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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금리 우대·편의성 강화로 소상공인 지원 확대 [은행 소상공인 지원]
국민은행이 금리 우대와 비금융 서비스 강화로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건전성 관리를 위해 소상공인 대출을 대기업·중소기업 여신만큼 늘리지 않는 대신, 기존 고객에 대한 혜택을 늘리는 방향으로 소상공인 지원을...
2025-04-08 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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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쇼크’에 韓증시 전멸…시총 상위 100 중 단 하나 오른 종목은? [美 관세 쇼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포함한 주요국에 대해 25% 상호관세 부과 방침을 밝히면서 국내 시가총액 상위 100개 기업 대부분의 주가가 급락하는 초유의 상황을 맞이했다. 코스피 지수도 5% 이상 급락했다....
2025-04-07 월요일 |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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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폭탄에 '블랙먼데이'…코스피 5% 급락, 시총 상위주 줄줄이 주가 하락(종합) [美 관세 쇼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포함한 주요 교역국에 대해 25%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하면서 국내 증시가 사실상 '블랙먼데이'를 맞았다.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강화에 대한 충격으로 외국인과 기관의 대...
2025-04-07 월요일 |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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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업 공든 탑 와르르...외인, 우리금융 110만주 팔았다 [금융지주는 지금]
주주가치 제고와 밸류업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는 금융지주들이 악재를 만났다.미국의 상호관세로 인한 불확실성 확대로 외국인이 대거 이탈하며 주가가 급락한 것이다.외국인 투자자들이 주식을 가장 많이 판 금융지...
2025-04-07 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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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통제 중심’ 금융사 이사회, 사외이사 제 역할 못한다 [사외이사 줌人 (1)]
금융권 새 이사회가 꾸려졌다. 전문성이 강화, 내부통제가 강조됐지만 제 역할을 할 수 있을 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대규모 금융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한국금융은 지난해 이사회를 되짚고, 새 사외...
2025-04-07 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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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희號 KB금융, 모범적 사외이사 추천 절차 [사외이사 줌人 (1)]
KB금융지주는 지난 2008년, 금융권 최초로 지주 회장과 이사회 의장을 분리함으로써 이사회의 독립성을 보장하고 지배구조 선진화의 첫 발을 뗀 금융사로 알려져 있다. 올해도 양종희 회장과 조화준 신임 의장을 분리...
2025-04-0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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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비상대응체계 가동…소상공인 금융지원 나서 [美 관세 쇼크]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미국의 상호관세 정책 발표와 국내외 금융시장 변동성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비상대응체계를 위해 지주 임원과 전 계열사 전략 담당 임원이 대거 포함됐...
2025-04-03 목요일 | 우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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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이익 2조원 돌파’ 함영주式 비이자이익 확대 전략 통했다
하나금융그룹이 수익 다각화 전략을 통해 수수료이익 확대에 성공하며 금융시장 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기존의 이자이익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외환, 자산관리, 증권중개 등 다양한 비이자 수익원을 강화한 결과 ...
2025-03-31 월요일 |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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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국민은행장, IB·임베디드로 비이자이익 늘린다 [은행권 비이자이익 돋보기]
지난해 비이자이익 성장세가 주춤했던 KB국민은행이 수익성 강화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KB증권 전무를 CIB(기업금융·투자은행)부문 담당자로 선임하고, 개인 고객 대상 투자상품 자문서비스 확대를 통해 수수료 ...
2025-03-31 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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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캐피탈, 비즈니스 경쟁력 기반 안정적 성장 관리 추진 [캐피탈사 2025년 주요 사업전략]
KB캐피탈(대표이사 빈중일)은 1989년 한미리스로 설립하여 의료기 및 각종 기계류, 자동차 리스를 주력으로 성장했다. 2006년에는 쌍용캐피탈의 자동차 할부금융을 인수해 자동차 금융 부문을 확대했으며, 2007년 우...
2025-03-31 월요일 | 김다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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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부동산신탁, 신탁계정대 회수에 집중…신규 리츠 강화 [부동산 신탁사 특집]
KB부동산신탁이 신탁계정대 회수를 올해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 최근 2년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모두 적자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재무 관리에 힘쓰는 모습이다. 3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KB부동산신탁은 ...
2025-03-31 월요일 | 한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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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희 KB금융 회장 “반걸음 빠른 혁신…그룹 강점 살릴 것” [금융권 주총]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2025년 그룹의 두 가지 핵심 키워드로 ‘효율경영’과 ‘혁신성장’을 꼽았다. 양종희 회장은 26일 오전 KB금융 정기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의 10년은 지난 10년보다 훨씬 ...
2025-03-26 수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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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QN4대지주 회장 연봉, 하나 함영주 22.7억…장·단기 성과급 영향 [금융권 임직원 연봉랭킹]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지난해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 회장 가운데 가장 많은 연봉을 수령했다. 한국금융신문이 4대 금융지주 회장 및 임직원들의 최근 3년 기본 및 상여금 등 연봉 수령 추이...
2025-03-25 화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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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QN‘자본의 질’ KB금융지주 압도적 우위…CET1 비율 13.8%
국내 금융지주사들의 ‘자본의 질’이 밸류를 결정하는 핵심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다. 자본과 부채 형태 자금을 균형적으로 조달해 자본을 재차 확대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각 금융지주사들이 처한 상황은 분명히...
2025-03-24 월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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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복귀 '찬성' 결정
국민연금이 이해진 창업자를 네이버(NAVER)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에 찬성표를 내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위원장 원종현)는 20일 제5차 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9개사 주주총회 안건에 ...
2025-03-2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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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후순위채 발행’ 현대해상, 다소 열위한 기본자본 확충
국내 최고신용등급을 보유한 현대해상이 킥스(K-ICS) 비율 개선을 위해 후순위채 발행에 나선다. 흥행 가능성은 높은 상황이지만 기본자본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점이 주목된다. 정몽윤 회장이 최대주주인 ...
2025-03-19 수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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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로 넘어간 우리금융 동양·ABL 인수 배턴, 김병환 위원장 선택은
금융감독원이 우리금융지주의 경영실태평가 등급을 현재 2등급에서 3등급으로 하향 조정하기로 결정하고 금융위원회에 이번 주 내 통보할 계획이다. 이로써 우리금융지주의 동양·ABL생명 인수 심사 배턴은 금융위로...
2025-03-1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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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주총 의안 합격점···女의장 재선출 여부 주목 [금융지주 주총 미리보기]
글로벌 최대 의결권 자문사가 KB금융지주의 모든 주주총회 의안에 찬성을 권고하면서, 양종희표 지배구조·내부통제 관리에 힘이 실리는 모습이다.KB금융의 ESG 의지를 확인한 금융업계의 이목은 이제 권선주 의장의...
2025-03-17 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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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선제적 성장 마케팅으로 MZ고객 ‘선점’ [은행권 MZ고객 유치 전쟁]
최근 주요 시중은행들이 새로운 광고모델을 전면에 세우며 이미지 변신을 꾀하는 가운데, 5년째 K-POP 그룹 에스파와의 재계약을 결정한 국민은행의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1030고객 확대, 은행 최우선 과제로16일 금...
2025-03-17 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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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신한지주, KB금융에 시총 8조 뒤처져…자본조달·활용이 원인
국내 금융지주 대표 라이벌인 신한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 시가총액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핵심은 자회사 실적이며 그 이면에는 두 금융지주의 자본조달과 활용 차이가 있다. 금융의 본질은 레버리지다. 신한지주 성...
2025-03-14 금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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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기업은행도 사외이사로···'금융발전심의위원'은 누구?
KB금융지주와 기업은행, 삼성화재, NH투자증권 등 유수의 금융사들이 사외이사로 선임한 인물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전·현직 '금융발전심의회' 위원이라는 점이다. 금융업계에서는 금융발전심의위원을 사...
2025-03-13 목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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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그때는 틀리고 지금이 맞았다···금융지주 채권 발행, 관건은 '타이밍'
최근 하나금융지주의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이 발행액의 두 배 이상을 모집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올해 초 KB금융지주가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위해 진행한 수요예측이 미달로 끝난 것과는 대조적이다.금융투자업계...
2025-03-12 수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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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은행, 당국 규제 대응·주주친화 강화 '초점' [금융권 주총 미리보기]
이달 말 국내 은행권 주요 금융지주들의 정기 주주총회가 일제히 개최된다. 올해 주총에서는 이사회 개편, 내부통제 강화, 주주환원 확대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지며, 금융당국의 규제 변화에 발맞춘 정관 개정이 두...
2025-03-11 화요일 | 홍지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