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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홈씨씨, 북미 최대 바닥재 전시회 'TISE 2026' 참가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1-30 16:16

'자연의 재해석' 테마로 디지털 프린팅 LVT 등 신제품 60종 공개
친환경 생산 기술 '4Re', 고객 맞춤형 '원스톱 솔루션' 선봬

KCC글라스 관계자들이 'TISE 2026' 전시회에 마련된 홈씨씨 부스에서 방문객들과 상담하고 있다. /사진제공=KCC글라스

KCC글라스 관계자들이 'TISE 2026' 전시회에 마련된 홈씨씨 부스에서 방문객들과 상담하고 있다. /사진제공=KCC글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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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KCC글라스(대표이사 정몽익)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북미 최대 규모 바닥재 전시회 'TISE 2026(The International Surface Event 2026)'에 참가해 최신 디자인과 친환경 기술력을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TISE는 매년 세계 700여 개 기업과 6만여 명의 관계자가 모여 글로벌 바닥재 트렌드와 신기술을 공유하는 대규모 전시회다.

올해로 다섯 번째 참가하는 홈씨씨는 '자연의 재해석(Nature Reimagined)'을 주제로 전시관을 꾸몄다. 특히 디지털 프린팅(Digital Printing) 기술을 접목한 럭셔리비닐타일(LVT)을 포함해 신제품 60여 종을 선보였다.

홈씨씨 디지털 프린팅은 CMYK 잉크젯 방식을 활용해 기존 '그라비아 프린팅'보다 해상도를 3배 이상 높인 것이 특징이다. 반복 무늬의 범위도 2배 이상 넓힐 수 있어 우드나 스톤 같은 천연 소재의 질감을 정밀하게 재현한다.

자체 개발한 친환경 UV 잉크를 사용하고 공정을 간소화해 자원 소비를 줄였다. 다품종 소량 생산이 가능해 고객이 원하는 색상을 세밀하게 구현할 수 있다.

KCC글라스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친환경 생산 기술 '4Re'도 함께 소개했다. 4Re는 ▲재활용(Recycle) ▲재사용(Reuse) ▲대체(Replacement) ▲저감(Reduce)을 뜻하는 네 가지 핵심 키워드 앞 글자를 딴 개념이다.

이번에 공개된 LVT 제품은 미국 농무부(USDA) 인증 원료를 함유한 친환경 코팅층을 적용할 수 있으며, 미국 실내 공기질 인증인 '플로어스코어(FloorScore)'를 획득해 안전성까지 검증받았다.

홈씨씨는 상담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원스톱 솔루션'을 통해 서비스 경쟁력도 높게 평가받았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TISE 2026'을 통해 홈씨씨의 디자인과 친환경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지녔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감성적인 디자인과 최신 기술을 융합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K-인테리어 세계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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