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주, 사상 최고 분기 실적 전망…조정은 매수 기회”
증권사가 올 1분기 사상 최고 분기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추가적인 증시 상승 기대감도 유효하다는 전망이다. 4일 원재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증권사 실적은 지난 2월부터 3월 증시 불확실성 ...
2018-04-04 수요일 | 한아란 기자
NH투자증권 ‘멕∙러∙브’ 채권 포럼 개최
NH투자증권은 오는 9~12일 광주, 대구, 대전, 부산에서 ‘멕∙러∙브’(멕시코∙러시아∙브라질) 채권에 관심 있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국가별 현황과 전망에 대해 설명하는 포럼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명...
2018-04-03 화요일 | 김수정 기자
LG전자, 성장 모멘텀 부각 전망...투자의견 ‘매수’
NH투자증권은 LG전자에 대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성장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으로 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3일 고정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G전자는 저성장 기조가 ...
2018-04-03 화요일 | 한아란 기자
NH투자증권 추천 베트남주식 3선
베트남 주가지수인 VN지수가 지난해에만 40% 넘게 급등하더니 이달 고점인 1170선을 10년여 만에 돌파했다. 당국이 정책적으로 증시를 부양하고 있는 가운데 현지 기업가치도 하루가 다르게 커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2018-04-02 월요일 | 김수정 기자
증권사 배당 ‘극과 극’ 이유는
증권사들이 지난해 잇따라 실적잔치를 벌이면서 배당금도 크게 늘리고 나섰다. 10여 년 만에 유례없는 호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정부의 주주 친화 정책도 배당 확대를 견인한 것으로 관측된다. 그러나 배당 규모는 크...
2018-04-0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다음주 코스피 2400~2460p 예상…삼성전자 실적 변수”
NH투자증권은 다음주 주간 코스피 밴드로 2400~2460포인트를 제시하면서 삼성전자 실적 가이던스가 변수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31일 김병연 연구원은 이같은 전망을 제시하며 “내주 코스피 상승요인은 미국 기업 ...
2018-03-31 토요일 | 김수정 기자
미래에셋∙한화∙신영증권, 주식시장조성자 신규 계약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30일 오후 4시30분 여의도 서울사옥에서 주식시장조성자 신규 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계약대상은 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메리츠종금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등 기존 5사와 ...
2018-03-30 금요일 | 김수정 기자
NH투자증권, 해외주식 우수직원 선발∙지원 프로그램 실시
NH투자증권은 자산관리(WM)사업부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인 ‘글로벌 스타 프라이빗뱅커(PB)’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7일 시작됐으며 올해 연말까지 상시 진행...
2018-03-29 목요일 | 김수정 기자
NH투자증권, 저소득 청소년에 ‘희망나무 장학금’ 전달
NH투자증권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13기 희망나무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NH투자증권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농촌 지역 중심으로 저소득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 40명을 선발해 장학...
2018-03-28 수요일 | 김수정 기자
삼성SDI, 밸류에이션 매력 구간 진입...투자의견 ‘매수’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삼성SDI에 대해 올 1분기 실적이 연중 저점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7만원으로 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28일 고정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폭스바겐의 xEV 생산공장 확대...
2018-03-28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삼성전자, 1분기 실적 낮아진 기대치 충족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이 낮아진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50만원을 유지했다. 28일 도현우 연구원은 “올 1분기 매출액은 60조7400억원, 영업이익은...
2018-03-28 수요일 | 김수정 기자
NH투자증권-서울대 ‘제12기 100세시대 인생대학’ 개강
NH투자증권은 ‘신(新) 중년’을 위한 프리미엄 고객행사인 ‘100세시대 인생대학’ 제12기 과정을 개강했다고 27일 밝혔다.100세시대 인생대학은 생애자산관리와 은퇴설계 분야 최고 연구기관인 NH투자증권 100세시...
2018-03-27 화요일 | 김수정 기자
“글로벌 MLCC 가격 50% 인상 발표…삼성전기 수혜”
NH투자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주요 글로벌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업체들이 내달부터 가격을 최대 50% 인상하기로 한 데 따라 수혜가 기대된다고 27일 밝혔다. 이규하 연구원은 “전일 대만 언론에 따르면 주요 ML...
2018-03-27 화요일 | 김수정 기자
KRX300 ETF, ‘순항’ 알렸다...상장 첫날 상승 마감
26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KRX300 상장지수펀드(ETF)가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이날 출시된 6개 ETF 가운데 설정액 규모가 가장 큰 삼성자산운용의 코덱스(KODEX) KRX300은 시초가 대비 1.03% 오른 1만4655원에 거...
2018-03-26 월요일 | 한아란 기자
KTB네트워크 IPO 주관사에 NH·한국투자증권
KTB투자증권의 자회사 KTB네트워크의 기업공개(IPO) 공동 주관회사로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선정됐다.26일 KTB네트워크는 “인수능력과 마케팅 역량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결과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두...
2018-03-26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주총] 김정태 회장, 하나금융 비은행 강화 카드 꺼낼까
'표대결'에서 승리하며 3연임에 성공한 김정태 회장이 하나금융의 비은행 강화에 힘을 실을 지 주목된다.주총을 앞두고 김정태 회장의 3연임에 대해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에서 찬반이 나뉘었는데 글로벌 자문사인 ...
2018-03-2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해외 IB사업, 판 키워서 크게 먹겠다”(종합)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글로벌 투자은행(IB) 사업을 할 때 판을 키워야 많은 것을 가져갈 수 있다”고 23일 말했다.정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취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준비가 부족한 ...
2018-03-23 금요일 | 김수정 기자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해외 IB사업, 판 키워서 크게 먹어야”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글로벌 투자은행(IB) 사업을 할 때 판을 키워야 많은 것을 가져갈 수 있다”고 23일 말했다. 정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취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국내외 사업 전략...
2018-03-23 금요일 | 김수정 기자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미래에셋과 자본 격차, 농협금융 메리트로 커버”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미래에셋대우와의 자본 규모 차이를 농협금융만의 이점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23일 말했다.정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취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농협금융 계열사...
2018-03-23 금요일 | 김수정 기자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자본시장 대표 플랫폼으로 도약…고객 최우선”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고객의 모든 금융 수요를 솔루션으로 연결해주는 자본시장 대표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23일 말했다.정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
2018-03-23 금요일 | 김수정 기자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선임
NH투자증권은 제5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정영채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아울러 이날 주총에서 이정대 전 농협자산관리 대표이사를 비상임이사로 선임하고 이정재 사외이사를 연임하는 안을 의결했다....
2018-03-22 목요일 | 김수정 기자
증권업계, 주총 시즌 돌입...‘새 수장’ 맞는 증권사 어디
21일 삼성증권을 시작으로 증권업계가 본격적인 주주총회 시즌에 들어갔다. 지난해 증권사 호실적에 힘입어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최고경영자(CEO)는 대부분 연임 확정만을 앞두고 있으나 새로운 CEO 맞이에 들어가는...
2018-03-21 수요일 | 한아란 기자
농협금융, 그룹사 CEO 참석 정보보호 보안의식 캠페인
농협금융은 21일 서울 중구 충정로 소재 농협은행 본사에서 농협금융지주 김용환 회장과 계열사 CEO가 참석한 가운데 임직원 보안의식 강화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농협은행, 농협생명, 농...
2018-03-2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