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 석포제련소 관리·감독 논란…주민들,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
영풍제련소 주변환경오염 및 주민피해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는 환경부와 경상북도의 석포제련소 관리·감독 실태를 대상으로 이번 주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공대위는 제련잔재물 처리...
2026-10-21 수요일 | 곽호룡 기자
'4명 사상' 영풍 석포제련소, 중대산업재해 사업장 명단에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으로 형이 확정된 중대산업재해 발생 사업장 37곳을 공개한 가운데 영풍 석포제련소가 명단에 포함됐다. 2023년 삼수소화비소 유출 사고로 근로자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친 사업장이...
2026-10-16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영풍·MBK 경영협력계약서 제출 명령 확정…고려아연 콜옵션 행사가격 주목
대법원이 장형진 영풍 고문 측과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 경영권 인수를 위해 체결한 경영협력계약서의 문서제출 명령을 확정하면서 계약 내용이 공개될지 주목된다. 영풍이 보유한 고려아연 지분의 콜옵션 행사가격...
2026-10-1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국감 때마다 '영풍 환경오염' 질타 반복…토양정화 10년째 미흡
영풍 석포제련소의 환경오염 문제가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거론됐다. 2015년 처음 내려진 토양정화명령은 10년이 넘도록 이행이 마무리되지 않았고, 일부 부지는 정화 실적이 사실상 제자리걸음이다. 정화 과정에서 당...
2026-10-09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김형동 의원 "영풍 석포제련소 문제는 중대범죄"
영풍 석포제련소의 환경오염과 안전 문제가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도마 위에 올랐다. 특히 검찰 수사체계 변화에 따라 환경법 위반 사건의 수사와 공소 유지에 공백이 생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당초 파악하지 못...
2026-10-07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제일 중요한 건 주주”라던 장형진 영풍 고문 발언 재조명
영풍·MBK파트너스와 고려아연의 경영권 분쟁이 2년을 넘긴 가운데 장형진 영풍 고문이 과거 강조했던 ‘주주’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당시 장 고문은 “주주들이 어떻게 생각할까를 봐야 회사가 오래 간다”며...
2026-09-20 일요일 | 곽호룡 기자
영풍 석포제련소, 토양 정화 실적 53%...오염 토양 추가 확인도
영풍 석포제련소의 토양오염 범위가 당초 행정당국이 파악한 규모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이 경북도로부터 제출받은 ‘석포제련소 토양정화사업 토양정화 이행률’ 자료에 따르면 영풍 석포제...
2026-09-04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영풍 환경정화 충당부채 4건 중 3건 ‘고의’…회계 거버넌스 도마
영풍의 환경정화 충당부채 회계처리와 관련해 금융감독원이 4개 지적사항 가운데 3건의 위반동기를 ‘고의’로 판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금감원은 환경당국의 정화명령이 있었고 충당부채를 추정할 수 있는 상황을 회...
2026-09-04 금요일 | 곽호룡 기자
낙동강 주민들 "검찰, 영풍 조직적 회계분식·감사방해 행위 강제수사 착수해야"
낙동강 상류 환경피해 주민대책위원회가 영풍 석포제련소의 환경정화비용 축소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출석해 고발인 조사를 받았다.이들은 금융당국이 영풍의 회계처리기준 위반에 역대 최대 규모 과징금을 부과한 점...
2026-09-0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외부 감사인 “영풍, 정부 공문·계약서 제시 안해”
영풍이 환경정화 관련 충당부채 등을 과소계상해 금융당국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가운데, 외부감사를 담당한 회계법인이 감사 과정에서 변동된 정부 공문과 추가 토지정화계약서 등을 회사로부터 제시받지 못했다고...
2026-09-0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대법원, MBK·영풍 경영협력계약 문서제출명령 정당성 최종 확인
대법원이 영풍과 MBK파트너스의 경영협력계약서 제출 명령을 최종 확정함에 따라, 베일에 싸였던 고려아연 경영권 매각 관련 계약 세부 조건이 밝혀지게 될 전망이다.KZ정밀(케이젯정밀)은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설...
2026-09-0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고려아연’ 주가 하락하면 ‘영풍’은 돈번다?...기이한 회계 구조
고려아연 주가가 하락하면 영풍의 당기순손익이 증가하는 기이한 회계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과거 영풍이 고려아연 적대적 M&A를 위해 손잡은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체결한 경영협력계약상 부여된 콜옵션·풋...
2026-08-28 금요일 | 김재훈 기자
고려아연 안건자료에 무슨 내용 담겼길래…MBK·영풍과 공방
다음 달 9일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MBK파트너스(MBK)·영풍이 고려아연 측 안건설명자료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들은 고려아연이 공개한 임시주주총회 안건 설명자료(안건설명...
2026-08-2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서스틴베스트, MBK·영풍 추천한 감사위원 후보 반대 권고
국내 대표적인 의결권자문기관인 서스틴베스트가 다음달 9일 열리는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와 관련해 감사위원이 되는 독립이사 후보로 MBK·영풍 측이 추천한 박유경 씨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21일 고려아연에...
2026-08-2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MBK·영풍, 미국 리셉션 이어 '석포 활용' 후속 서한 논란
고려아연이 미국 통합제련소 건설 사업인 프로젝트 크루서블(Project Crucible)을 둘러싸고 MBK·영풍과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MBK·영풍은 고려아연과 사전 협의 없이 미국에서 프로젝트 이름을 내건 리셉션을 개...
2026-08-2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영풍, 2분기 영업이익 15억...전분기 대비 제련소 가동률 하락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영풍은 올해 2분기 연결 매출 8532억 원, 영업이익 15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2.2% 늘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다만 433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
2026-08-1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경찰, 영풍 낙동강 카드뮴 오염 의혹 재수사..."장형진 고문의 영향력 쟁점"
경찰이 영풍 석포제련소의 낙동강 카드뮴 환경오염 의혹 사건에 대한 재수사에 들어갔다. 서울경찰청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는 지난 11일 장형진 영풍 고문의 환경범죄단속법 및 토양환경보전법 위반 혐의 고발 사건...
2026-08-14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영풍·MBK, 고려아연 '프로젝트 크루서블' 말바꾸기 논란
업계에 따르면 MBK·영풍 측은 최근 입장문을 통해 "프로젝트 자체를 막기 위한 것이 아니라 편법적인 신주 발행을 저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이는 과거 이사회 표결 및 법적 소송 과정에서 보인 강...
2026-08-08 토요일 | 곽호룡 기자
영풍·MBK, 고려아연 임시주총 취소소송 취하..."목적 달성" vs "혼란만 초래"
영풍·MBK는 2025년 1월에 열린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 결의 취소를 구하는 소송을 취하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소송은 당시 임시주총에서 고려아연 측이 최대주주인 영풍의 의결권을 제한하며 시작됐다....
2026-08-0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영풍, 204억 회계 제재 불복해 행정소송...집행정지 첫 심문
영풍이 석포제련소의 토양 및 지하수 정화비용 회계처리와 관련해 금융당국으로부터 받은 중징계 처분에 불복하여 행정소송을 제기했다.법조계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재판장 양상윤 부장판사)...
2026-08-01 토요일 | 곽호룡 기자
영풍 석포제련소 정화자료 비공개 요구…경북행심위 "공익이 우선" 제동
영풍이 석포제련소의 오염토지 정화 자료를 영업비밀이라며 비공개 요청했으나 행정심판위원회에 제동이 걸렸다. 행심위는 주민 건강과 직결된 환경 정보가 기업 비밀보다 공익에 앞선다고 판단해 비공개 결정을 취소...
2026-07-3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