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보다 실적 좋은데 주가는 왜?ʼ 기아는 서럽다 [정답은 TSR]
기아가 올해 미국 관세 등 불확실성에도 전동화 라인업 확장으로 상반기 역대 최대 판매량을 달성했다. 특히 ‘형님’인 현대자동차가 같은 기간 판매 부진에 빠진 점을 고려하면 기아 상승세는 더 두드러진다.하지만...
2026-07-27 월요일 | 김재훈 기자
LS일렉 구자균 회장이 美 유타에 공들인 이유
“가평의 기적을 유타로!”미국 전력 기기 시장 공세에 나서고 있는 LS일렉트릭 구자균 회장이 굳건한 한미 신뢰를 바탕으로 현지 투자와 지원 사업을 강조해 눈길을 끈다.LS일렉트릭에 따르면 구자균 회장은 “오늘...
2026-07-27 월요일 | 정진아 기자
‘매출 3조ʼ 육박 넷마블, 이익잉여금은 40% 줄어 [Z-스코어 기업가치 바로보기]
기업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양하다. 객관적 평가를 위해서는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 한국금융신문은 ‘알트만 Z-스코어’를 통해 기업이 현재 처한 상황과 대응, 재무건전성 등을 입체적으로 바라보...
2026-07-27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윤상현 ‘원톱ʼ 굳힌 콜마그룹…북미 재건 속도 낸다
콜마그룹 오너일가 경영권 분쟁이 종지부를 찍었다. ‘남매의 난’에서 ‘부자의 난’으로 비화되며 시장의 우려를 키웠던 지배구조 불확실성이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의 ‘원톱 체제’ 구축으로 해소됐다. 굳건한...
2026-07-27 월요일 | 양현우 기자
‘압구정 현대ʼ서 ‘디에이치ʼ까지…현대건설 아파트 명가 65년 [건설 브랜드의 역사 ①]
현대건설(대표이사 이한우)의 주택사업 역사는 국내 공동주택 시장이 형성되고 브랜드 경쟁으로 발전해 온 과정과 맞닿아 있다. 현대건설의 태동은 1947년 5월 25일 청년 사업가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이 서울시 중...
2026-07-27 월요일 | 조범형 기자
최창민 키움캐피탈 대표, 은행 차입·종투사 등 기관투자 중심 CP 발행 [캐피탈 조달 돋보기 (11)]
최창민 키움캐피탈 대표가 종합투자금융사, 은행 신탁 증 기관투자를 중심 CP/전단채 발행하고 은행 차입으로 금리 인상기에 조달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신용등급 상승으로 조달 수요처 다변화, 거래 한도 확대로...
2026-07-2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김영우 BC카드 대표, 에이전틱 AI 금융 혁신 속도…데이터 기반 신사업 확장 [AI 금융 특화]
김영우 BC카드 대표가 에이전틱 AI와 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금융서비스 혁신을 가속화하며 AI 중심의 신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고객 서비스와 업무 자동화를 본격화하는 동시에 혁신금...
2026-07-26 일요일 | 강은영 기자
영풍 제련소 미국 현지 홍보에...고려아연 "사전 협의, 기술 연관성 없어"
토양 및 지하수 정화 관련 충당부채 과소계상 등 회계처리기준 위반으로 금융당국으로부터 200억 원대 과징금을 부과받은 영풍이 최근 미국 현지 행사에서 석포제련소를 ‘세계적인 친환경 제련소’라고 소개한 것에...
2026-07-24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重, 영업익 전년比 59% 증가…2도크 진수 재개로 매출 성장
삼성중공업이 2도크 진수 재개와 글로벌 오퍼레이션 생산 본격화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삼성중공업은 24일 2026년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액은 3조2307억 원, 영업이익...
2026-07-24 금요일 | 정진아 기자
한미조선협력센터 워싱턴서 개소…조선3사, 대미 협력 계약·MOU 15건 체결
한국 조선 3사가 2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조선협력센터(KUSPC) 개소식을 계기로 미국 조선업계와 나란히 손을 맞잡았다.HD한국조선해양은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 지멘스와 차세대 선박 설계·생산...
2026-07-24 금요일 | 정진아 기자
미국투자이민 ‘골든타임’ 60여일 앞으로…‘유학 후 취업’ 대신 영주권 선택 늘어
미국 투자이민(EB-5)을 고려하는 고액 자산가와 유학생 가정에 올해 3분기가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2022년 제정된 ‘EB-5 개혁 및 청렴법(Reform and Integrity Act·RIA)’의 투자자 보호 장치인 ‘그랜드파...
2026-07-24 금요일 | 이창선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 2분기 영업익 865억…전년비 3.6% 감소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86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감소했다고 24일 밝혔다.삼성바이오에피스의 같은 기간 매출은 3922억 원으로 2.2% 줄었고, 순이...
2026-07-24 금요일 | 양현우 기자
기아, 2Q 최대 판매‧매출 동시 달성…매출 12.6%↑
기아가 전기차(EV) 대중화 라인업과 하이브리드 등 전동화 라인업 전략이 적중하며 2분기 역대 판매와 매출을 달성했다. 유럽 지역에서 중국 전기차 업체들과 가격 경쟁과 인센티브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
2026-07-24 금요일 | 김재훈 기자
배달플랫폼 승부수는 ‘라스트마일’…‘자체물류’가 성패 가른다
배달플랫폼의 경쟁이 주문중개를 넘어 ‘라스트마일’ 운영 역량으로 옮겨가고 있다. 플랫폼이 배달 운영 품질을 직접 관리하는 자체물류(OD·Own Delivery)가 배송 품질과 운영 효율을 좌우하는 핵심 경쟁력으로 떠...
2026-07-24 금요일 | 박슬기 기자
한화에어로, '10조 美 자주포' 수주할까...발표 임박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10조 원 규모 미국 육군 자주포 현대화사업(MTC·Mobile Tactical Cannon) 수주전에 뛰어들었다. 수주에 성공할 경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서는 첫 미국 지상무기 시장 진출 사례가 된다.공식 ...
2026-07-24 금요일 | 정진아 기자
중국 환호, 미국 당황, 전세계 논란: AI 전장의 '뜨거운 감자’, 오픈소스 모델 [전명산의 AI블록체인도시 이야기-16]
AI 전장으로 이어지는 소유권 기반 소스 vs 오픈소스AI 모델은 크게 폐쇄형과 오픈소스형으로 나뉜다. 앤스로픽·오픈AI·구글·xAI(Grok) 등 미국의 최선두 기업들은 모델 내부를 철저히 비공개로 유지하는 폐쇄형 ...
2026-07-24 금요일 | 전명산 칼럼니스트
HLB "리라푸그라티닙 FDA 후기 심사 협의 완료"
HLB가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FGFR2 표적항암제 '리라푸그라티닙'의 담관암 2차 치료제 허가 심사와 관련한 레이트 사이클 미팅을 마쳤다.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는 23일(현지시간) FDA와 레이트 사이...
2026-07-24 금요일 | 양현우 기자
두산밥캣, 판가 인상으로 매출 증가…실적 견인 부문 ‘소형 장비’
두산밥캣이 2026년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판가 인상과 관세환급 효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제품 가운데선 소형 장비 판매 실적이 성장을 견인했다. 북미 지역과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 ...
2026-07-23 목요일 | 정진아 기자
인력난·공기 단축 해법 '모듈러'…건설산업 판도 바꿀까
정부가 주택 공급 확대와 건설산업 혁신의 해법으로 모듈러 건축 육성에 속도를 내면서 국내 건설사들의 시장 선점 경쟁도 본격화하고 있다. 공사기간을 최대 30% 단축하고 인력난과 안전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
2026-07-23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삼성중공업, ‘해상 원전’ 삼각편대 완성 초읽기
삼성중공업이 바다 위에 전력을 공급하는 회사로 '대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액화천연가스(LNG)를 바다 위에서 직접 만들어내는 부유식 생산설비(FLNG)로 실적을 끌어올린 데 이어, 데이터센터와 원자력발전소까지 바...
2026-07-23 목요일 | 정진아 기자
물류센터가 위험하다…‘메가물류’ 시대, ‘안전관리’ 숙제
전국 6000여 개 물류센터 시대다. 온·오프라인을 막론하고 유통기업들에게 배송은 핵심 경쟁력이 됐다. 이에 따라 물류센터는 빠르게 대형화되고 있지만 안전은 그를 따라가지 못하는 모습이다. 최근 쿠팡 인천 물류...
2026-07-23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영업익 21% 급락’ 현대차 “하반기 아반떼 등 신차 총력전”
현대자동차가 올해 상반기 글로벌 경기 침체와 공급 수급 차질, 신차 부재로 판매량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회사는 하반기 베스트 셀링 모델인 그랜저와 아반떼를 필두로 판매량 반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2026-07-23 목요일 | 김재훈 기자
'1인 1 AI 투자 에이전트' 시대로…신호철號 카카오페이증권, 3대 전략 가동
"복잡한 금융을 파는 게 아니라, 가장 단순한 대화로 누구나 투자를 시작하고 자산을 키워갈 수 있는 금융을 만들겠다."투자 대중화에 힘을 실은 카카오페이증권(대표 신호철)이 3년 내 2000만 국민이 투자하는 시대...
2026-07-2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