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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단기 실적보다 4공장 모멘텀 주목"- 신한금융투자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4-12 10:35

사진제공=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진제공= 삼성바이오로직스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2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2021년 주가는 단기 실적보다는 향후 실적 성장의 모멘텀이 될 4공장 이벤트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00만원을 유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2021년 1분기 실적 전망치로, 연결 기준 매출액 2805억원, 영업이익 729억원을 추정했다. 이는 시장 기대치와 전분기 대비 하회하는 수치다.

이동건 신한금융투자 책임연구원은 리포트에서 "전망의 근거는 크게 두 가지인데, 먼저 3공장 생산분의 빠른 매출 인식으로 올 1분기에 인식돼야 할 매출이 2020년 4분기 실적에 일부 반영됐다"며 "또한 2020년 12월 1공장 정기보수에 따른 가동률 하락(2020년 3분기 70%→2020년 4분기 60%) 여파가 불가피했다"고 분석했다.

2021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연결 기준 실적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조4601억원, 3998억원으로 추정했다.

그는 "2021년은 1~3공장의 예정된 정기보수 스케줄이 없으며, 3공장 가동률의 경우 매 분기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분기별 실적은 일시적 요인으로 다소 부진한 실적이 예상되는 1분기를 저점으로 우상향하는 추세를 전망한다"고 제시했다.

이 연구원은 "4공장은 2022년 하반기 일부 라인 가동을 시작으로 2023년 본격적인 상업화 물량 생산이 예상된다"며 "2021년 하반기~2022년 상반기 중 본격화 될 4공장 신규 수주 모멘텀을 바탕으로 한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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