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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금리 인하 소급 적용과 혼란
[한국금융신문 김의석 기자] 기자:“기존 대출자에게도 인하된 법정 최고금리(29.9%)를 적용하고 있나요?”서울소재 대형 저축은행 CEO: “자본상태가 안 좋아 그렇게 하고 싶어도 못하고 있습니다.” 기존 대출 고객...
2016-07-29 금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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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한 사면 사회정의 위협한다
[한국금융신문] 정권 끝자락에 오면 여지없이 터지는 ‘권력형 비리’. 이어지는 기업 사정 바람은 이제 더 이상 낯설지 않은 장면이 됐다.이번 정권에서도 한진해운, 대우조선해양에 이어 롯데그룹까지 줄줄이 검찰...
2016-07-25 월요일 | 오영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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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연봉 프레임에 갇힌 금융권
[한국금융신문 김의석 기자]“토끼는 생각하지마라”어떤 사람에게 토끼를 생각하지 말라고 말하면 토끼를 생각하지 않으려고 해도 자꾸 토끼를 떠올리게 된다. 머릿속에 귀가 길고 꼬리는 짧으며 깡충깡충 뛰어다니...
2016-07-21 목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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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번째 카드공제 연장 법제화가 답
[한국금융신문 김의석 기자] 정부가 가진 정책수단 중에 세금제도 만큼 관심이 높은 것도 드물다. 국민 개개인의 호주머니와 직결될 정도로 체감도가 높기 때문이다. 정부는 경기상황, 소득수준, 정책 등에 따라 증세...
2016-07-13 수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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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별관회의, 관치금융 폐단의 결정판
[한국금융신문 김의석 기자] “청와대 서별관회의는 중대한 경제정책 현안을 결정하기에 앞서 비공개로 협의하는 의사 결정 과정이다. 이를 모두 공개하라고 하면 그 회의에선 아무도 발언하지 않을 것이다.”임종룡...
2016-07-07 목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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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의 세 번째 추경에 관한 관전평
[한국금융신문 김의석 기자] "지금은 스테로이드 주사가 필요한 시기다. 그렇다고 스테로이드에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 효과를 최대한 살리되 근원적인 염증 치료를 함께해야 한다. 스테로이드 주사만 자꾸 맞게 되면...
2016-06-29 수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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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통신업계 구원투수 될까?
[한국금융신문 오영안 기자] 자전거 운동기구에 통신을 연결하면 TV 화면을 통해 오르막과 내리막길을 실제로 달리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고, 스마트폰을 통해 열량 소모까지 체크해 준다. 이른바 사물인터넷(...
2016-06-27 월요일 | 오영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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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위기’ 준비된 자들만의 기회
[한국금융신문] 유럽 금융의 허브인 영국이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를 선택했다. 이로써 영국은 1973년 EU의 전신인 유럽경제공동체(EEC) 가입 이후 43년 만에 EU에서 이탈하게 됐다. 영국의 브렉시트 결정은 국...
2016-06-25 토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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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오바디스, 국책은행
[한국금융신문 김의석 기자]1950년대 할리우드 명배우 로버트 테일러와 데버러 커가 주연한 ‘쿼바디스’라는 영화가 있다. 원 제목은 쿠오바디스, 도미네(Quo Vadis, Domine. 라틴어: 어디로 가시나요, 주님)이다. ...
2016-06-22 수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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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난 산업은행 직원들 치유 병행도
[한국금융신문 김의석 기자]“국책은행의 숙명이겠죠. 하지만 못내 서운한 건 어쩔 수 가 없네요.”지난주 감사원이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의 비금융자회사(출자회사) 관리 실태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한...
2016-06-17 금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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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맹이 빠진 정부 구조조정 대책
[한국금융신문 김의석 기자] 정부는 지난 8일 조선·해운 등 대규모 부채와 적자로 국가 경제를 위태롭게 하고 있는 부실 산업 및 한계기업에 대한 구조조정 계획을 마련해 발표했다. 정부와 한국은행은 조선·해운 ...
2016-06-13 월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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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한국금융미래포럼’ 열기가 남긴 것
[한국금융신문 김의석 기자] 1992년 3월 창간한 한국금융신문이 처음으로 주최한 ‘2016 한국금융미래포럼’에 500여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26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 이 포럼은 30분 전부터 자리가...
2016-05-30 월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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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하는 오너…분주한 오너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올해 상반기도 한달을 조금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1분기 활발한 행보를 보인 국내 재벌 기업들의 오너가 일제히 침묵하고 있다.이는 상반기를 얼만 남겨두지 않은 상태에서 2분기 실적보...
2016-05-27 금요일 | 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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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경쟁력의 바로미터는 ‘경제’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국내 경제 위기 주기가 빠르고 강해지고 있다.우리의 경우 1930년대 후반 세계 경제대공황은 일제 치하라 알게 모르게 넘어갔다. 해방 이후부터 1950년 초 한국 전쟁까지는 워낙 없던 살...
2016-05-20 금요일 | 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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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씽킹’이 절실한 현대차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뉴 씽킹, 뉴 파서빌리티(새로운 생각, 새로운 가능성). 현대자동차가 최근 펼치고 있는 자사의 홍보 캠페인 주제다.새로운 생각에서 새로운 가능성이 나온다는 뜻인데, 현재 현대자동차가...
2016-05-13 금요일 | 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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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현대차그룹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칼럼 제목을 보고 가수 강산애 씨가 부르는 유행가 가사에 나오는 ‘저 힘찬 연어’처럼 역동적인 현대자동차그룹을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요즘 현대자동차그룹을 보면서 갖는 부정적인...
2016-05-04 수요일 | 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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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지은 기업이 판치는 세상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기업이 적자를 내는 것은 큰 죄를 범하는 것이다.”국내 1위 기업인 삼성의 고(故 ) 이병철 창업주의 말이다.“적자를 내는 기업은 죄악을 범하고 있다.”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의 말이...
2016-04-29 금요일 | 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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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업체, 차만 팔아서는 안돼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대한민국은 세계 5위의 자동차 대국이다. 내수 판매 규모로도 지난해 180만대를 넘기면서 세계 10위에 처음으로 진입했다.이는 토종 현대기아차를 비롯한 국산차 3사, 30여개의 수입차 브...
2016-04-22 금요일 | 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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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 은산분리 규제 완화 잘될까
[한국금융신문] “인터넷전문은행은 새로운 형태의 금융영역이 탄생한 것이고 영업형태도 기존 시중은행과는 다른 만큼 은산분리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 20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의 ‘금융통’으로...
2016-04-18 월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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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스스로 미꾸라지가 된 ‘기아차’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웅덩이를 흐려놓는다’는 속담이 있다.4월 기아차가 웅덩이를 흐려놓는 미꾸라지 꼴이다.이달 초 기아차는 ‘모닝 스프링 세일즈 이벤트’를 마련하고, 경차 모...
2016-04-15 금요일 | 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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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 업체 경쟁 치열…고객은 행복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국내 렌터카 시장이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다.이는 장기렌터카가 새로운 신차 구입방법으로 등장해서 인데, 고객이 원하는 차량과 등록세, 자동차보험, 정기적...
2016-04-08 금요일 | 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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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를 살고 있는 현대차그룹
[한국금융신문] 2000년 들어 국내 주요 기업들은 회사 보안을 강화했다. 산업 기밀의 유출을 방지하고 시도 때도 없이 드나드는 업무와 관련이 없는 사람들의 출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서 였다.이로 인해 당시부터 ...
2016-04-05 화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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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G유플의 씁쓸한 광고를 보며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참여정부에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언론사를 공식적인 언론사로 인정했다. 종전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언론사가 없던 것은 아니지만, 참여정부 당시부터...
2016-03-29 화요일 | 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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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술은 새 부대에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최근 국내 재계는 3세 경영, 더 빠르면 4세 경영 등 세대 교체가 최대 이슈다. 우리나라 재벌 기업의 경우 미국의 전문 경영인, 일본의 법인 경연인 체제가 아닌 오너 중심의 경영체제를...
2016-03-25 금요일 | 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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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 그들만의 리그인가
[한국금융신문] 지난 한 주 금융가는 그야말로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ndividual savings account) 세상이었다. 그 열기를 증명이라도 하듯 ISA와 관련된 다양한 내용의 기사가 쏟아져 나왔다. ISA는 정부가 2년...
2016-03-21 월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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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결자해지(結者解之) 정신 발휘해야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결자해지(結者解之). 매듭을 묶은 사람이 그것을 풀어야 한다는 뜻으로, 박근혜 정부가 새겨야 할 경구(警句)다.올해 1월 국내 계절조정 실업률은 3.4%로, ‘잃어버린 20년’으로 대변되는 일본(3.3%)보다 높았다. 계절적 요인 등 경기와 상관없는 요소를 제외한 계절조정 실업률은 우리나라가 ...
2016-03-18 금요일 | 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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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는 자리가 아니라 태도로 증명된다”
서점에 가보면 리더십을 다룬 책이 널려 있다. 하지만 조직을 맡아 실제로 사람을 움직여야 하는 순간, 바로 적용할 실전용 서적은 드물다. 머리 속에서 뽑아내 글에 담은 원칙이 그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최근 출간된 ’사례로 배우는 리더가 되는 길’은 이론과 실제 사이의 간극을 채워줄 괜찮은 지침서다. 이 책은 리더십을 설명하기보다 리더의 생각과 선택, 그리고 그 결과가 조직에 남긴 흔적을 차분히 따라간다. 독자도 그 길을 찬찬히 살펴보며 나가다 보면 무릎을 치게 된다. 저자인 홍석환 박사는 삼성그룹(비서실·삼성경제연구소), LG정유(현 GS칼텍스), KT&G 등에서 30년 넘게 인사·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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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이게 화낼 일인가?
분노가 일상이 된 시대다. 뉴스, SNS, 댓글 공간 어디를 가도 화는 넘쳐 난다. “이게 정말 화낼 일인가.”누구나 한 번 쯤은 겪지만, 좀처럼 제대로 질문해보지 않았던 감정이 있다. 분노다. 신간 《이게 화낼 일인가?》는 바로 이 질문에서 출발한다. 화를 참으라고 훈계하지도, 무작정 내려놓으라고 권하지도 않는다.대신 저자는 독자에게 한 박자 멈춰 서서 묻자고 제안한다. ‘지금의 화는 어디서 왔는가’, ‘이 감정은 정말 나의 선택이었는가’라고. 이 책은 일상에서 반복되는 짜증과 분노를 개인의 성격 문제로 환원하지 않는다. 저자는 화를 생존의 도구로 사용했던 인류의 진화 과정부터 뇌의 신경·호르몬 작용, 사회적 학습과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