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 2020 3분기 실적] 오렌지라이프, '저금리·코로나19' 악재 속 선방
오렌지라이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저금리로 인한 업황 악화에도 불구 지난해 3분기 수준의 순익을 내며 선방했다. 저금리 기조로 자산운용수익이 감소했으나 업계 최저 수준인 손해율을 ...
2020-10-27 화요일 | 유정화 기자
[금융사 2020 3분기 실적] 신한생명, 체질개선 효과 순익 '껑충'
신한생명이 보장성보험 중심으로의 영업 포트폴리오로의 체질 개선 효과에 힘입어 호실적을 냈다. 또 3분기 수익증권형태로 보유한 건물을 매각하면서 실현한 투자이익도 실적에 영향을 미쳤으나, 이를 제외하더라도...
2020-10-27 화요일 | 유정화 기자
[금융사 2020 3분기 실적] 신한저축은행, 디지털 효과 3분기 순익 230억원…지주계 중 최고
신한저축은행 3분기 당기순익이 230억원으로 지주계 저축은행 중 가장 높은 이익을 시현했다. 디지털화에 따른 비용 효율성 증대와 중금리 대출에서 안정적인 수익이 발생한 영향이 크다.27일 신한금융지주 3분기 실...
2020-10-27 화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사 2020 3분기 실적] 신한금융, 3분기 누적 역대 최고 실적 달성…‘리딩금융’ 굳건히
신한금융그룹이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수익창출 능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며 3분기 누적 순이익 2조 9000억원을 돌파해 금융권 역대 최고 실적을 시현했다. 또한 지주사 설립 이래 최초로 분기 경상 수익 ...
2020-10-27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사 2020 3분기 실적] 신한은행, 3분기 순익 6244억…전년比 10.1%↓
신한은행이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10.1% 감소한 6244억원을 기록했다. 신한금융지주는 자회사 신한은행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6244억원으로 전년 동기(6944억원)보다 10.1...
2020-10-2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사 2020 3분기 실적] IBK캐피탈, 자산 성장·건전성 개선에 3분기 순익 895억원 시현
IBK캐피탈이 자산 성장, 건전성 개선을 이루면서 3분기 순익 895억원을 시현했다. 특히 연체율이 대폭 낮아지면서 충당금 적립 부담이 줄었다.27일 IBK기업은행 3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IBK캐피탈은 올해 3분기 ...
2020-10-27 화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사 2020 3분기 실적] 교보증권, 3분기 영업익 439억원...전년比 99.5%↑
교보증권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439억원의 영업이익을 시현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9.5% 상승했다고 2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32억원으로 1년 새 84.3% 올랐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0.5% ...
2020-10-27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실손보험, 병원 자주 가면 보험료 최대 3배 더 낸다
실손의료보험 가입자의 비급여 의료 이용량과 연계해 보험료를 차등 적용하는 4세대 실손의료보험 논의가 본격화 됐다. 전체의 70%에 이르는 보험금 무청구자는 보험료를 5%씩 할인하고 고액 청구자들의 경우 보험료...
2020-10-27 화요일 | 유정화 기자
GS리테일, 3분기 영업익 전년比 12.8% 줄었다…"코로나 장기화·호텔 부진 요인"
GS리테일이 올해 3분기 아쉬운 실적을 거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편의점 가맹점 지원 등 지출이 늘었고 호텔 사업은 적자로 돌아서면서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
2020-10-27 화요일 | 유선희 기자
[금융사 2020 3분기 실적] 신한카드, 현대캐피탈 자산 인수 효과 리스 영업수익 증가
현대캐피탈 리스 자산 인수로 신한카드 리스 영업수익이 전년동기대비 46.2% 증가했다. 건전성 개선, 장기렌탈과 할부금융 등 중개수수료도 증가하며 수수료 감소를 방어했다.27일 신한금융지주 3분기 실적보고서에 ...
2020-10-27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실적속보] (잠정) 교보증권(연결), 2020/3Q 영업이익 439.24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10.27 17:15](잠정) 교보증권(연결), 2020/3Q 영업이익 439.24억원10월 27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2,393.94억원(전년대비 -40.5% 감소),영업이익은 439.24억원(전년대비 99.5% 증가)...
2020-10-27 화요일 | 파봇기자
[실적속보] (잠정) 제주은행(연결), 2020/3Q 영업이익 50.33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10.27 17:15](잠정) 제주은행(연결), 2020/3Q 영업이익 50.33억원10월 27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531.67억원(전년대비 -11.15% 감소),영업이익은 50.33억원(전년대비 -30.26% 감소)으...
2020-10-27 화요일 | 파봇기자
[실적속보] (잠정) 골프존(연결), 2020/3Q 영업이익 153.81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10.27 17:10](잠정) 골프존(연결), 2020/3Q 영업이익 153.81억원10월 27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796.07억원(전년대비 21.3% 증가),영업이익은 153.81억원(전년대비 98.1% 증가),순이...
2020-10-27 화요일 | 파봇기자
[2020 3분기 실적] IBK기업은행, 3분기 누적 순익 1조1876억원…전년比 13.2%↓
IBK기업은행은 올해 3분기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기준 누적 당기순이익이 1조1876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 악화에 대비하기 위한 추가 충당금 적립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조3678억원)보다 13.2% ...
2020-10-2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사 2020 3분기 실적] 신한캐피탈, 올해 순익 1500억원 이상 기대
신한캐피탈이 올해 3분기 1300억원 이상 순익을 기록하면서 올해 1500억원 이상 손익을 기대하게 됐다. 허영택 대표가 IB 부문 역량을 강화하면서 수수료 수익도 대폭 증가했다.27일 3분기 신한금융지주 실적보고서에...
2020-10-27 화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사 2020 3분기 실적] 신한금융투자, 3분기 순익 1275억...“거래대금 증가 영향”
신한금융투자가 올해 3분기 개인투자자들의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위탁매매 수수료가 크게 늘면서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뒷걸음쳤던 지난 상반기 실적...
2020-10-27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실적속보] (잠정) 세이브존I&C(별도), 2020/3Q 영업이익 23.44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10.27 16:35](잠정) 세이브존I&C(별도), 2020/3Q 영업이익 23.44억원10월 27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319.78억원(전년대비 -11.78% 감소),영업이익은 23.44억원(전년대비 -44.85% 감소...
2020-10-27 화요일 | 파봇기자
[금융사 2020 3분기 실적] NH투자증권, 3분기 영업익 3537억원 기록…"브로커리지·IB 실적 기여"
NH투자증권이 올해 3분기에 브로커리지(위탁매매)와 대규모 IB 딜을 토대로 사상 최대 분기 순이익을 기록했다.NH투자증권은 연결 기준 2020년 3분기 영업이익(잠정)이 3537억원이라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2020-10-2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SDI, 3분기 첫 분기 매출 3조 달성…차배터리도 흑자
삼성SDI가 3분기 역대 최대 매출 기록을 다시 썼다. 또 성장사업인 전기차 배터리 부문에서 흑자를 내며 수익성 면에서도 견고한 실적을 남겼다.삼성SDI는 2020년 3분기 매출 3조872억원, 영업이익 2674억원을 기록했...
2020-10-2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금융사 2020 3분기 실적] 신한금융, 3분기 순익 1조 1447억원…역대 최고 실적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3분기에 지주사 설립 이래 최초로 분기 경상 수익 1조원을 돌파했다. 또한 3분기 누적 순이익도 2조 9000억원을 돌파하며 금융권 역대 최고 실적을 시현했다.신한금융은 27일 2020년 3분기 경영...
2020-10-27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실적속보] (잠정) GS리테일(연결), 2020/2Q 영업이익 789.61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10.27 15:45](잠정) GS리테일(연결), 2020/2Q 영업이익 789.61억원10월 27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23,487.68억원(전년대비 -1.1% 감소),영업이익은 789.61억원(전년대비 -12.8% 감소...
2020-10-27 화요일 | 파봇기자
[실적속보] (잠정) NH투자증권(연결), 2020/3Q 영업이익 3,536.73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10.27 15:45](잠정) NH투자증권(연결), 2020/3Q 영업이익 3,536.73억원10월 27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17,260.07억원(전년대비 -44.6% 감소),영업이익은 3,536.73억원(전년대비 201....
2020-10-27 화요일 | 파봇기자
[실적속보] (잠정) 삼성물산(연결), 2020/3Q 영업이익 2,155.06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10.27 15:45](잠정) 삼성물산(연결), 2020/3Q 영업이익 2,155.06억원10월 27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78,503.28억원(전년대비 1.5% 증가),영업이익은 2,155.06억원(전년대비 -0.4% 감...
2020-10-27 화요일 | 파봇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