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체크카드로 고객기반 확대 선두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증권사들의 신규 수입원 확보를 위해 체크카드 고객을 통해 자산관리(WM) 부문 수익을 확보하고 있다. 가장 빨리 관련 사업에 진출하고 적극적 마케팅을 펼친 KB증권은 제일 많은 가입자...
2017-08-07 월요일 | 고영훈 기자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세상에 없던 것 만드는 게 이마트 DNA”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이마트의 기업가정신은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세상에 없던 무언가를 만들려고 노력하는 것. 항상 호기심을 가지고 왜(WHY)라고 질문하며 생각의 틀을 깨고 발상의 전환과 변화를 시도...
2017-08-07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신세계몰, 명품 해외직구몰 ‘육스’ 입점…“4일 이내 무료배송”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신세계몰이 세계 최대 명품 온라인 스토어 ‘육스(YOOX)’와 손잡고 본격적인 국내 해외직구(직접구매) 시장 공략에 나선다.신세계는 오는 7일 신세계몰에 육스를 숍인숍 형태의 전문관으...
2017-08-06 일요일 | 신미진 기자
신한금융투자, 제1회 싱가폴거래소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해외선물 실전 투자대회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오는 21일부터 9월 29일까지 총 시상인원 39명, 총 시상금 4160만원 규모로 진행되는 ‘SGX 제1회 아시아투자 해외선물...
2017-08-06 일요일 | 고영훈 기자
스타필드 고양, 체험 공간 확대…“고객 체류시간 늘려야”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오는 24일 정식 개장을 앞둔 스타필드 고양이 기존 하남점보다 스포츠 체험시설을 한층 강화한 ‘스포테인먼트(스포츠+엔터테인먼트)’ 공간을 선보인다. 3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스타필...
2017-08-03 목요일 | 신미진 기자
[세법개정안] ‘제2 세븐브로이’ 탄생할까…수제맥주, 편의점·마트서 판매 허용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지난해 경상북도 안동에 양조장을 마련하고 수제맥주 시장에 뛰어든 A씨는 내년부터 편의점에서 맥주를 판매할 수 있게 됐다. A씨의 저장조 규모는 14㎘. 정부가 5~75㎘의 소규모 제조업...
2017-08-02 수요일 | 신미진 기자
신세계그룹 자체 카드결제 직라인 구축…밴사 줄도산 우려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신세계그룹 계열사 신세계I&C가 작년 7월 밴 사업자로 등록하며 신세계백화점 내 직라인 구축을 진행하는 가운데, 밴업계에서는 직라인 구축 확대 움직임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2017-08-02 수요일 | 전하경 기자
김호연 빙그레 회장, 차명주식 늑장공시로 금감원 조사 예정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김호연 빙그레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차명주식을 뒤늦게 실명으로 전환하자 금융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김 회장의 보유 지분 보고 지연이 확인돼 조만간 이를 조...
2017-08-02 수요일 | 신미진 기자
정용진의 두 번째 男心공략…라이프스타일 편집숍 ‘하우디’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최근 유통업계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는 남성 고객층 공략에 팔을 걷어부치고 나섰다. 체험형 가전매장 일렉트로마트에 이어 스마트 모빌리티 편집숍 ‘M라운...
2017-08-02 수요일 | 신미진 기자
사드 추가배치·온라인몰 쏠림에 대형마트 ‘치명타’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한 때 유통업계 핵심 축이었던 대형마트가 잇단 악재에 몸살을 앓고 있다. 국내에서는 매섭게 성장하는 온라인몰에 치이고 유통규제 정책에 발목을 잡히는 한편 국외에서는 장기화되는 중...
2017-07-31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인공지능·해외서 답 찾는 편의점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최근 국내 편의점 업계에는 IT기술을 접목한 서비스 도입과 해외 진출 바람이 거세다. 크게 뛴 내년도 최저임금으로 인한 인건비 부담과 산업 규모가 커진 만큼 격해지는 경쟁을 피해 새...
2017-07-31 월요일 | 신미진 기자
박정원, 창립 121년 ‘한국형 가스터빈’ 개발 박차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다음달 1일 창립 121년을 맞는 두산그룹이 ‘한국형 가스터빈’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사진)은 지난달 미국 가스터빈 서비스업체 인수하는 등 오는 201...
2017-07-3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불황에 재테크 찾는 젊은층”…신세계, 직장인 강좌 강화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신세계가 오는 9월부터 시작하는 아카데미 가을학기 강좌에 젊은층을 겨냥한 재테크 강좌를 대폭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기존 재테크는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금융·부동산·펀드 등 노...
2017-07-30 일요일 | 신미진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 대통령 간담회 참석…‘사드’ 해결 주문할까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이 진통 끝에 문재인 대통령-기업인 2차 만남에 참석한다. 전날 1차 간담회에서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사드 피해에 대한 고충을 ‘토로’ 하는데 그쳤다면 신 회장이 ...
2017-07-28 금요일 | 신미진 기자
강원도·강원농협, 강원도 우수농산물 기획·홍보 판매행사
[한국금융신문 춘천= 이동규 기자] 본격적인 도내 농산물 성출하기 및 휴가철을 맞이하여 도와 강원농협(본부장 김건영·사진 오른쪽 두 번 째)은 대대적인 강원도 우수농산물 홍보·판촉행사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2017-07-28 금요일 | FN뉴스팀 기자
신세계푸드-농심, ‘모디슈머’ 바람에 판매·마케팅 협업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신세계푸드와 농심이 신제품 판매 증진을 위해 손을 잡았다.28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푸드와 농심은 내달 9일까지 전국 이마트에서 양사의 신제품 ‘올반 육즙가득 짬뽕군만두’와 ‘굴...
2017-07-28 금요일 | 신미진 기자
[포토] ‘노타이’ 차림으로 건배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기업인들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27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기업인 만남’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참석자들이 소상공인 맥주로 건배를 나누고 있다. 이날 기업인들은 노타이 차림의 편한 복장으로...
2017-07-28 금요일 | 신미진 기자
文대통령 만난 정용진 부회장 “사드에 중국 관광객 급감…일자리 창출 노력”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기업인 간 만남에 참석한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보복’과 관련한 고충을 토로하는 한편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밝...
2017-07-28 금요일 | 신미진 기자
[포토] 맥주잔 들고 문재인 대통령과 대화 나누는 기업인들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27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기업인 만남’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참석 기업인들이 소상공인 수제맥주를 들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날 기업인들은 노타이 차림의...
2017-07-28 금요일 | 신미진 기자
[포토]문재인 대통령과 건배하는 함영준 오뚜기 회장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27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기업인 만남’에서 함영준 오뚜기 회장이 문재인 대통령과 소상공인 수제맥주인 ‘세븐브로이’로 건배를 나누고 있다. 이날 기업인들...
2017-07-28 금요일 | 신미진 기자
애주가 정용진, 문 대통령과 ‘호프미팅’서 꺼낼 화두는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27일~28일 양일간 열리는 문재인 대통령과 기업인 간의 만남이 간단한 맥주를 곁들인 ‘호프미팅’으로 치러지는 가운데 애주가로 잘 알려진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문 대통령이 주...
2017-07-27 목요일 | 신미진 기자
정용진 부회장, 3년 만에 새 외식 브랜드 공개…‘데블스다이너’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미국 가정식 레스토랑 ‘데블스 다이너’를 선보이며 외식 브랜드 사업 확장에 나선다. 지난 2014년 한식 전문점 ‘올반’과 수제 맥주 전문점 ‘데블스도어...
2017-07-27 목요일 | 신미진 기자
정의선·정용진·조원태, 대통령 간담회 참가…재계 3세 ‘전면 부상’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올해 들어 재계 오너 3세가 각 그룹의 얼굴로 전면 부상하고 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이 오는 27~28일 열리는 ‘문재인 대통령-기업...
2017-07-26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