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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카드, 현대해상화재보험과 전략적 업무제휴
‘큰 은행’을 희망하는 한미은행의 연내 자본확충이 실현될 수 있을까. 4억달러 규모의 DR발행을 추진중인 한미은행 경영진은 이 때문에 분주하다. 남아있는 시간도 넉넉하지 않다. 올해 자본금을 크게 늘리지 못할 경우 수개월간 공을 들여 수립한 중장기 비전 역시 폐기 처분될 수 밖에 없다.금융산업의 2차 구조조정이 ...
1999-10-06 수요일 | 박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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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웹환경 인트라넷 구축
점포 평가를 위한 은행의 직군 분류 기준이 바뀌고 있다. 한미은행의 경우 10개 직군을 6개로 통합하면서 경인지역 점포와 기존 한미은행 점포를 동일한 기준으로 평가하기로 했으며 서울은행 역시 부실채권 매각등에 따른 점포 규모 변화에 따라 최근 점포 직군을 재분류 했다.은행 관계자들은 최근 기능별 점포 분류 작업...
1999-10-06 수요일 | 박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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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텔 공동구매 사이트 `다사모아` 오픈
지난해부터 금융기관들의 임원배상책임보험 가입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기업은행도 현재 9명인 임원에 대한 책임보험 가입을 추진중이다. 19일 금융계에 따르면 기업은행이 최근 임원배상책임보험 가입을 결정하고 현재 삼성화재, LG화재, 현대해상화재 등 대형 보험사들로부터 제안서를 받았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지난...
1999-10-04 월요일 | 박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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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카드 발급 확대 전업주부 대상 카드
현대해상은 인터넷 사이버 쇼핑몰을 운영하는 인터파크와 `NET SECURE 종합보험` 계약을 국내 최초로 체결했다.NET SECURE 종합보험이란 웹을 기반으로 한 e-비즈니스와 관련해 해당 기업들이 입을 수 있는 각종 위험들을 선택 또는 종합적으로 담보하는 보험으로, 최근 배상책임보험 위주로 구성된 보험계약으로는 보상할 ...
1999-10-02 토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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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이동통신 문자전송서비스 실시
현대해상화재는 모든 사고접수 건에 대해 접수에서 최종처리 되기까지 각 단계별로 발생하는 주요 결정사항에 대해 고객의 PCS로 동시에 문자전송하는 `이동통신 문자전송서비스`를 실시한다. 그동안 고객은 사고접수 후 사고처리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보상센터로 전화를 해 담당자에게 문의를 하거나 최종 처리 후 ...
1999-10-02 토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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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투자정보 유료화 ‘분주’
작년 한때 뜨거웠던 보험계리인·손해사정인 등 보험전문인 자격 취득 열기가 한풀 꺾여 합격자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금감원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전문인 자격 시험 1차 합격자 발표 결과 총 응시자 3천2백27명 가운데 48.5%인 1천5백64명이 합격했다. 이는 작년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이다. 이중 일반인은 37.0%인...
1999-10-02 토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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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銀-하나證-알리안츠 IT 통합관리
소비자들이 가장 먼저 생각해내는 보험사는 어딜까. 생·손보를 합쳐 40여개의 보험사 가 운데 소비자들의 인지도가 가장 뛰어나다는 것은 그만큼 금융상품 판매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는 사실의 반증이어서 관심일 수밖에 없다.최근 ㈜리스피아르 조사연구소는 국내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생·손보사들의 대고객 인지...
1999-10-02 토요일 | 김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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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ICSA랩 컨소시엄 참여
전국손해보험노동조합이 22일 현판식과 함께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전국의 손해보험 노조를 한데 결집시켜 탄생한 손보노조는 단일 노조 성격을 띤다. 따라서 각사 노조는 지부에 해당되며 현재 노조가 없는 삼성화재와 동부화재를 제외한 전 손보사 노조가 지부로 들어왔다. 이에 손보노조는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1999-10-02 토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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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銀 온라인 복권사업 ‘물밑작업’
손해보험사들이 올 회계연도 자산운용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리스크 관리 부담으로 인해 주식투자 부문에서 재미를 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주식시장 활황에도 불구하고, 1분기(4월~6월)에 소형사들은 1백억원 미만의 평가익을 내는 데 그치고 있으며, 상당수 대형사들도 연초 대비 투자규모를...
1999-10-02 토요일 | 김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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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스마트카드 시장 뜨겁다
손해보험사들의 영업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각 사별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현대해상의 경우 자동차부문서 동부화재에 2위 자리를 내준 뒤 좀처럼 만회하지 못하고 있으며, 신동아화재는 자동차부문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그룹 매각과 관련된 여파로 전체 M/S는 8위권으로 떨어지는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12일 보험업계...
1999-10-02 토요일 | 김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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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외환銀 백성기 부장
지난달 25일 금융감독위원회의 손해보험사 지급여력제도 개정에 따른 11개 원수사의 지급여력비율 하락 편차가 예상외로 큰 것으로 드러났다. 장기보험 비율이 결정적인 변수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일반보험의 통합효과는 사실상 별로 없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 향후 손보사들의 종목관리 전략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
1999-10-02 토요일 | 김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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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랜드화재 사고 보험금 적다
지난 30일 새벽 화재가 발생한 씨랜드 청소년수련원과 같은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의 경우 최소한도 내에서 보험에 가입하고 있어 적절한 보상이 이뤄지기 힘든 실정인 것으로 드러났다. 사업주들이 보험가입금액을 최소한도로 낮춰 보험료 부담을 최대한 줄이려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중이용시설은 이번 화재사고와 같이...
1999-10-01 금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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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 자동차보험 경쟁 과열 조짐
자동차보험 시장을 둘러싼 손해보험사들의 경쟁이 과열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애초부터 시장이 그다지 깨끗하지 하지 못한 상태에서 내년 4월 시행 예정인 보험료 가격자유화를 앞두고, 업계 전체적으로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의지가 강하게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최근엔 그동안 비교적 자중해왔던 대형사들이 본격적으로...
1999-10-01 금요일 | 김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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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 보상인원 대폭 축소 나서
지난 회계연도에 손보사들이 보상직원을 대폭 축소함에 따라 자보 보상서비스의 질적 저하가 우려되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5월말 현재 손보사의 보상직원은 모두 전년동기 대비 줄어들었다. 이는 IMF로 인한 인원감축 과정에서 각 사들이 보상직원을 우선적으로 축소하고 대물 보상 파트의 경우 아웃소싱을 주면서 자연스럽...
1999-10-01 금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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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연금보험,개인연금신탁 가입자에 첫 연금지급-개인연금 판매 5년 중간 점검
지난 94년 6월 20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개인연금보험(생·손보사)과 개인연금신탁(은행·투신사) 가입자에 대한 첫 연금지급이 내달 20일부터 시작된다. 정부가 개인연금 도입을 추진하면서 각 금융권간 갈등도 적지 않았다. 상품의 성격을 놓고 독점적인 판매권을 따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국민복지 증진이라는 대원칙속에...
1999-10-01 금요일 | 김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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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을 둘러싼 손보사들 시장 쟁탈전 치열
자동차보험 시장을 둘러싼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삼성화재를 제외한 2~4위 손보사의 경쟁이 특히 치열해진 가운데 중하위 손보사의 약세도 감지되기 시작하면서, 내년 5월 시행 예정인 자동차보험 할인·할증제도 개선을 앞둔 전초전 양상을 띄고 있다.17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11개 원수사의 5월 가마감 실적을 분석한 결과...
1999-10-01 금요일 | 김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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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원, SK증권 금융 포털 사이트 구축
금융감독원이 손보사에 대한 지급여력기준 강화 방침을 공식화,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금감원은 이미 구체적인 방안을 구체화했으며, 보험개발원 등을 통해 업계에 미칠 파장을 분석중이다.현재까지 확인된 금감원의 정책방향은 비교적 간단하다. 지급여력기준 강화는 우리 경제의 구조조정을 감안했을 때 거스르기 힘들고...
1999-10-01 금요일 | 김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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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PS 카드VAN 업무 ‘개시’
보험사 신용평가 부문에서 나름대로의 비중을 인정받고 있는 A.M 베스트사가 국내 마케팅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 삼성화재 및 LG화재는 이 회사로부터 올해 또 레이팅을 받기 위해 지난달말 직접 면담을 가졌으며, 손보사 중에서는 대한재보험 및 현대해상이 이들과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빠르면 내달중 삼성 및 LG화재의 레...
1999-10-01 금요일 | 김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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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포럼社 암호제품
손보업계에도 IR(기업설명회 및 투자자관리)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IMF 체제 후 주가관리가 절실해졌고, 특히 기업가치와 주가의 상관관계를 의식한 경영진들의 의식이 높아지면서 어느 때보다 중요한 경영의 한 영역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특히 현대해상은 최근 어느 누구보다 정력적으로 IR에 나서고 있어 관심...
1999-10-01 금요일 | 김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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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폰 무료 인터넷전화 서비스
국내 손해보험사들이 98회계연도 당기순익 확대를 기반으로 현 경영진을 대부분 유지하는 선에서 정기주총을 마무리지었다. 등기이사·사외이사·집행이사 등 이사회 제도의 부분적인 변경으로 주총에서 선임하는 이사수는 늘지 않았지만, 일부사는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고려한 대폭적인 승진인사를 단행, 주목받고 있다.지...
1999-10-01 금요일 | 김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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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기 기업여신 축소 불안요인 될 수 있어`- 금감위장
대한생명 매각을 위한 투자제안서 접수 결과, 국내 LG그룹과 일본 민단을 대표한 명성그룹, 미국 투자펀드 JE로버트 펀드, 미국 M&A회사인 노베콘 등 4개사가 인수의사를 공식 밝혀, 대한생명의 새 주인으로 LG그룹이 유력한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당초 강력하게 인수희망을 밝혔던 프랑스의 악사(AXA)그룹은 메트로폴리탄생...
1999-10-01 금요일 | 김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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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매매.시세조종 점포는 영업정지`- 금감위원장
월 2만9천7백50원으로 가족(4인 기준)이 최고 12억7천2백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상품이 나왔다. 현대해상은 오는 1일부터 본인을 물론 배우자와 가족의 고도 후유장애시 집중 보장받고, 계약자의 형편에 맞게 보험료를 조정할 수 있는 ‘안심드림상해보험’을 시판한다고 밝혔다. 1백% 후유장애시 본인은 휴유장해 5천...
1999-10-01 금요일 | 김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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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생명보험사 설립 추진
경찰청의 각종 보험 가입과 관련, 손해보험사들이 사실상 덤핑 경쟁에 나서 물의를 빚고 있다. 경쟁입찰에서 떨어진 손보사들이 ‘경쟁이 공정하지 못했다’며 감독당국에 이의를 제기하고, 금융감독원이 특별검사에 착수하는 등 사태가 급속도로 번지고 있다.그러나 일부 관계자는 정부기관인 경찰청이 국민 세금인 예산을...
1999-10-01 금요일 | 김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