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CEO 초청 포럼 개최..."사장님과 함께 고민하는 4차 산업혁명"
KB국민은행이 지난 9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중소ㆍ중견기업 CEO를 초청해 ‘2017 KB 우수기업고객 CEO 초청 포럼’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사에는 KB를 거래하는 우수 중소ㆍ중견기업 CEO 및 배우자, KB금융...
2017-11-10 금요일 | 구혜린 기자
반대손 든 ISS, 열흘앞둔 KB노조 주총 제안에 제동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가 KB금융그룹 노동조합협의회(KB노협)의 주주제안에 제동을 걸었다. 오는 20일 KB금융 임시 주주총회를 앞둔 가운데 투자자들에 미칠 영향이 주...
2017-11-0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의결권 자문사 ISS, KB금융 노조 주총안건 반대 권고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가 KB금융 노동조합측이 올린 주주제안 안건에 반대 의견을 냈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는 최근 KB금융 관련 보고서를 통해 하승수 변...
2017-11-0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잇따른 압수수색…'불똥' 튈라 금융권 긴장감 고조
최근만 해도 세 차례 압수수색이 이어지면서 은행권에 불안감이 고조되는 모습이다. 금융당국이 채용 비리 관련해서 이달까지 은행 별 자체 감사를 주문한 만큼 경우에 따라 대상이 확대될 수 있다는 긴장감이 나타나...
2017-11-0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KB증권, ELS·DLS·DLB 총 10종 공모
KB증권이 10일까지 3개 기초자산(KOSPI200, HSCEI, Eurostoxx50)으로 연 6.3%(세전)의 수익을 제공하는 KB able ELS 283호(3년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를 포함한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7종, 원금비보장...
2017-11-07 화요일 | 박찬이 기자
KB국민카드, ‘피치(Fitch)’ 장기신용등급 ‘A-’ 부여받아
KB국민카드가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피치(Fitch)’로부터 국제신용등급 ‘A-’를 받았다.KB국민카드는 지난 9월부터 두달여간의 실사와 인터뷰 등을 거쳐 ‘피치(Fitch)’로부터 장기신용등급 ‘A-’를 부...
2017-11-06 월요일 | 전하경 기자
NH투자증권, 은행지주 증권사 중 이익기여 1위
4대 금융지주 실적이 발표되며 계열 증권사 실적도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은행지주 증권사들 중에선 NH투자증권의 그룹 이익기여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익기여도 증가폭은 신한금융투자가 가장 높았다....
2017-11-06 월요일 | 고영훈 기자
은행 영업익 대비 판관비 40%대 조준
은행권이 인건비를 포함한 판매관리비를 총영업이익(이자이익+비이자이익) 대비 40%대 수준까지 낮춰가고 있다. 특히 디지털 뱅킹 가속화로 인력 재편 계획과도 연결돼 향후 은행들의 경영 효율성 지표 변화에 관심이...
2017-11-0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노동이사제 통과 가능성은
금융권 최초 노조추천 사외이사 선임이 가능할까. 바람 잘 날 없는 KB금융그룹이 오는 20일 임시주주총회를 둘러싸고 또 한 번 소란을 겪을 예정이다.지난달 26일 KB금융지주는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KB국민은행 지부...
2017-11-06 월요일 | 구혜린 기자
검찰 이병삼 전 금감원 부원장보 구속…금융감독원 임원인사 장기화
검찰이 금융감독원 채용비리와 관련된 이병삼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관련 구속영장을 발부한 가운데, 이광구 우리은행장 사의,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 압수수색 등 금감원 채용비리 발 여파가 전 금융권으로 확...
2017-11-05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은행장 떠나고 압수수색도…격랑 휩싸인 금융권
연일 사정기관 조사 선상에 오르면서 금융권에는 적막이 흐르고 있다. 3일 경찰은 서울 여의도 KB금융지주 본사 인사(HR) 본부장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지난 9월 KB금융그룹 노동조합협의회가 윤종규 회장의 연임 ...
2017-11-0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KB금융,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지수 편입
신한금융그룹과 KB금융그룹 등이 미국 금융정보사 다우존스가 선정하는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상위기업으로 선정됐다. 신한금융그룹과 KB금융그룹은 지난 1일 서울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열린 '2017 DJSI...
2017-11-0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지주 도약기⑤-끝] 옥상옥? 시너지? 금융지주 미래 어디로
금융지주들은 대형화와 겸업화 인센티브를 강점으로 시너지를 내는 일을 목표로 삼고 있다. 다수의 자회사를 이끌고 대형화를 통해 '규모의 경제'를 추구할 수 있고, 이종업종 교차 판매 등 연계영업을 통해 '범위의...
2017-10-3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KB, 3분기 누적순익 신한에게 勝 리딩 탈환
KB금융지주가 3분기 누적 순익 기준으로 신한금융지주로부터 리딩뱅크 타이틀을 가져왔다.신한금융지주는 올해 1~3분기 누적 순익(지배지분 연결기준) 2조7064억원을 냈다고 30일 공시했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8173...
2017-10-3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KB증권, 3분기 순이익 410억원 ‘흑자전환’…일회성 비용 발목
2분기 적자였던 KB증권이 3분기 흑자로 돌아섰다. 하지만 임금피크제 도입으로 인한 일회성비용 발생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KB증권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409억5000만원으로 지난 2분기 ...
2017-10-27 금요일 | 고영훈 기자
증권사, KB금융 3분기 실적 호평…“부동산 대책 불구 투자매수 유지”
KB금융지주 실적이 발표되면서 증권사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증권사들은 KB금융에 대해 7만원에서 7만5000원 사이의 주가를 제시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현재가 5만8800원에 비해 1만4000원 이...
2017-10-27 금요일 | 고영훈 기자
KB금융 3분기 누적순익 2조7577억…비은행 비중 34%로 증가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전체 순익 중 증권, 보험 등 비은행 이익 기반 비중을 34% 수준까지 높여 호실적으로 이끌어냈다. KB금융지주는 2017년도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지배지분 연결 기준)이 2조7577억원으로 전...
2017-10-2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지주 도약기③] 글로벌 청사진? 해외영업 어디까지 왔나
금융지주들은 국내 사업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해외사업 비중을 키워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25일 금융감독원 통계에 따르면, 올해 6월말 현재 국내은행의 해외점포 총자산은 1012억2000만 달러로 2016년 말...
2017-10-2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3분기 순이익 8988억…지배구조 안정화 노력 지속-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가 지난 24일 KB금융지주에 대해 지배구조 안정화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를 7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강혜승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최근 투자자들에게는 회장 선임 이슈가...
2017-10-25 수요일 | 고영훈 기자
하나금융지주·성광벤드, 2017 한국IR대상 수상
하나금융지주와 성광벤드가 ‘2017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한국IR협의회는 24일 10시 한국거래소 본관 1층 국제회의장에서 ‘2017 한국IR대상’ 시상식을 개최해 IR우수기업상과 개인상을 시상했다...
2017-10-24 화요일 | 고영훈 기자
주담대 줄어 수익 악화되면 어쩌나...허인 국민은행장 "은행은 정부 방침에 순응해야"
허인 KB국민은행장 내정자가 정부의 가계부채종합대책에 대한 의견으로 "큰 틀에서 은행은 정부의 방침에 잘 순응하면서 각자의 역할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허 내정자는 24일 국민은행이 여의도 콘래드 ...
2017-10-24 화요일 | 구혜린 기자
허인 국민은행장 "정부 가계부채종합대책, 주택 실수요자에겐 호의적"
허인 KB국민은행장 내정자가 "오늘 발표되는 정부의 가계부채종합대책은 주택 실수요자들에겐 따뜻한 정책"이라고 평가했다.허 내정자는 24일 국민은행이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자체 부동산금융 플랫폼인 ‘KB부동...
2017-10-24 화요일 | 구혜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