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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애널리스트회 허과현 회장 재선임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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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6-2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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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과현 한국애널리스트회 회장.

▲허과현 한국애널리스트회 회장.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한국애널리스트회 차기 회장에 허과현 현 회장이 재선임됐다.

한국애널리스트회는 22일 오후 6시 금융투자협회 13층 제2 강의실에서 열린 한국애널리스트회 임시총회에서 허과현 현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임했다. 허 회장은 현재 한국금융신문 발행인을 맡고 있으며 한국투자신탁 상무이사, 금융발전심의회 위원, NH투자증권 이사회 의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국애널리스트회 관계자는 “허과현 회장은 현재 한국애널리스트회의 전신인 한국증권분석사회가 1976년에 설립된 이후 금융투자업계에 종사하면서 한국증권분석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기여한 바가 크다”며 “특히 지난해 금융위원회의 인가를 받아 현재의 한국애널리스트회로 조직을 변경하고 국내의 애널리스트의 역량 강화와 IR 행사의 활성화, 국제 유관기관과의 업무 교류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애널리스트회는 이날 총회에 앞서 지난 3월 시행된 국제투자분석사(K-CIIA) 및 국제공인투자분석사(CIIA) 자격시험의 합격자에 대한 자격증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자격증을 수여받은 합격자는 국제투자분석사(K-CIIA) 6명, 국제공인투자분석사(CIIA) 5명이다. 이로써 한국의 국제공인투자분석사(CIIA) 회원은 총 136명으로 늘어났다.

앞서 한국애널리스트회는 지난해 7월 한국증권분석사회를 한국애널리스트회로 개편하고 기존 한국증권분석사회 주관 시험 합격자 중심의 회원을 증권회사의 애널리스트까지 확대하는 내용으로 금융위원회의 정관 변경 허가를 받았다.

한국애널리스트회는 각국의 애널리스트회와 공조하여 선진 분석기법과 애널리스트 윤리강령을 공유하고 각국의 분석보고서 작성 기준 등을 비교하여 도입하는 등 글로벌 분석기법 도입 기반을 구축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김승관 한국애널리스트회 국장은 “내달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이미 신규 회원으로 가입한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대신증권의 애널리스트를 중심으로 국내 애널리스트의 현안을 종합함과 동시에 발전적인 대안도 마련할 예정”이라며 “아직까지 가입되지 않은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의 가입도 독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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