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LG화학 출신 조봉준 부사장 영입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산 분야 전문가를 신규 임원으로 영입하며 생산·공정 체계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차세대 백신과 신규 모달리티 파이프라인의 상업생산 기반을 선제적으...
2025-12-18 목요일 | 양현우 기자
Doosan Chosen as Preferred Bidder for SK Siltron, Chey's Stake Excluded
SK Inc. announced on Dec. 17 that it has selected Doosan Corporation as the preferred bidder for the sale of its stake in SK Siltron. SK Siltron is a semiconductor wafer manufacturer that SK acquired ...
2025-12-18 목요일 | 곽호룡 기자
SK실트론 '두산행' 급물살...최태원 회장 개인지분은
SK㈜는 17일 "SK실트론 지분 매각을 위해 ㈜두산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공시했다.SK실트론은 SK가 2017년 LG로부터 인수한 반도체 웨이퍼 제조사다. SK㈜는 SK실트론 지분 51%를 직접 갖고 있다. 나머지 4...
2025-12-17 수요일 | 곽호룡 기자
SK케미칼 파마사업, ‘사업연속성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
SK케미칼은 파마(Pharma)사업이 최근 글로벌 인증기관인 로이드인증원(LRQA)으로부터 사업연속성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22301 인증을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ISO 22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 표...
2025-12-17 수요일 | 양현우 기자
SK Hynix's Five-President Team Set to Usher in KRW 100 Trillion Profit Era
In times of recession, CFOs (Chief Financial Officers) lead companies. Strategic investment and cost efficiency are important weapons. This is the so-called 'CFO heyday.'However, this expression does ...
2025-12-1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SK증권, 조직개편 및 인사…IB·내부통제 강화
SK증권이 성과 중심 영업조직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IB총괄 내 기존 2개 본부를 3개 본부로 확장했다. 또 Passive영업본부를 신설했다.고객 중심 경영 강화를 위해 금융소비자보호실, 정보보호실, 감사실을 본부로 승...
2025-12-1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반도체 품은 SK에코플랜트, 건설업계 불황에도 안정적 재무 ‘눈길’
SK에코플랜트가 반도체 관련 기업들을 자회사로 품에 안았다. 긍정적인 전망이 확실한 미래먹거리를 확보한만큼 장기적 실적 확대 폭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다트에 따르면 SK에코플...
2025-12-15 월요일 | 주현태 기자
SK하이닉스 5인 사장단, 영업익 100조 시대 연다
불황의 시기, 기업을 이끄는 건 CFO(최고재무책임자)다. 전략적 투자와 비용 효율화는 중요한 무기다. 이른바 ‘CFO 전성시대’다. 하지만 2026년을 향해 달려가는 SK하이닉스에 이런 표현은 적용되지 않는다. 내년 ...
2025-12-1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기관 '이수페타시스'·외인 'SK하이닉스'·개인 '삼성전자'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년 12월8일~12월12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12-14 일요일 | 정선은 기자
SK하이닉스 '자사주 ADR' 기회일까
SK하이닉스가 미국 증시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회사는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10일 공시했다. 사실상 내부 검토 단계에 있다고 인정한 것이다.SK하...
2025-12-12 금요일 | 곽호룡 기자
SK온·포드, 합작 관계 청산...미국 공장 나눠 갖는다
SK온은 포드와 50대 50으로 출자해 세운 미국 배터리 생산 합작법인 '블루오벌SK'를 서로 독립적으로 소유한다고 지난 11일 발표했다.SK온은 테네시 공장을, 포드는 자회사를 통해 켄터키 공장을 각각 운영할 계획이...
2025-12-12 금요일 | 곽호룡 기자
SK하이닉스 투자경고종목 지정 논란…한국거래소 "제도 개선 검토"
SK하이닉스가 투자경고종목에 지정되는 일이 발생한 것 관련, 한국거래소가 11일 제도 개선을 검토하기로 했다.한국거래소는 이날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금일 SK하이닉스의 매매상황을 고려하여 투자경고종목(초장기...
2025-12-1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SK해운은 부산 가는데, HMM은 반발하는 이유
해운회사 본사 부산 이전을 둘러싸고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HMM과 SK해운의 서로 다른 입장차가 새삼 조명받고 있다.HMM이 노조를 중심으로 부산 이전에 강력 반발하는 반면 SK해운은 부산 이전을 공식 발표...
2025-12-11 목요일 | 신혜주 기자
[DCM] SK온, '배터리 불확실성' 직격탄...40bp 얹고 회사채 발행 [11월 리뷰①]
2025년 11월 국내 공모 회사채 시장은 사실상 '조기 폐장' 분위기가 감지될 만큼 얼어붙었다. 통상적으로 기관 투자자들이 연말 북클로징(Book closing)을 앞두고 있어 발행 규모가 감소하는 계절적 요인이 작용했으...
2025-12-10 수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SK바이오팜 세노바메이트·솔리암페톨 중국 NDA 승인
SK바이오팜은 자사의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와 수면장애 치료제 '솔리암페톨'이 중국 국가의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신약허가(NDA) 승인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이번 승인은 SK바이오팜과 글로벌 투...
2025-12-09 화요일 | 양현우 기자
SK인텔릭스, 안무인 신임 대표이사 선임
SK인텔릭스는 급변하는 사업 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안무임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한다고 8일 밝혔다. 안무인 신임 대표이사는 SK스피드메이트 분사 이후 안정적인 조직 운영...
2025-12-08 월요일 | 정채윤 기자
SK인텔릭스, ‘나무엑스’ 기반 AI 웰니스 신사업 발굴 해커톤 대회 개최
SK인텔릭스 웰니스 로보틱스 브랜드 ‘나무엑스(NAMUHX)’는 인공지능(AI) 기반 웰니스 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한 ‘제1회 나무엑스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
2025-12-08 월요일 | 정채윤 기자
SK해운, 본사 부산 이전한다
SK해운(대표이사 김성익)이 서울에 있는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한다. SK해운은 5일 부산 코모도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본사 부산 이전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에이치라인해운도 본사 부산 이전 계...
2025-12-05 금요일 | 신혜주 기자
SK인텔릭스, 납품대금 연동 우수기업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수상
SK인텔릭스는 납품대금 연동제 등 공정거래 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 연동 우수기업 포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납품대금 연동제’는...
2025-12-05 금요일 | 정채윤 기자
SK에코플랜트, 조직개편 단행…“AI설루션 통한 미래 성장 기반 구축”
SK에코플랜트가 4일 미래 성장 기반 구축에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AI분야 EPC(설계·조달·시공) 사업모델을 강화하고, 사업 실행력을 제고하는데 방점을 찍은점이 특징이...
2025-12-04 목요일 | 주현태 기자
SK AX, AI 중심 조직개편…신설 CAIO에 차지원 부사장
SK AX(대표 김완종)는 인공지능(AI) 시장을 선도하고 중장기 지속 성장을 추진하기 위한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회사는 이번 개편을 통해 그룹 및 대외 고객의 AI·디지털 전환을 혁신적으로 ...
2025-12-04 목요일 | 정채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