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설계] 유병장수시대 은퇴 플랜, 세워두셨나요?
장수가 더 이상 행복이 아닌, 준비되지 않은 고령사회가 성큼 다가왔다. 현재 우리나라는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이 7%의 비율을 차지하고, 2050년이면 노인인구가 10명 중 4명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때문에...
2021-09-05 일요일 | 김민정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인카금융서비스 IPO 재시동…2호 상장GA 되나
상장 작업을 중단했던 인카금융서비스가 상장 작업을 재개했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인카금융서비스는 지난 8월 31일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예비심사청구는 9월중 진행할 예정...
2021-09-05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스페셜 리포트] 새바람부는 경매 시장, 재테크 한 축으로 당당히 ‘등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투자, 재테크 등 자산관리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가운데 경매 시장이 각광을 받고 있다. 자신의 발품을 팔아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적합한 수단 중 하...
2021-09-05 일요일 | 김민정 기자
[부동산 딕셔너리] MZ세대를 위한 ‘전세자금대출’ 알아보기
MZ세대는 내 집 마련은 물론 전셋집을 구하는 것도 버겁다. 이에 정부는 주택도시기금을 통해 전세자금대출을 시중은행보다 낮은 금리로 지원하고 있다. 주택도시기금에서 청년을 위해 제공하는 전세자금대출은 대표...
2021-09-05 일요일 | 김관주 기자
‘살기(live)’ 좋고 ‘사기(buy)’ 좋은 집? 부동산 투자 성공 3원칙을 주목하라!
부동산 투자에도 철학이 있고 성공법칙이 있다. 부동산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실패를 예방하며 성공하는 원칙을 알고 실천하는 노력이 중요한 것. 그렇다면 좋은 집이란 무엇일까.부동산과학에서는 ‘살기(live)’...
2021-09-05 일요일 | 편집국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중기·이차전지 등 ESG 경영 박차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올해 상반기 본격적인 결실을 맺고 있다. 최정우 회장은 폐배터리를 활용한 이차전지 소재 영토 확장을 필두로 중소기업 지원 등 전방위적인 ESG 경영을...
2021-09-05 일요일 | 서효문 기자
[모든 열풍의 ‘핵’…MZ세대를 모셔라(4)] 미래고객 잡기 위해 조직문화까지 바꾸는 은행들
“MZ세대는 새롭고 신선하면서 재미있는 금융 경험을 기대한다. 동시에 편의성과 간편성을 우선으로 추구한다. 물론 자산관리는 기본이다. 어쩌면 공급자 위치에 있는 기업들의 ‘할 일’은 MZ세대가 떠오르며 훨씬 ...
2021-09-05 일요일 | 임지윤 기자
[지.금 머니] ‘재난지원금’ 받는 거 아시죠~?
여러분 안녕하세요~! <한국금융신문> 금융부 ‘열정맨’ 임지윤 기자입니다. 만나 뵙게 돼 반갑습니다! 저는 수습기자 딱지를 막 뗀 신입기자랍니다. 아직 금융에 관해 잘 모르는 ‘금린이(금융+어린이)’에요...
2021-09-05 일요일 | 임지윤 기자
[9월 1주] 은행 적금(12개월) 최고금리 연 2.1%…우리은행 ‘원적금’
9월 1주 은행 적금 상품 가운데 12개월 만기 기준 최고금리는 연 2.10%였다. 기준금리 인상으로 은행들이 잇달아 수신금리를 올리면서 예·적금 상품 금리 수준이 연 1%대 초중반으로 높아지고 있다. 우대 조건 등을...
2021-09-05 일요일 | 한아란 기자
[모든 열풍의 '핵'…MZ세대를 모셔라(3)] 널 위해 준비했어! MZ세대, 새로운 소비권력으로 급부상
MZ세대가 새로운 소비 권력으로 떠올랐다. 자신에게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는 것에 기꺼이 지갑을 여는 소비 형태를 보이며 구매력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4월말 기준 국내 인구수 대비 MZ세...
2021-09-04 토요일 | 홍승빈, 신혜주, 곽호룡 기자
[모든 열풍의 '핵'…MZ세대를 모셔라(2)] e스포츠부터 가상모델까지…MZ세대 소통 나선 금융권
미래 고객인 MZ세대 고객층을 선점하기 위한 금융권의 마케팅 경쟁이 뜨겁다. 이들은 MZ세대 맞춤형 상품이나 전용 서비스를 내놓으며 젊은층 공략에 나서고 있다. 특히 e스포츠나 유튜브 등을 적극 활용해 젊은 이미...
2021-09-04 토요일 | 전하경, 한아란 기자
[모든 열풍의 '핵'…MZ세대를 모셔라(1)] 모든 변화의 중심, 新인류 ‘MZ세대’
MZ세대를 둘러싼 관심이 뜨겁다. 사회도, 기업도 그렇다. MZ세대는 1980~1994년 사이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와 1995년 이후에 태어난 ‘Z세대’를 통칭하는 말이다.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3.7%(총 5,...
2021-09-04 토요일 | 김민정 기자
[Editor’s Q&A] 자영업자 주요 금융지원제도
Q1 : 소상공인 금융지원 어떻게 하나요?현재 은행에서는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에 따라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최대 2,000만원 한도의 긴급 자금대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집합제한업...
2021-09-01 수요일 | 허과현 기자
[IR Room-맥스트]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 선도 기업 도약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 기업 맥스트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맥스트는 본격적인 성장에 접어든 메타버스 시장의 열풍에 힘입어 향후 이른바 ‘K-메타버스’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2021-09-01 수요일 | 홍승빈 기자
[Money Plus] 명품백보다 플렉스와 가성비로 무장한 명품 ETF 어때요?
최근 10대와 20대 초반 인플루언서가 유튜브를 통해 고가의 명품을 소개하는 콘텐츠들이 화제다. 특히 유명 유튜버들의 ‘언박싱’ 순간을 함께하며 명품에 익숙해진 MZ세대들은 대리만족에 그치지 않고 명품소비의 ...
2021-09-01 수요일 | 편집국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장] “서민의 삶 구석구석 챙기는 금융주치의 될 것”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장은 지난 7월 26일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서민을 기다리면 안 된다”고 밝혔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자영업자 등 어...
2021-09-01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재테크 톡톡] 개정된 양도세·종부세…증여 절세 전략은?
2021년 6월 1일 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가 개정됐다. 최근 발표된 2020년 귀속 국세통계포털(TASIS)에 의하면 2020년 증여세 신고 건수는 2019년 대비 41.7% 증가했다. 부동산 세법이 개정될수록 자산가들의 증여에...
2021-09-01 수요일 | 편집국
[트렌드] ‘가성비+가심비’ 모두 잡은 합리적 보험 상품 봇물
보험사들이 합리적인 보험료를 자랑하는 미니보험 상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가성비’와 ‘가심비’를 동시에 추구하는 등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사로잡기 위해서다. MZ세대들의 눈...
2021-09-01 수요일 | 임유진 기자
[포커스] ‘노(NO)잼은 NO’ 증권사, 펀(FUN) 주식투자 눈길
증권업계가 ‘MZ세대’를 공략하는 ‘펀(Fun)’ 주식투자에 힘을 싣고 있다. MZ세대들은 투자 역시 쇼핑하듯 쉽고 재미있게 하고자 하는 새로운 경향을 띠고 있다. 증권사들은 앞으로 ‘큰 손’이 될 2030 세대 투자...
2021-09-0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고객 위한 앱 리디자인] 모바일뱅킹은 진화 중…은행, 개인 맞춤화·단순화 만전
은행들이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 사용자경험·사용자환경(UX·UI)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직관적이고 간편한 앱을 만들어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2021-09-01 수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권은 AI 협업 중] AI와 AI의 만남…카드사, 완성형 디지털 금융서비스 구축
금융시장에서 디지털 전환이 진행되는 가운데 AI(인공지능) 협업을 통한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주요 카드사들은 그동안 구축한 AI 기술 역량과 다른 기업의 AI 기술을 결합해 보다 고도화된 AI 기반 금융 서...
2021-08-3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Z세대도 재테크하는 ‘자이낸스’ 시대…뱅크샐러드 제공 신용점수 올리기는?
최근 금융 시장 트렌드를 주도하며 ‘자이낸스(Z세대와 금융(Finance)의 합성어)’라는 신조어를 등장시킨 Z세대들이 적극적으로 신용점수 관리에 나서고 있다. 실제 뱅크샐러드 전체 이용자 중 신용점수 조회 서비스...
2021-08-30 월요일 | 김경찬 기자
BC카드, 9월 페이북 이벤트 진행…미국 주식 최대 2만원 증정
BC카드가 오는 9월 한달간 ‘페이북’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미국 주식 쿠폰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페이북 내 ‘재테크’ 탭에서 ‘미국 주식 쿠폰 이벤트’ 관련 ...
2021-08-30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