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세계 최초 '128GB D램 모듈' 양산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3차원 TSV(Through Silicon Via·실리콘관통전극) 적층 기술을 적용한 128기가바이트(GB) 서버용(RDIMM) D램 모듈을 본격적으로 양산한다. 128기가바이트(GB) 서버용(RDIMM) D램은 최대 용량...
2015-11-27 금요일 | 김지은 기자
삼성전자, 아우디에 차량용 반도체 공급
삼성전자가 글로벌 완성차 업체인 아우디에 차량용 반도체를 공급한다.삼성전자는 23일(현지시간) 독일 잉골슈타트 아우디 본사에서 열린 ‘PSCP(Progressive SemiConductor Program)’ 행사에 참가했다. 김기남 삼성...
2015-11-25 수요일 | 김지은 기자
삼성전자, 등록 특허 2만7천건 무상 개방
삼성전자가 2만7000건의 등록 특허를 국내 중소기업에 무상으로 개방한다. 삼성전자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기존에 유상으로 개방했던 모바일기기, 오디오·비디오, 통신·네트워크, 가전, 반도체 분야 등 ...
2015-11-24 화요일 | 김지은 기자
삼성전자, 10만원대 호환성 '기어 VR' 출시
삼성전자가 24일 다양한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과 호환되는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 VR'을 출시한다.'기어 VR'은 '갤럭시노트5', '갤럭시S6 엣지+',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출고가는 1...
2015-11-24 화요일 | 김지은 기자
삼성생명, 삼성전자와 임대차·퇴직연금 계약 맺어
삼성생명이 삼성전자에게 1년간 82억원의 임대료를 받고 서울 서초사옥 일부를 임대한다.삼성전자는 2016년 한 해동안 서초구 서초대로74길 4에 위치한 삼성생명 서초사옥을 보증금 67억원, 임차료 81억원에 임차키로...
2015-11-20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전자 S 골드러시 패밀리 세일 12월까지 연장
삼성전자가 ‘삼성전자 S 골드러시 패밀리 세일’을 12월까지 연장한다. 삼성전자 S 골드러시 패밀리 세일은 TV·냉장고·세탁기·김치냉장고·청소기·공기청정기·PC 등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인기 제품들을 알뜰한...
2015-11-20 금요일 | 김지은 기자
서울보증, ‘금융의 삼성전자’로 거듭날 것
SGI서울보증(사장 김병기)은 지난달 25일 베트남 하노이에 지점을 개점하고 10월 1일부터 영업을 개시했다.지난 7월 베트남 보험업 관련법령이 개정돼 보증보험제도 수출근거가 마련된 이후 8월말 지점인가를 받았으...
2014-10-01 수요일 | 원충희 기자
[인터뷰] 삼성전자 DNA를 카드에 접목시켜 혁신을…,
“지난 30년간의 삼성전자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삼성카드에 접목시켜 변화와 혁신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원기찬 삼성카드 사장은 지난 1일 서울 중구 삼성생명 본관 건물에서 열린 취임이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2014-04-02 수요일 | 김의석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