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M] ‘미수금 사태’ 꼬리표 키움증권, 밸류업 장애물 넘기 안간힘
‘국내 증권사 밸류업 1호’로 꼽히는 키움증권이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 기업금융(IB) 부문 강화, 자회사 출자 확대 등을 통해 위탁매매 의존도를 낮추는 것이 대표적이다. 이는 평판 리...
2024-08-27 화요일 | 이성규 기자
리테일 강자 키움증권, IB 영토 확장 ‘청신호’
키움증권(대표 엄주성)은 다양한 신(新)사업 준비를 위한 TF(태스크포스)를 가동 중이다. 이 TF 중 하나가 바로 ‘발행어음 인가 TF’이다. 키움증권은 올 하반기에 IB 부문에 보다 공을 들일 것으로 보인다. 개인투...
2024-08-1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ROE X 밸류업] 키움증권, RCPS 보통주 전환을 위한 안간힘
키움증권이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에 힘입어 국내 상장 증권사 중 가장 높은 가치를 평가받고 있다. 그 배경에는 경쟁사를 압도하는 자기자본이익률(ROE)이 있다. 하지만 ROE 대비로는 주당순자산비율(PBR)이 낮은 ...
2024-07-31 수요일 | 이성규 기자
엄주성號 키움증권, '서학개미 효과' 해외주식 실적 견인…상반기 영업익 6500억원 전년비 14%↑[금융사 2024 상반기 실적]
키움증권(대표 엄주성)이 개인투자자 주식 창구로 브로커리지(위탁매매)에서 호조를 보이며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6500억원대를 기록했다. 키움증권은 2024년 연결 기준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이 6500억원으로 전년...
2024-07-3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키움증권, 여의도 TP타워로 본사 이전…키움파이낸스스퀘어 재건축
키움증권(대표이사 엄주성)은 서울 여의도 TP타워로 본사 사옥을 옮겼다고 22일 밝혔다.TP타워는 여의도역 사거리에 있던 옛 사학연금회관을 재건축해 지난 5월 개관했다. 서울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여의도역과 직접...
2024-07-22 월요일 | 전한신 기자
키움증권 “스튜디오드래곤, TV 편성 축소·상각비 영향으로 실적 악화…하반기 회복할 것”
키움증권은 19일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해 TV 편성이 부진과 콘텐츠 상각비 영향으로 2분기 실적 악화가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5000원에서 5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하반기부터는 수익성과 영업이익...
2024-07-19 금요일 | 전한신 기자
DQN키움증권, 3년 연속 생산성 1위…생산성 2위 메리츠증권 성과보상 선도 [금융권 생산성 랭킹- 증권]
자기자본 톱25 증권사 생산성(영업이익/직원수) 순위 (단위: 억원) 순위 2021 2022 2023 회사명 금액 회사명 금액 회사명 금액 1 키움증권 12.85 키움증권 7.22 키움...
2024-07-08 월요일 | 정선은, 전한신 기자
다우기술, 쪼그라든 현금성자산…키움증권 초대형IB 진출 기대
다우기술이 대규모 투자 등으로 인해 잉여현금흐름(FCF) 추이가 악화되고 있다. 현금성자산도 넉넉치 않아 타이트한 유동성 관리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다만 주력 자회사 성장에 대한 의구심은 없다. 특히 키움증권이...
2024-06-25 화요일 | 이성규 기자
‘초대형IB 도전’ 키움증권, 높은 ROE 핵심은 ‘비용통제’
비용통제를 통해 높은 자기자본이익률(ROE)을 보여준 키움증권이 초대형 투자은행(IB) 진출로 몸집을 불린 뒤에도 현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를 노리는 대신증권과 교보...
2024-06-20 목요일 | 이성규 기자
키움증권,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20여명 규모 [금융권 채용]
키움증권이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키움증권(대표 엄주성)은 지난 7일부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약 20여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모집은 ▲경영관리 ▲플랫폼비즈니스 ▲IT/디지털 ▲IB ▲리서치 총...
2024-06-1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교보증권, ‘은행채’ 주관 재시동…키움증권, 신규 먹거리로 체질 개선
은행채 주관 업무에 강한 교보증권이 우리금융지주 신종자본증권 발행 업무 주관을 맡는다. 우리금융 입장에서 신종자본증권 발행은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고 향후 인수합병(M&A)에 대비하는 등 중요한 이슈다. 리테일...
2024-06-10 월요일 | 이성규 기자
키움증권 “카카오게임즈, 콘솔 중심 신작 게임성 검증 필요…목표주가 하향”
키움증권(대표 엄주성)은 10일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에 대해 콘솔 중심의 신작 게임성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2만7000원에서 2만4000원으로 하향했고 투자의견은 ‘초과 상승(Out...
2024-06-10 월요일 | 전한신 기자
키움증권, '밸류업 1호' 공시…"'ROE 15%·주주환원율 30%·PBR 1배 이상' 3년 중기 목표" [밸류업 가이드라인 확정]
키움증권이 '밸류업 공시' 첫 상장사로 이름을 올렸다. 3개년 중기 목표로 ROE(자기자본이익률) 15%, 주주환원율 30%, PBR(주가순자산비율) 1배 이상을 제시했다.키움증권(대표 엄주성)은 28일 이같은 내용의 '2024년...
2024-05-2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 “WM 사업 키운다…AI 초개인화 자산관리 강화”
“WM(자산관리) 부문은 고객에게 더 저렴하고, 더 좋은 금융상품 라인업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AI(인공지능) 기반의 초(超)개인화된 자산관리를 강화하고요.”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 사장(사진)은 19일 한국금융신...
2024-05-2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김태현 키움증권 본부장 “IB 커버리지 지속 확장…DCM 4강 목표” [IB 인사이드 (8)]
자본시장을 무대로 한 증권사의 IB(투자금융) 부문은 역동적이다. IB 조직에서 뛰고 있는 사람(人)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IB 하우스 안(in)에서 시시각각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딜(deal) 스토리도 살펴보고자 한다...
2024-05-0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엄주성 키움증권 사장, 브로커리지 수익 증가에 영업익·순이익 흑자전환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키움증권(대표 엄주성)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3%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 다만 직전분기 대비로는 흑자전환에 성공했다.키움증권에 따르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3376억7800만원으로 집계됐다...
2024-05-02 목요일 | 전한신 기자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 "주주환원율 30% 이상…기업 밸류업 모범 실행할 것" [금융권 주총]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는 28일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모범적으로 실행하겠으며, 주주환원율 30% 이상을 지키겠다고 밝혔다.미래 성장 기반으로 아시아 대표 증권 플랫폼 기업 성장 목표도 제시했다. 키움증권(대...
2024-03-2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키움증권,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신고대행 서비스 실시
키움증권(대표이사 엄주성)은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신고대행 서비스’ 신청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키움증권에서 해외주식 양도소득금액이 기본공제금액인 250만원을 초과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
2024-03-22 금요일 | 전한신 기자
사람인 신임 대표에 황현순 전 키움증권 사장
코스닥 상장사 사람인의 신임 대표이사로 황현순 전 키움증권 사장이 선임됐다.사람인은 20일 황현순 전 키움증권 사장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를 의결하고, 이사회에서 대...
2024-03-20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키움증권, 기업 밸류업 동참…"3년간 자사주 210만주 분할 소각"
키움증권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선제적으로 실행하고자 3년간 자사주 분할 소각에 나섰다. 키움증권(대표 엄주성)은 13일 이사회를 열고 기업가치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주주환원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자사주 소...
2024-03-1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키움증권, 한국재무학회와 박사과정 연구원 후원 협약…5년간 10억원 지원
키움증권(대표이사 엄주성)은 한국재무학회(학회장 채준)와 협약을 맺고 국내재무전공 박사과정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생활비 지원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키움증권은 12일 서울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
2024-03-13 수요일 | 전한신 기자
'구원투수' 엄주성 대표, 키움증권 리스크관리 선봉 나서 [금투업계 CEO 열전 (15)]
금융시장이 고물가, 고금리, 경기침체 우려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녹록지 않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자본시장을 건전하게 발전시키고자 열심히 뛰는 주요 증권사, 자산운용...
2024-03-0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