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제련만으론 한계”…LS MnM, 중앙아시아서 희소금속 ‘새 판’ 짠다
LS MnM이 중앙아시아 타지키스탄·카자흐스탄으로 광물 확보 지역을 넓혔다. 과거 구리광산 투자를 정리한 이후 해외자원개발보다 제련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실었지만, 부산물로 꼽히던 광물들의 수익성을 재조명한...
2026-09-18 금요일 | 정진아 기자
NH투자증권, 상반기 순익 1조원 육박 ‘반기 최대’…브로커리지 등 두루 성장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NH투자증권이 브로커리지 수익 등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1조원에 근접한 9652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반기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1조 클럽’에 진입했다.NH투자증권(대표이사 신재욱...
2026-07-23 목요일 | 방의진 기자
존재감 키우는 SK 3세들
SK그룹 창업주의 장손 최영근씨가 SK에 복귀하면서 SK(家) 3세들의 경영 행보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19일 재계에 따르면 영근씨는 작년 9월부터 그룹 지주회사인 SK㈜에서 헤리티지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헤리티지...
2026-06-19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업스테이지 바라기들...KT, 카카오, SK네트웍스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가 상장 후 기업가치로 최대 5조 원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이 회사에 베팅한 대기업 3사(KT·카카오·SK네트웍스)의 지분 방정식이 투자은행(IB) 업계의 최대 ...
2026-06-02 화요일 | 정채윤 기자
‘체질 개선’ 끝낸 SK네트웍스, 이제 ‘AI 현금화’ 단계
SK네트웍스(사업총괄 최성환, 대표이사 이호정)가 비핵심 사업을 과감히 정리하는 ‘비우기’를 끝내고, 인공지능(AI) 중심 사업지주사로서 숫자를 증명하는 ‘채우기’ 단계에 진입했다. 과거 상사 중심 저마진 구조...
2026-05-20 수요일 | 정채윤 기자
SK스퀘어 “닉스 덕분에 황제주? 천만의 말씀!”
SK스퀘어가 주가 100만 원을 돌파하며 코스피 시가총액 4위에 올랐다. 자회사인 SK하이닉스 호실적 덕분이다. 김정규 SK스퀘어 사장은 6조 원대 재원을 앞세워 AI(인공지능)와 반도체 투자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
2026-05-18 월요일 | 정채윤 기자
[DCM] '반토막' 공모채 시장…롯데케미칼 '최대', 삼양식품만 '시설투자' [4월 리뷰①]
한국금융신문이 4월 금융감독원에 신고된 공모 회사채 발행 신고서를 분석한 결과, 4000억 원을 발행한 롯데케미칼(대표이사 신동빈, 이영준, 주우현)이 이달 최대 발행사로 기록됐다. 이달 복수의 계열사가 공모채를...
2026-05-11 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SK인텔릭스 안무인 첫 승부수 ‘생활 속 로봇’
SK인텔릭스가 안무인 신임 대표 체제와 함께 렌털 가전·서비스 기업에서 한 단계 넘어, AI(인공지능)·로보틱스를 중심으로 한 AI 웰니스·생활 안전 플랫폼 기업으로의 재편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있다. 안무인 체...
2026-04-10 금요일 | 정채윤 기자
‘AI 사업 지주사’ SK네트웍스, 업스테이지에 500억 추가 투자
SK네트웍스가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에 추가 투자를 단행했다.31일 SK네트웍스는 업스테이지 주식 10만3054주를 약 500억원에 추가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거래는 업스테이지 시리즈C 투자...
2026-03-31 화요일 | 정채윤 기자
세계 최초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 보안 새 기준 세우다
SK인텔릭스(대표이사 안무인)가 선보인 세계 최초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NAMUHX)’가 CES 혁신상 수상에 이어, 독보적인 보안 기술로 시장과 업계 주목을 끌고 있다.나무엑스는 인간 중심의 AI(인공지능) 기술을 기...
2026-03-27 금요일 | 정채윤 기자
SKC 김종우 주총서 데뷔 "추가 유상증자 없을 것"
실적 부진과 대규모 유상증자로 주주들의 원성을 산 SKC가 인적 쇄신을 통해 적자 탈출에 도전한다는 각오다.SKC는 26일 서울 중구 SK C타워에서 제53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회사는 정관내 집중투표 배제 조항을 ...
2026-03-26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주주환원・AI 전환’, 두 마리 토끼 잡는 SK네트웍스 [자사주 리포트]
SK네트웍스가 1000억원 규모 자사주를 소각하며 주주환원에 나섰다. AI(인공지능) 중심 투자 지주사로의 체질 전환을 앞두고 재무 안정성과 신사업 추진 동력을 동시에 확보하려는 포석이다.대규모 자사주 소각…‘3...
2026-03-19 목요일 | 정채윤 기자
“SK엔 하이닉스 말고 더 있다”…‘AI 잭팟’ 준비하는 SK 삼형제
SK텔레콤, SK스퀘어, SK네트웍스 등 SK그룹 3개 회사가 인공지능(AI)을 앞세운 체질 전환으로 시장 관심을 받고 있다. 서로 다른 사업 영역임에도 불구하고 세 회사 모두 AI를 공통분모로 성장 축을 다시 짜면서 그룹...
2026-03-09 월요일 | 정채윤 기자
SK네트웍스, 콜옵션 행사로 업스테이지 470억 추가 투자
SK네트웍스(사장 최성환)가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에 대한 콜옵션을 행사해 470억원을 추가로 투자한다. 앞서 리드 투자자로 참여한 시리즈 B라운드와 이번 투자까지 더하면 총 720억원을 투자하게 되는 ...
2026-02-23 월요일 | 정채윤 기자
"현대차가 롯데렌탈 인수한다"는 소문 나도는 이유
현대자동차가 올해 렌터카 사업 진출을 공식화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근 기업결합 심사가 불발된 롯데렌탈 인수설까지 등장하며 현대차의 렌터카 사업 진출 의도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업계에서는 이를 ...
2026-02-20 금요일 | 김재훈 기자
SK네트웍스, 지난해 영업익 863억…전년비 24.2%↓
SK네트웍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62억9294만원으로 전년대비 24.2% 감소했다고 9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6조7451억2691만원으로 11.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499억8043만원으로 8...
2026-02-09 월요일 | 정채윤 기자
‘사면초가’ SKC 살리겠다고 온 김종우
글로벌 소재 전문기업 SKC는 사면초가에 빠져 있다. 신용등급 강등과 수천억 원대 적자로 회사는 위기를 맞고 있다. 절체절명의 순간 투입된 구원투수가 있다. 재무·전략 전문가 김종우 사장이다. 그는 주력 자회사...
2026-02-0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넥스트레이드, 내년 1분기 거래 종목 700개 선정
대체거래소(ATS)인 넥스트레이드(대표 김학수)가 내년 1분기 매매체결대상종목으로 700개 종목을 선정했다.넥스트레이드는 2026년 1분기 매매체결대상종목으로 코스피 375종목, 코스닥 325종목을 선정했다고 24일 밝...
2025-12-2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드리미 “A/S 서비스 센터, 57개→367개로 확대”
스마트 홈 브랜드 드리미 테크놀로지(드리미)는 A/S 서비스 ‘Nearby(니어바이)’ 네트워크를 대폭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그간 드리미 제품 수리는 코오롱글로벌 서비스센터 전국 29개, SK네트웍스서비스 서비스센...
2025-12-15 월요일 | 정채윤 기자
SK인텔릭스, 안무인 신임 대표이사 선임
SK인텔릭스는 급변하는 사업 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안무임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한다고 8일 밝혔다. 안무인 신임 대표이사는 SK스피드메이트 분사 이후 안정적인 조직 운영...
2025-12-08 월요일 | 정채윤 기자
SKT, SK그룹 25개사에 AI 에이전트 ‘에이닷 비즈’ 확대 도입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 SKT)은 SK AX와 공동 개발한 업무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에이닷 비즈’를 올 연말까지 SK그룹 25개 멤버사로 확산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통해 SK그룹은 AI 기술을 활용한 ‘일하는...
2025-09-29 월요일 | 정채윤 기자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장 “소버린 AI, 디지털 주권 확보 위한 핵심 전략”
SK네트웍스(대표이사 이호정)는 지난 17일 오후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웨이브힐에서 ‘SK네트웍스 AI WAVE 2025’를 열어 회사 AI 관련 주요 글로벌 투자 포트폴리오를 소개하고, AI 산업 미래와 소버린 AI 방향성에 ...
2025-09-18 목요일 | 정채윤 기자
키움증권, '오너 2세' 합류한 이사회 공동의장 체제 [빅10 증권사 이사회 분석 ②]
2025년 현재 국내 증권사 이사회 구성 면면은 책무구조도 시행, 경영 승계 채비 등에 따라 여느 때보다 주목된다. 자기자본 상위 10개 증권사들의 이사회 구성과 지배구조 평가 등에 대해 살펴본다. <편집자 주&g...
2025-09-0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