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회장 “초연결 시대 SK가 사회적 가치 창출 앞장”
"지금은 서로가 서로를 연결하고 있는 시대다. 서로 다른 분야에 있는 다양한 사람이 모여 연결고리를 찾다보면 우리가 나아갈 방향성이 보일 것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018이천포럼' 두 번째 날인 21일 경기...
2018-08-2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증시초점]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도주 귀환 열쇠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는 이들 종목에 대한 순매도세를 유지하면서 조정을 이끌고 있다. 특히 반도체 업황 우려가 불거지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고...
2018-08-21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최태원 SK 회장 "딥체인지 3년, 이제는 실천할 때" …이천포럼서 강조
"지난 3년간 (SK그룹)내부에서 딥체인지가 필요하고 이해해야한다는 의견을 모은 것 같다. 이제 딥체인지를 실천하는 방법을 찾아야 할 때다."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0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2018 이천포럼' ...
2018-08-2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SK텔레콤-마크로젠, AI유전체 분석 기술 개발 위해 맞손
SK텔레콤과 마크로젠이 AI 유전체 분석 기술을 활용한 개인맞춤치료 대중화를 위해 첫 걸음을 내딛었다. SK텔레콤은 정밀의학 생명공학 전문기업 마크로젠과 AI 유전체 분석 솔루션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2018-08-20 월요일 | 김승한 기자
SK '이천포럼' 20일 개막...최태원 회장 화두 관심
SK그룹이 사내 학습 및 토론 포럼인 '이천포럼'을 개최한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데 이어 올해도 SK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정세와 그룹 미래 전략에 대해 학습한다. 재계에 따르면 SK는 오늘(20일) 오후 서울...
2018-08-2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IT 대장주, 최근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업체들이 올해 3분기 역대 분기 최대실적을 갱신하면서 견고한 펀더멘털을 지속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특히 최근 메모리 우려감으로 인한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로 삼을 필요...
2018-08-2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SK이노베이션, 정제마진 개선…전기차배터리 우려 완화 – 교보증권
교보증권은 SK이노베이션에 대해 정제마진이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배터리 사업 관련 우려가 완화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9만원을 유지했다. 20일 손영주 연구원은 “정제마진이 6월 4주차 배럴당 7.5...
2018-08-20 월요일 | 김수정 기자
“마이크론, 주요 지지점 도달…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긍정적”
유안타증권은 한국 반도체주와 밀접한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주가가 주요 지지점에 도달한 만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반등을 시도할 수 있다고 20일 분석했다.정인지 연구원은 “마이크론테크놀로지(Micron Tech...
2018-08-20 월요일 | 김수정 기자
SK건설, 이재민 임시숙소 조성 등 라오스 댐 피해 복구 박차
SK건설은 라오스 댐 사고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삶의 터전을 조속히 복구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SK건설은 지난달 29일부터 라오스 아타프주(州) 사남사이 지역에서 주정부가 제공한 약 1만㎡ 부지에 150여가구의...
2018-08-20 월요일 | 서효문 기자
“SK하이닉스, 내년 사상 최대실적 예상…비중 확대 유효”
SK하이닉스가 내년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시점에서는 적극적인 비중 확대 전략이 유효하다는 분석이 나왔다.20일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주가는 반도체 업황의 상승 사이...
2018-08-2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삼성·SK·두산 주주환원…LG·롯데는 외면
삼성과 SK그룹이 최근 배당 규모를 눈에 띄게 확대하며 변화를 보여주고 있는 것에 반해 LG와 롯데그룹은 주주환원에 소극적으로 일관하고 있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2분기 ...
2018-08-20 월요일 | 김수정 기자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상반기 22억…정유업계 연봉 킹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이 상반기 보수로만 약 22억원을 받으며 업계 1위에 올랐다. 국내 주요 정유사 최고경영자(CEO)의 올해 상반기 보수가 공개된 결과 정유업계가 호황을 맞아 좋은 실적을 올리며 성과급 등도 후...
2018-08-19 일요일 | 곽호룡 기자
SK ZIC, FC 바르셀로나 스폰서십 앞세워 중국·동남아 공략 박차
SK ZIC가 세계 최고 인기 구단이자 스페인 3대 축구팀으로 꼽히는 ‘FC 바르셀로나(FCB)’와 손잡고 중국 및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FC 바르셀로나는 1899년 창단 이래 처음으로 한국 기업과 스폰서십 계약을 맺...
2018-08-19 일요일 | 곽호룡 기자
SK텔레콤 신규요금제 ‘T플랜’ 한달 만에 가입자 100만 돌파
SK텔레콤 신규 요금제 ‘T플랜’ 가입자가 출시 한 달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 ‘T플랜’은 지난달 18일 출시 일주일 만에 가입자 30만명을 돌파한 이후 하루 평균 3만명 이상이 가입해 18일 100만 3000명을 달성했...
2018-08-19 일요일 | 김승한 기자
SK브로드밴드, 수원시 도서관 20곳에 기가급 광대역 구축
SK브로드밴드가 16일 수원 선경도서관에서 수원시 도서관사업소와 ‘정보통신 광대역 고도화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SK브로드밴드는 올해 말까지 수원시 시립도서관 17개...
2018-08-17 금요일 | 김승한 기자
SK텔레콤, AI스피커 ‘누구’ 담길 목소리 발굴…본선 25일까지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스피커 누구(NUGU)에 담길 최고의 목소리 발굴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달콤하고 개성 있는 목소리의 소유자를 뽑기 위한 ‘NUGU 꿀보이스 코리아’의 본...
2018-08-17 금요일 | 김승한 기자
SK텔레콤 ‘갤럭시노트9 X 배틀그라운드’ 체험존 운영
SK텔레콤이 9월 말까지 전국 T프리미엄스토어 50개 매장에서 ‘노트9 X 배틀그라운드’ 게임 체험존을 운영한다. 체험존을 방문한 고객은 갤럭시노트9으로 배틀그라운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임 체험 고객 전...
2018-08-17 금요일 | 김승한 기자
SK텔레콤, 기지국 8000여곳 센서 심어 지진 감지한다
SK텔레콤과 기상청이 지진 관측 시스템 구축을 위한 ‘지진 분야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전국에 위치한 기지국사(복수의 기지국을 관리하는 물리적인 공간) 중 8000곳에 지...
2018-08-16 목요일 | 김승한 기자
SK하이닉스, 청년실업 · 중소기업 구인난 동시 해결 나선다
SK하이닉스가 청년실업을 해결하고 중소기업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한 ‘청년희망나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청년희망나눔’은 직무교육 및 인턴십 제공을 통해 일자리를 찾는 34세 이하 청년...
2018-08-16 목요일 | 김승한 기자
SK증권, 세계최대 부생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투자
SK증권은 한화에너지∙한국동서발전∙두산과 함께 세계최대 부생수소 연료전지 발전사업인 대산수소연료전지 발전소 프로젝트에 투자자∙금융주선자로서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충남 서산시 대산읍 한화...
2018-08-16 목요일 | 김수정 기자
SK하이닉스, 대외협력총괄 신설…김동섭 부사장 선임
SK하이닉스가 대외협력총괄 직무를 신설하고 SK그룹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 커뮤니케이션위원회 소속 김동섭 부사장을 이 자리에 임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김 부사장은 앞으로 SK하이닉스 대...
2018-08-16 목요일 | 김승한 기자
SK건설, 상반기 순이익 937억원…전년比 154%↑
SK건설이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153.9% 증가한 937억원을 거뒀다.15일 SK건설은 반기보고서를 통해 상반기 매출액 3조3022억원, 영업이익 1572억원, 당기순이익 93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2018-08-15 수요일 | 구혜린 기자
최태원 회장 "사회에 공헌하는 글로벌 SK, 선친 유지 받들겠다"
“선대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더 나은 SK가 되고자 하는 의미에서 사진전을 마련했다. 모든 구성원들이 힘을 합쳐 글로벌 SK, 사회에 공헌하는 SK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최태원 SK회장이 고 최종현 회장의 생전 ...
2018-08-1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