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일제면소 5주년 잔치’라는 이름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인기 면요리 증정 및 세트메뉴 30% 할인 판매로 이뤄진다.
우선, 12~14일까지 제일제면소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를 캡처하거나 저장한 뒤 매장에 방문해 식사메뉴 2개 이상을 주문하면 테이블당 1개의 인기 면요리를 대접한다.
면요리는 제일우동·잔치소면·비빔소면·차돌박이우동·동치미소면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이 5가지 면요리는 지난 5년간 총 100만그릇 이상 판매된 제일제면소의 대표 메뉴다.
더불어 차돌박이우동·비빔소면·튀김차림·스팸주먹밥·식혜로 구성된 2인 세트 메뉴를 카카오톡을 통해 30% 할인 판매한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12일까지 모바일 상품권으로 선보이며, 사용 기간은 45일이다.
‘제일제면소’는 ‘제일(第一)’, ‘최고’의 면을 만들겠다는 포부·그리고 장인정신을 담아 전문적으로 면을 만드는 ‘제면소(製麵所)’를 결합한 이름으로 2011년 영업을 개시했다.
비빔·잔치·쟁반·동치미 등 다양한 면 요리가 주를 이루며 계절별로 향토음식을 선보이는 등 지역 유명 면 알리기에도 적극 노력해 지난 5년간 총 480만 명의 고객이 방문했다.
제일제면소 관계자는 “제일제면소는 우리나라의 한 그릇 면 요리가 서양의 파스타 이상으로 고급스럽고 매력적인 음식이라는 점을 알리기 위한 브랜드”라며 “차별화된 면 전문점으로 지속 성장해 향후에는 해외 시장에서도 우리 면 요리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