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시장분석업체 IoT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올해 3~4분기 IoT 기업 순위에서 삼성전자는 평균 28%로 9위에, LG전자는 27%로 11위에 올랐다.
IoT 애널리틱스는 전 세계 2000개 이상 IoT 기업을 대상으로 IoT와 해당 기업을 연관한 검색횟수, 뉴스 및 블로그 언급횟수, 링크드인(Linkedin)의 태그횟수 등 3개 항목으로 나눠 평가했다. 각 항목의 1위 기업을 100%로 놓고 이를 기준으로 나머지 기업들의 %를 수치화해서 순위를 매겼다.
1위는 종합 71%를 받은 인텔이 차지했고 IBM(67%)과 마이트로소프트(56%)로 각각 2위와 3위로 평가됐다. 구글(53%), 시스코(51%), 휼렛팩커드(HP)(41%), 애플(29%), SAP(28%), 삼성전자(28%), 오라클(28%), LG전자(27%)등의 순으로 영향력 있는 IoT 기업으로 꼽혔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