년만에 인상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크게 출렁이지 않고 장 초반 소폭 하락했다. 금융시장에 큰 충격을 주지 않고 앞으로 미국 경기가 좋아질 확신이 없기 때문에 기준금리는 예상보다 더 완만하게 오를 것이라 전망된다.17일 오전 9시17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2015-12-17 목요일 |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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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반등에 코스피 상승출발
코스피가 기관과 개인의 동반 매수세 속에 상승 출발했다. 15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0.28%(5.37p) 상승한 1933.19로 시작했다.국제유가의 반등에 힘입어 지난밤 미국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하면서 국내 증시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된 덕분이다. 개인과 기관이 동반 ‘사자’ 행보에 나서고 있는데 개인이 138억원, 기관...
2015-12-15 화요일 |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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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오너 3·4세 경영체제 빨라지고 있다
지난달 LG를 시작으로 삼성, GS, 한화 등이 잇달아 정기인사를 단행하면서 재계 연말 인사가 막바지로 접어들었다. 아직 현대차, SK, 롯데의 인사가 남았지만 올해 대기업 인사의 핵심 키워드는 ‘3·4세 승진’이라...
2015-12-14 월요일 |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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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증시이탈, 코스피 1950선 아래로 후퇴
코스피가 미국 금리이슈 경계와 외국인 매도세에 밀려 1950선 아래로 하락했다11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3.45p(0.18%) 떨어진 1948.62에 마감했다. 미국 금리인상을 앞두고 외국인의 증시 이탈현상이 뚜렷하다. 외국인의 엑소더스가 계속되면서 코스피가 1950선을 다시 내줬다. 4분기 외국인의 순매도 규모는 이미 3조원을 넘...
2015-12-11 금요일 |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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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국제원유 하락 우려 진정 가능성 "
유안타증권은 11일 국제 원유 과잉 공급이 올해로 피크(최고점)을 지나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조병현 연구원은 "미국 에너지 업체들이 구조조정 압력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미국 측의 공급량 감소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병현 연구원은 따라서 국제 유가의 추가하락에 대한 우려도 클...
2015-12-11 금요일 | 손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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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현 사장 취임 첫 마디는 '속도경영'
삼성물산 패션부문장으로 취임한 이서현 사장(42. 사진)이 강조한 것은 '속도경영'이었다. 이서현 사장은 지금보다 더 빠른 속도로 업무와 주변환경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이서현 사장은 9일 삼성물산 사...
2015-12-10 목요일 |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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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기관매수세에도 1940선대 폭삭
코스피가 국제유가 하락 등 대외악재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9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0.80p(0.04%)내린 1948.24를 기록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44억원, 2440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1514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였다.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4.34p(0.65%)내린 664.08을 기록했다. 기관 매도공세에 전...
2015-12-09 수요일 |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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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3대지수 하락에도 코스피 상승출발
주가지수가 상승세를 전개하면서 출발하는 모습이다. 8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0.55p(0.03%) 오른 1964.22에 출발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국제유가 하락으로 3대 지수(S&P500, 다우존스, 나스닥)가 모두 일제히 하락했는데 코스피는 대형주 반등에 1970까지 상승세를 이어갔다.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1p(0.09%) 내린...
2015-12-08 화요일 | 원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