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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목의 CJ푸드빌 ‘비비고 라이스’ 신맛 출시

김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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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6-09 10:34

‘우수문화상품’ 지정 샐러드형 비빔밥… 전세계 입맛 사로잡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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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목 CJ푸드빌 대표이사.

정문목 CJ푸드빌 대표이사.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글로벌외식문화기업 CJ푸드빌(대표 정문목)이 운영하는 글로벌 한식 레스토랑 ‘비비고’의 대표메뉴 ‘비비고 라이스’가 새로운 맛을 선보인다.

영양학적으로 균형을 이룬 한식 전통 메뉴 비빔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비비고 라이스’는 2010년 비비고 론칭 당시부터 국내는 물론 해외 6개국 매장에서 판매해왔다.

밥 양을 줄이고 채소의 종류와 양을 늘린 샐러드형 비빔밥인 비비고 라이스는 한국 전통의 맛을 지키되 현대적인 느낌이 들도록 접시 형태의 그릇에 담았다.

주문 시 백미·현미, 불고기토핑·닭가슴살토핑·두부토핑, 고추장·참깨소스·레몬간장 중 선택해 기호에 맞게 주문할 수 있도록 한 점 등이 외국인의 입맛을 사로 잡을 비결로 분석된다.

새로 추가된 맛은 연어 토핑과 김퓨레 소스다. 연어 토핑은 부드럽게 익힌 생연어에 다진 양파를 넣어 버무렸고, 김퓨레는 구운 김을 곱게 갈아 특제 간장 양념에 어우러지게 섞었다.

비비고 관계자는 “비비고 6주년 및 우수문화상품 한식메뉴 부문에 ‘비비고 라이스’가 선정된 기념으로 토핑과 소스를 추가 개발했다”며 “생선류를 토핑으로 처음 선보이는데, 연어 토핑에 김퓨레 소스가 고소한 감칠맛을 더해 함께 먹으면 꽤 잘 어울려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3월 비비고 라이스는 정부의 ‘우수문화상품 지정제도’ 한식메뉴 부문에 최초로 지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 문화자산을 기반으로 고품격 문화국가 이미지 확립과 전통문화의 현대화 ·산업화를 통한 한국문화의 국제교류 확산을 위해 우수문화상품 지정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본 제도를 통해 16점이 우수문화상품으로 지정됐다.

비비고는 비비고 라이스의 새로운 토핑과 소스 출시를 기념해 할인 판매와 식사권 제공 등을 진행한다.

오는 12일까지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7월 28일 까지 사용가능한 비비고 라이스·치킨김치볶음밥·장조림 돌솥 비빔밥·김치찌개 총 4종의 대표 메뉴를 20% 이상 할인한 모바일 상품권을 선보인다. 해당 모바일 상품권은 매장 방문 시 이용 가능하다.

또한 비비고 페이스북의 '새로워진 비비고 라이스' 이벤트 참가 시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비비고 인기메뉴 1인 식사권을 증정한다.

CJ푸드빌의 ‘비비고’는 지난 2010년 글로벌 한식 브랜드로 국내 론칭에 이어 같은 해 중국·미국 등에 매장을 열며 해외 투자를 지속 중이다. 현재 국내 10개, 해외에는 6개국 16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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