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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QN주주가치 높인 함영주號 하나·임종룡號 우리금융, 총자산·순익 성장 '1등'
주주가치 제고가 기업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말은 사실일까.최근 수년간 금융당국의 '밸류업' 정책으로 금융지주를 비롯한 기업들이 자사주 소각·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에 힘쓰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경제 불안으로...
2025-05-13 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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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QN진격의 KB금융, ELS 리스크 털고 1분기만에 순익 1.6조 ‘선방’ [2025 1분기 리그테이블]
KB금융지주가 올해 1분기 국내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농협) 중 가장 높은 순이익을 기록하며 리딩금융 굳히기에 나섰다. 나머지 금융지주들도 당초 컨센서스를 넘어서는 양호한 실적을 거뒀지만,...
2025-05-09 금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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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석 하나캐피탈 대표, 리스자산 985억 증가로 수수료 이익 개선…올해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김용석 하나캐피탈 대표가 부동산PF 부실 해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리스 수수료 이익 증가로 지난해 말 대비 수익성을 개선했다. 올해 리스크 관리 체계를 구축해 건전성 회복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2025-05-07 수요일 | 김다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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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하나금융·국민은행 출신 임원 발탁···리스크관리·디지털 역량 강화 [금융지주는 지금]
BNK금융그룹이 시중은행 출신 CRO, 디지털 전문가 등을 영입하며 관련 경쟁력 제고에 힘쓰고 있다.지난해에도 CFO 등 각 그룹장을 전문 경영진으로 새롭게 선임한 데에 이어, 다양한 역량을 보유한 외부 인재를 적극...
2025-04-29 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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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완 하나손보 대표, 1분기 기저효과 적자 개선 지속…자동차보험 손해율 감소 성과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배성완 하나손해보험 대표가 기저효과로 올해 1분기 -72억원 적자 순익을 기록했다. 작년 1분기 1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자동차 보험 손해율 개선, 장기보험 판매 확대로 순익이 증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29일 보험업...
2025-04-29 화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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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원 하나생명 대표, 보험 매출 확대로 수익성 제고 지속…해외 대체 투자 손실 개선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남궁원 하나생명 대표가 보험 매출 확대 전략으로 수익성 제고를 지속하고 있다. 해외 대체 투자 손실로 지속적으로 적자가 났던 투자손익도 개선되는 모양세지만 부채 증가로 인한 재무건전성 유지는 과제다.27일 하...
2025-04-27 일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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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원 하나저축은행 대표, 빅베스 지양에 충당금 여파 지속…올해 안전자산 확대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양동원 하나저축은행 대표가 빅베스(Big Bath) 대신 점진적 상매각 방식 부실 감축을 진행하면서 충당금 여파가 지속되고 있다. 일시적으로 부실을 상각해버리는 방식보다 상매각으로 부실을 줄이고 안전자산 확대로...
2025-04-25 금요일 | 김하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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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업 공든 탑 와르르...외인, 우리금융 110만주 팔았다 [금융지주는 지금]
주주가치 제고와 밸류업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는 금융지주들이 악재를 만났다.미국의 상호관세로 인한 불확실성 확대로 외국인이 대거 이탈하며 주가가 급락한 것이다.외국인 투자자들이 주식을 가장 많이 판 금융지...
2025-04-07 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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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통제 중심’ 금융사 이사회, 사외이사 제 역할 못한다 [사외이사 줌人 (1)]
금융권 새 이사회가 꾸려졌다. 전문성이 강화, 내부통제가 강조됐지만 제 역할을 할 수 있을 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대규모 금융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한국금융은 지난해 이사회를 되짚고, 새 사외...
2025-04-07 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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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號 하나금융, 의장 은행→기업출신으로 [사외이사 줌人 (1)]
하나금융은 2010년 이후부터 지주 회장과 이사회 의장을 분리하고 있다. 올해 함영주 회장과 박동문 의장 역시 분리돼 서로의 독립성을 지키고 있다.하나금융지주는 이사회내 위원회인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후보추천...
2025-04-0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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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통’ 이호성 행장, 하나은행 비이자이익 성장 특명 가동 [은행권 비이자이익 돋보기]
하나은행이 지난해 비이자이익 감소를 기록하며 수익성 방어에 적신호가 켜졌다. 수수료이익은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외환시장의 급격한 변동성과 대내외 불확실성이 겹치며 전체 비이자이익이 큰 폭으로 줄었다. 이...
2025-03-31 월요일 |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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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주총서 연임 확정…2기 핵심과제는 ‘밸류업’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25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공식적으로 연임에 성공하며 2기 체제의 본격적인 닻을 올렸다. 함영주 2기의 과제는 저평가된 하나금융의 주가 부양 및 주주가치 제고 등 밸류업을 통한 ...
2025-03-25 화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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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QN4대지주 회장 연봉, 하나 함영주 22.7억…장·단기 성과급 영향 [금융권 임직원 연봉랭킹]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지난해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 회장 가운데 가장 많은 연봉을 수령했다. 한국금융신문이 4대 금융지주 회장 및 임직원들의 최근 3년 기본 및 상여금 등 연봉 수령 추이...
2025-03-25 화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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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QN‘자본의 질’ KB금융지주 압도적 우위…CET1 비율 13.8%
국내 금융지주사들의 ‘자본의 질’이 밸류를 결정하는 핵심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다. 자본과 부채 형태 자금을 균형적으로 조달해 자본을 재차 확대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각 금융지주사들이 처한 상황은 분명히...
2025-03-24 월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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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복귀 '찬성' 결정
국민연금이 이해진 창업자를 네이버(NAVER)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에 찬성표를 내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위원장 원종현)는 20일 제5차 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9개사 주주총회 안건에 ...
2025-03-2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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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 황준호 대표 재선임…임추위 후보 추천
다올투자증권이 황준호 현 대표의 재선임을 결정했다.후보자 자진 사퇴에 따른 것이다. 이로써 다올투자증권은 이병철 회장, 황준호 사장이 연임하고 각자대표 체제를 이어갈 예정이다. 다올투자증권은 17일 임원후...
2025-03-1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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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얼굴부터 체질까지 MZ 스타일로 [은행권 MZ고객 유치 전쟁]
하나은행이 아이돌 그룹 아이브의 '안유진'에 이어 '지드래곤(G-dragon)'까지 새 모델로 발탁하며 MZ 고객 잡기에 팔을 걷어 붙였다.은행의 얼굴인 모델뿐만 아니라, MZ세대가 선호하는 투자자산인 가상자산에도 적극...
2025-03-17 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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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그때는 틀리고 지금이 맞았다···금융지주 채권 발행, 관건은 '타이밍'
최근 하나금융지주의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이 발행액의 두 배 이상을 모집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올해 초 KB금융지주가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위해 진행한 수요예측이 미달로 끝난 것과는 대조적이다.금융투자업계...
2025-03-12 수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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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은행, 당국 규제 대응·주주친화 강화 '초점' [금융권 주총 미리보기]
이달 말 국내 은행권 주요 금융지주들의 정기 주주총회가 일제히 개최된다. 올해 주총에서는 이사회 개편, 내부통제 강화, 주주환원 확대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지며, 금융당국의 규제 변화에 발맞춘 정관 개정이 두...
2025-03-11 화요일 |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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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2기' 하나금융, 변화보다 안정 방점 둔 사외이사 선임 [금융지주 사외이사 풍향계]
하나금융그룹이 이달 말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외이사 선임 및 중임 안건을 의결한다. 글로벌 금융 전문가인 서영숙 전 SC제일은행 전무가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되면서 여성 이사 비율이 소폭 증가할 전망이다...
2025-03-10 월요일 |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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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조 부실채권 ‘잭팟’…유암코 외 F&I 4사 경쟁 치열 [NPL사 경쟁 레이스 - 프롤로그]
지난해 부동산PF 부실 여파 등으로 인해 NPL 시장이 역대급 호황을 맞이했다. 올해도 비슷한 규모의 호황이 예상되는 만큼, NPL 전업 투자사의 성장 전략을 살펴보고, 시장점유율 경쟁 구도 변화를 들여다본다. <...
2025-03-10 월요일 | 김다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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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퍼스트’ 삼성전자, “초격차 리더십 회복” 선언 [주목 이 기업]
삼성전자 올해 이사회 구성을 보면 주력 사업인 반도체를 비롯한 사업 전반에서 기술 경쟁력을 회복하겠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다. 기존 경영 전반에 영향력을 행사하던 재무 전문가들을 대신해 이사회 전반에 기술 ...
2025-03-10 월요일 |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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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전문성 결여 산은 출신 임원 낙하산…매각 급급 악화된 경영 [KDB생명 M&A 잔혹사]
전신 금호생명이었던 KDB생명 매각 과정은 '잔혹사' 그 자체다. 금호생명에서 2010년 산업은행이 출자한 펀드로 대주주가 변경된 뒤 6차례 매각에 실패했다. 매각 실패 배경으로는 산업은행 전략 부재, 낙하산 임원이...
2025-03-04 화요일 | 전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