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과 KB금융그룹은 지난 1일 서울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열린 '2017 DJSI 국제 콘퍼런스'에서 'DJSI 월드지수'에 각각 5년, 2년 연속으로 편입됐다고 2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도 DSJI 아시아퍼시픽 지수에 2년 연속 편입됐다.
DJSI는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여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재무적 성과뿐 아니라 환경, 사회적 측면에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통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하는 지표이다. 상위기업에 대하여 월드(World)지수, 아시아 퍼시픽(Asia Pacific)지수, 한국(Korea)지수 등으로 구분해 발표한다.

1일 서울 르 메르디앙 호텔에서 열린 '2017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컨퍼런스' 인증패 수여식에서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사진 왼쪽)이 인증패를 받고 있다. / 사진제공= 신한금융지주
이미지 확대보기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