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키움증권, 증시호황 지속 전망에 5%대 강세
키움증권이 국내 주식시장 호황 지속 전망에 5%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0일 오전 9시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키움증권은 전날보다 5.17%(6000원) 상승한 12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59% 상승세로 출발해 ...
2018-05-10 목요일 | 김수정 기자
DGB금융 차기 회장 오늘 윤곽…이경섭·김태오 최종면접
DGB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가 10일 오전 차기 회장 후보자에 대한 2차 면접을 갖고 최종후보를 선정한다. 이경섭 전 NH농협은행장이 DGB금융 첫 외부출신 회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DGB...
2018-05-10 목요일 | 구혜린 기자
NH투자증권, 국내최초 ‘공포지수’ ETN 상장
NH투자증권은 이른바 ‘공포지수’로 알려진 변동성지수(VIX)를 추종하는 상장지수채권(ETN)을 국내 최초로 상장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상장하는 ‘QV S&P500 VIX S/T 선물 ETN’은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 다우...
2018-05-09 수요일 | 김수정 기자
NH투자증권 ‘또 하나의 마을’ 일손돕기
NH투자증권은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접경지역인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당동2리 농가 지역을 방문해 일손돕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정영채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은 이날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약...
2018-05-08 화요일 | 김수정 기자
IPO시장 대어 하반기 몰린다
상장하기만 하면 시가총액 5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를 모으던 SK루브리컨츠가 돌연 상장 계획을 물리면서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 무게중심이 하반기로 기울었다. 예상 시총 10조원의 ‘최대어’ 현대오일뱅크와...
2018-05-08 화요일 | 김수정 기자
주식거래 급증…증권사 1분기 ‘실적 대박’
국내 증시 호황에 주식 거래량이 늘면서 주요 증권사들이 지난해보다 더 우수한 성적표를 손에 쥘 전망이다. 미래에셋대우는 작년 한국투자증권에 내줬던 실적 1위 자리를 꿰찰 것으로 보인다. NH투자증권은 사상최대...
2018-05-08 화요일 | 편집국
DGB금융, 1분기 부진 딛고 실적 호전될까
DGB금융그룹이 1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금융권에서는 시장 합의전망치에 못 미쳤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올해 실적 전망은 밝은 편이지만 일각에서는 장밋빛 전망을 경계하는 분석도 나온다. ◇ 예상보다 부진...
2018-05-08 화요일 | 구혜린 기자
[건설사 1분기 실적] GS건설, 1800억 해외 환입 ‘어닝서프라이즈’
GS건설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3900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보다 1000억원 가량 많은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이는 해외 현안 프로젝트에서 발생한 1800억원 환입에 기인한다. GS건설은 올해 1분기 매출 3조1...
2018-05-05 토요일 | 서효문 기자
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 취임 첫 조직개편∙인사 단행
NH투자증권은 정영채 사장 취임 이후 첫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은 정 사장이 취임 일성으로 강조한 ‘자본시장 플랫폼 플레이어 도약’을 위해 실시됐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조...
2018-05-04 금요일 | 김수정 기자
NH투자증권 ‘웰컴 투 QV’ 이벤트
NH투자증권은 오는 6월29일까지 ‘웰컴 투 QV’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웰컴 투 QV 이벤트는 ‘QV 패밀리 자산 이전 이벤트’와 ‘QV 패밀리 특판 환매조건부채권(RP) 이벤트’로 구성됐다.NH투자증권은 자...
2018-05-02 수요일 | 김수정 기자
50배 가벼워진 삼성전자, 저평가 늪 벗어날까
삼성전자가 액면분할, 변경상장 완료 이후 저평가를 벗어날지 여부에 시장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50만원에 육박했던 주가가 5만원대로 가벼워지면 개인투자자의 거래 참여가 늘면서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갈 여지가...
2018-05-02 수요일 | 김수정 기자
DGB금융, 첫 외부출신 회장 탄생할까
오늘 3일 DGB금융지주 회장 선임을 위한 1차 인터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첫 외부출신 회장이 탄생할지 관심이 모인다.2일 DGB금융지주에 따르면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오는 3일 서류심사를 통과한 6인 후보...
2018-05-02 수요일 | 구혜린 기자
‘액면분할’ 삼성전자, 개미 모여들자 외국인∙기관 손 털었다
액면분할·변경상장 초읽기에 들어간 삼성전자를 둘러싸고 지난 한 주간 투자주체별 매매 동향이 극명하게 엇갈렸다. 개인이 삼성전자 주식 1조316억원어치를 사 모으는 동안 외국인과 기관은 총 1조1058억원 규모를...
2018-04-30 월요일 | 김수정 기자
금감원장 공백, 증권가 현안 ‘꽁꽁’
금융감독원이 또다시 ‘수장 공백’ 속으로 들어갔다. 증권가에 쌓인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금감원장의 부재로 인한 업무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앞서 두 명의 원장이 연속해서 낙마한 가운데 이번 공백이 장기화...
2018-04-3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NH·KB증권 발행어음 가세 준비 완료
증권사 단기금융업(발행어음) 경쟁이 다채로워질 전망이다. 그간 발행어음 사업은 사실상 한국투자증권의 ‘독주체제’로 이어져왔으나 지배구조 불확실성을 해소한 NH투자증권이 채비를 서두르고 있기 때문이다. 오...
2018-04-3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NH투자증권 ‘100세시대 행복리포트 46호’ 발간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전략을 제시하고 있는 ‘100세시대 행복리포트’ 46호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호에는 총 3개의 리포트가 실렸다첫 번째 리포트인 ‘초고령사회에서...
2018-04-27 금요일 | 김수정 기자
삼성전자, 황제주 마지막날 이틀째 강세…신고가
삼성전자가 액면분할을 앞두고 2거래일 연속 상승해 최근 5일 신고가를 다시 썼다.27일 오전 9시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65%(6만9000원) 오른 267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38% 오름세로...
2018-04-27 금요일 | 김수정 기자
삼성전자 액면분할, 외국인에겐 비중축소 기회?
외국인 투자자가 삼성전자의 액면분할 호재를 틈타 삼성전자 비중을 축소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7일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액면분할로 주가상승폭이 커지면 외국인은 비중 축소 기회로 삼을 수...
2018-04-27 금요일 | 김수정 기자
김광수 회장 농협금융 키잡다…글로벌 공략 과제
농협금융지주 새 수장으로 최종 확정된 김광수 회장은 "농협금융을 국내 최고의 금융그룹으로 한 단계 도약"시켜야 할 과제를 안고 있다. 특히 후발주자로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로 꼽...
2018-04-2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농협금융, 1분기 순익 3901억원…전년비 76%↑
농협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390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고 26일 밝혔다.이는 전년동기대비 76%, 전분기대비 197% 증가한 실적이다. 농협금융이 농업인 지원을 위해 중앙회에 납부하는 농업지원사업비를 포함한 실적...
2018-04-2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