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홈쇼핑, 장기 저성장 속 '힐링 소비' 늘어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올해 TV홈쇼핑에서는 파스텔 톤 컬러와 실용적인 패션 아이템이 독보적으로 큰 인기를 얻은 것으로 확인됐다. CJ오쇼핑이 13일 발표한 상반기 히트상품의 분석 결과, 연한 핑크빛인 ‘로...
2016-06-13 월요일 | 김은지 기자
CJ오쇼핑 “관리남 ‘그루밍족’ 시장 확대”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CJ오쇼핑(대표 허민회)이 올해 상반기 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다양한 남성 이·미용품 강세가 확인됐다. 이는 그루밍족의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외모를 가꾸는 남성을 일...
2016-06-13 월요일 | 김은지 기자
파리바게뜨·뚜레쥬르 해외시장서 ‘맞불’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허영인 SPC 그룹 회장의 제빵 프랜차이즈 ‘파리바게뜨’와 정문목 CJ푸드빌 대표의 ‘뚜레쥬르’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뜨거운 출점 전쟁을 벌인다. 제빵 업계의 1·2위를 다투는 라이...
2016-06-13 월요일 | 김은지 기자
[집중분석] SKT·CJ헬로비전, 인수합병 물건너 가나?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정부가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 간 인수합병 심사에 나선지 6개월을 넘었으나 첫 관문인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 심사부터 답보상태에 빠져 논란만 가중되고 있다. 이동통신 1위와 케이블...
2016-06-12 일요일 | 오아름 기자
LG생건·아모레G 등 37종목 주식선물 기초자산 선정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올해 새롭게 상장될 주식선물 기초자산으로 37개 종목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확정된 기초자산이 상장되면 주식선물 시장의 기초자산은 유가증권시...
2016-06-12 일요일 | 고영훈 기자
타회사 주식 취득금액 전년 비 238.6% 급증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타회사의 주식을 취득해 증가한 금액이 총19조36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238.6% 늘어났다. 또한 주식처분금액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거래소는 13일 코스피, 코스닥 상장법인의...
2016-06-12 일요일 | 고영훈 기자
2016 중국인 가장 사랑하는 한국상품 화장품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중국 인민망과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가 ‘2016 중국인이 사랑하는 한국의 명품’ 조사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중국 소비자가 느끼는 한국 상품 전반의 만족도를 측정함으...
2016-06-10 금요일 | 김은지 기자
CJ제일제당, 냉장 간편식 시장 본격 진출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CJ제일제당(대표이사 김철하)의 가정간편식 ‘햇반 컵반’이 기존의 상온 유통 제품에 이어 냉장 유통 제품 2종을 출시하고 편의점 간편식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간편성과 휴대성을 앞세...
2016-06-09 목요일 | 김은지 기자
CJ프레시웨이, ‘벼’농가 시름던다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1970년대만 해도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약 136kg 수준이었다. 하지만 1인당 쌀 소비량은 매년 2~3kg씩 감소해 2015년 연간 쌀 소비량은 약 63kg으로 과거에 비해 절반 이...
2016-06-09 목요일 | 김은지 기자
SKT·CJ헬로비전, 합병 가로 막는 악재 ‘3가지’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 인수합병 과정에서 3가지 변수들이 등장해 합병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동통신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CJ헬로비전이 허위 세금계산서로 매출을 부풀...
2016-06-09 목요일 | 오아름 기자
김경배·조환익·박성욱, CEO 경영평가 ‘톱3’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김경배 현대글로비스 사장이 매출액 5조원 이상 국내 500대 기업 CEO 중 지난해 가장 탁월한 경영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2014년 2위에 올랐던 김 사장은 지난해 경영성과에서 순위...
2016-06-09 목요일 | 오아름 기자
CJ오쇼핑 “래쉬가드,1시간만 1만세트 판매”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홈쇼핑에서 기능성 의류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허민회 대표가 이끄는 CJ오쇼핑에서는, 기능성 의류 중 여름철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래쉬가드...
2016-06-09 목요일 | 김은지 기자
정문목의 CJ푸드빌 ‘비비고 라이스’ 신맛 출시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글로벌외식문화기업 CJ푸드빌(대표 정문목)이 운영하는 글로벌 한식 레스토랑 ‘비비고’의 대표메뉴 ‘비비고 라이스’가 새로운 맛을 선보인다.영양학적으로 균형을 이룬 한식 전통 메...
2016-06-09 목요일 | 김은지 기자
CJ헬로비전 조세포탈 혐의…인수합병 물건너 가나?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CJ헬로비전이 100억원대 조세포탈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방송통신업계의 이목이 다시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M&A) 이슈로 쏠리고 있다.인허가 절차를 밟...
2016-06-08 수요일 | 오아름 기자
CJ뚜레쥬르, 시원하게 즐기는 '쿨 제품' 출시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정문목 대표가 이끄는 재료부터 다른 건강한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시원하게 먹는 여름 빵과 시즌 음료를 출시하고 더위 사냥에 나섰다.8일 CJ푸드빌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2016-06-08 수요일 | 김은지 기자
CJ푸드빌, 제일제면소 5주년 맞이 이벤트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CJ푸드빌(대표 정문목)이 운영하는 면 전문점 ‘제일제면소’가 론칭 5주년 맞이 고객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제일제면소 5주년 잔치’라는 이름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2016-06-07 화요일 | 김은지 기자
국내 증권사 IPO 삼국지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올해 기업공개 시장은 2분기에 들어서며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이다.IPO시장 빅3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의 대어급 기업들을 잡기 위한 경쟁이 가속화되면서 열...
2016-06-07 화요일 | 고영훈 기자
신한카드, 쇼핑 특화 카드 출시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신한카드(사장 위성호)가 쇼핑 특화 카드를 출시했다.신한카드는 쇼핑 관련 특화 서비스와 생활밀착형 가맹점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카드 Shopping'(이하 신한카드 쇼핑)을 출시했...
2016-06-05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식음료업계, 스토리텔링 패키지 눈길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최근 여럿이 모여있는 자리에서도 대화보다는 각자의 스마트기기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메신저나 SNS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이 늘어나면서 직접적인 소통의 기회...
2016-06-05 일요일 | 김은지 기자
“CJ오쇼핑, 실적 개선·강화될 것”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동부증권은 CJ오쇼핑의 실적이 개선·강화 될 것 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8만원을 유지했다.3일 차재헌 연구원은“헬로비젼 인수합병 승인시 유입되는 현금은 브랜드 인수등을...
2016-06-04 토요일 | 김은지 기자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 불공정관행 개선 당부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이 3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8개 대형 가맹본부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가맹사업 분야 공정 거래 관행 개선을 위한 정부 정책을 알리고, 가맹...
2016-06-03 금요일 | 김은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