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abc, 누적대출액 1000억 돌파…“중소기업 금융지원 범위 확대”
나이스abc가 누적대출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향후에도 중소기업 금융지원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나이스그룹의 매출망 금융 계열사인 나이스비즈니스플랫폼(NICEabc, 이하 나이스abc)은 13일 기준 총 누적대출액 ...
2020-08-18 화요일 | 전하경 기자
기아차 "4세대 카니발 3만2000대 사전예약"…최고가 트림 비중 48%
기아자동차 미니밴 '4세대 신형 카니발'이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하기도 전에 지난해 판매량의 절반 이상이 계약됐다. '고급화 전략'이 먹혀들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기아차는 7월28일부터 8월14일까지 약 14일(영업일...
2020-08-1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 ‘화학’ 부진 타개 ‘부심’
롯데케미칼이 2년째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저유가로 업황이 반등했지만 대산공장 사고 이슈로 효과를 제대로 내지 못하고 있다. 단기적인 업황에 따른 실적보다는 사업환경 변화에 맞춘 장기적인 비전이 ...
2020-08-1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카뱅 ‘질주’ 케뱅 ‘재시동’ 토뱅 ‘예열’…인뱅 삼국지
국내 인터넷전문은행이 삼국지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일찌감치 흑자전환 한 카카오뱅크는 하반기부터 IPO(기업공개)를 위한 준비를 본격화한다. ‘1호’ 케이뱅크는 최근 자본확충을 마치고 주주사 다양성을 활용한...
2020-08-1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라이벌 열전] 현대해상·DB손보 ‘2위 싸움’ 혼전 지속
손해보험업계 ‘맞수’ 현대해상과 DB손해보험 간 2위 다툼이 치열하다. 보험사의 덩치를 보여주는 원수보험료 부문에서는 현대해상이 2위 자리를 지켜오고 있지만, DB손해보험이 안정적인 수익성을 바탕으로 매출 격...
2020-08-18 화요일 | 유정화 기자
NH·한투·미래, IPO 훈풍에 하반기 ‘뜨거운’ 3파전 예고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가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 내 3파전 구도를 형성하며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특히 최근 국내 증시가 유례 없는 활황세를 나타내고 있어 IPO 시장은 더욱 뜨거워질 것...
2020-08-18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카카오·토스 ‘핀테크’ 증권사, 업계 판도 뒤흔들까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주식 투자 열풍이 이어지면서 핀테크 증권사가 업계의 새로운 주류로 떠오르고 있다. 카카오페이증권이 신규 고객을 활발히 유치하며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 토스증권 출범 시계도 빨라지고 있다...
2020-08-18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이영창 신한금투 사장, 사모펀드 악재 딛고 하반기 ‘쇄신’
잇단 부실 사모펀드 사태에 연루돼 상반기 고전을 면치 못한 신한금융투자가 하반기 쇄신을 노린다. 소비자 보호를 최우선 전략으로 두고 각종 제도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
2020-08-18 화요일 | 한아란 기자
경영실적 죽 쑨 CJ CGV, ‘버텨야 산다’
CJ CGV에게 올 상반기는 그야말로 ‘고난의 행군’이었다. 영화산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직격탄을 맞은 업계 중 하나다. CJ CGV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70% 쪼그라든...
2020-08-18 화요일 | 유선희 기자
수입산이 장악한 전기차 시장…현대차 정의선, ‘반격’ 예고
올해 국내 전기차 시장은 사실상 수입산 자동차가 평정했다. 특히 테슬라, 아우디 등 ‘럭셔리 차’로 분류되는 고가의 수입 전기차 브랜드 선전이 돋보였는데 현대차는 내년에 대대적인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17일 ...
2020-08-1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이통3사, 2분기 ‘깜짝 실적’…비대면·디지털전환 ‘주효’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가 코로나19에도 2분기 영업이익이 모두 지난해보다 증가했다. 비대면이 중심이 된 신사업에서 효과를 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1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올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
2020-08-18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서지용 상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재무건전성 악화 우려되는 카드사
최근 카드론 급증에 따른 재무건전성 악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우선, 올해 1분기 실적발표는 기대이상으로 나왔는데, 실적개선 원인중 하나로 카드론 급증이 꼽힌다. 전업계 카드사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
2020-08-18 화요일 | 편집국
현대건설, 제주 이도주공 2,3단지 재건축 수주…제주 첫 힐스테이트
현대건설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위치한 이도주공 2,3단지 재건축정비사업 시공권을 획득, 제주에 처음으로 공급하는 브랜드 단지인 ‘힐스테이트 아너스티지’를 선보인다. 현대건설은 지난 15일(土) 이도...
2020-08-1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8월 3주] 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우대금리 연 2.80%…제주은행의 ‘더 탐나는 적금2’
8월 3주차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적금 상품(장병적금 제외) 최고우대금리는 2.80%로 전주와 동일했다. 우대금리를 받으려면 우대조건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특정 조건에 해당하는 적금 상품 가입을 원한다면 금융상...
2020-08-16 일요일 | 김경찬 기자
[8월 3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우대금리 연 1.55%…케이뱅크 ‘주거래우대 정기예금’
8월 3주차 금융상품한눈에 기준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예금 상품 최고우대금리는 1.55%으로 전주와 동일했다.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인 0.5% 시대에 진입한 가운데 은행권 예적금 금리 인하가 이어지고 있다. 우대조건...
2020-08-16 일요일 | 김경찬 기자
[8월 3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 연 1.30% 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
8월 3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는 연 1.3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인 0.5% 시대에 진입한 가운데 은행권 예적금 금리 인하가 이어지고 있다. 저금리 시대에도 특판,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
2020-08-16 일요일 | 김경찬 기자
[8월 3주] 저축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 연 4.30%…웰컴저축은행 최대
8월 3주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4.3%로 전주와 동일했다. 기준금리가 동결됐지만 전반적으로 금리가 내려가고 있다. 우대조건을 따지면 0.1%p라고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으니 우대금리를 꼼꼼히 따...
2020-08-16 일요일 | 전하경 기자
[8월 3주] 저축은행 정기적금(12개월) 최고 연 6.90% DB저축은행 ‘DreamBig정기적금’
8월 3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6.9%였다. 기준금리가 동결됐지만 정기예금 금리는 내려가고 있다. 저축은행이 시중은행보다는 높은 금리를 제공하지만 우대조건을 충족해야 높은 금리를 받은...
2020-08-16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아주IB투자, 2분기 영업이익 124억원…‘어닝서프라이즈’
아주IB투자가 2분기(4~6월) 영업이익 124억원을 기록해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아주IB투자는 연결재무제표기준 상반기 영업이익 104억원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분기 소폭 손실을 기...
2020-08-16 일요일 | 전하경 기자
[맥주 브랜드 상반기 점검③(끝)] 롯데칠성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주류 부문 실적 개선 동력되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올해 상반기를 강타한 가운데 맥주 브랜드들은 가정용 시장을 바탕으로 위기 타개에 나서고 있다. 본지에서는 주요 맥주 브랜드를 중심으로 올해 상반기를 점검하고...
2020-08-16 일요일 | 서효문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한샘·컴투스·지누스
◇ 한샘 -지난 2분기에도 한샘의 호실적 지속, 매출액은 전년 대비 25.9% 상승한 5172억원으로 당사 업력에 손꼽히는 성장세 기록. -코로나19와 부동산 규제 등의 단기적 이슈로 인한 일회성 성장 이상의 ...
2020-08-15 토요일 | 홍승빈 기자
[주간추천종목·하나금융투자] CJ제일제당·HSD엔진·케이엠더블유
◇ CJ제일제당 -2분기 가공식품 및 생물 자원 호실적. 향후 바이오 부문 실적 개선 기대. -미국 ‘쉬안즈’ 호실적. 영업망 통합 시너지 등으로 가치 재평가 기대. ◇ HSD엔진 - 개방형 탈황장치(...
2020-08-15 토요일 | 홍승빈 기자
[금융사 2020 2분기 실적] 대신증권 2분기 영업손실 190억원…라임 등 일회성 비용 영향
대신증권이 올해 2분기 라임자산운용 펀드 관련 충당부채 등 일회성 비용의 영향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대신증권은 올 2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90억원, 당기순손실이 2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
2020-08-14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