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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인재 발탁이 조직 성패 좌우한다
[한국금융신문 오영안 기자] 조선의 4대왕 세종대왕은 우리가 아는 바처럼 당대 최고의 국왕, 아니 동북아 최고의 지도자였다. 지금에 와선 전세계를 통틀어서도 위대한 지도자 반열에 오른 몇 안되는 리더 중 한 사...
2016-08-22 월요일 | 오영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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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눈덩이 가계부채 ‘뇌관’ 누가 책임지나
[한국금융신문 김의석 기자] “저금리 기조 장기화에 앞으로도 가계부채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만큼 과다부채 가구나 저소득 가구 등을 중심으로 가계부채 부실화의 '뇌관'이 되지 않도록 관리를 강화해...
2016-08-10 수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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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리우를 거울삼아 평창올림픽 성공 이루자
[한국금융신문 오영안 기자] 리우올림픽이 지난 5일 개막돼 17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선수들은 선수들대로 그 간의 노력의 결실을 얻어야 하지만, 이미 올림픽이 단순히 스포츠 행사에 그치지 않고, 경제·문화·...
2016-08-08 월요일 | 오영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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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김영란법이 요구하는 혁신과 과제
[한국금융신문 김의석 기자]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합헌 결정을 내림에 따라 오는 9월 28일부터 법이 시행되게 됐다. 김영란법으로 불려온 이 법은 공적 업무를 수행...
2016-07-31 일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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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최고금리 인하 소급 적용과 혼란
[한국금융신문 김의석 기자] 기자:“기존 대출자에게도 인하된 법정 최고금리(29.9%)를 적용하고 있나요?”서울소재 대형 저축은행 CEO: “자본상태가 안 좋아 그렇게 하고 싶어도 못하고 있습니다.” 기존 대출 고객...
2016-07-29 금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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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무분별한 사면 사회정의 위협한다
[한국금융신문] 정권 끝자락에 오면 여지없이 터지는 ‘권력형 비리’. 이어지는 기업 사정 바람은 이제 더 이상 낯설지 않은 장면이 됐다.이번 정권에서도 한진해운, 대우조선해양에 이어 롯데그룹까지 줄줄이 검찰...
2016-07-25 월요일 | 오영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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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성과연봉 프레임에 갇힌 금융권
[한국금융신문 김의석 기자]“토끼는 생각하지마라”어떤 사람에게 토끼를 생각하지 말라고 말하면 토끼를 생각하지 않으려고 해도 자꾸 토끼를 떠올리게 된다. 머릿속에 귀가 길고 꼬리는 짧으며 깡충깡충 뛰어다니...
2016-07-21 목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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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일곱번째 카드공제 연장 법제화가 답
[한국금융신문 김의석 기자] 정부가 가진 정책수단 중에 세금제도 만큼 관심이 높은 것도 드물다. 국민 개개인의 호주머니와 직결될 정도로 체감도가 높기 때문이다. 정부는 경기상황, 소득수준, 정책 등에 따라 증세...
2016-07-13 수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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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서별관회의, 관치금융 폐단의 결정판
[한국금융신문 김의석 기자] “청와대 서별관회의는 중대한 경제정책 현안을 결정하기에 앞서 비공개로 협의하는 의사 결정 과정이다. 이를 모두 공개하라고 하면 그 회의에선 아무도 발언하지 않을 것이다.”임종룡...
2016-07-07 목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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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박근혜 정부의 세 번째 추경에 관한 관전평
[한국금융신문 김의석 기자] "지금은 스테로이드 주사가 필요한 시기다. 그렇다고 스테로이드에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 효과를 최대한 살리되 근원적인 염증 치료를 함께해야 한다. 스테로이드 주사만 자꾸 맞게 되면...
2016-06-29 수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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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사물인터넷, 통신업계 구원투수 될까?
[한국금융신문 오영안 기자] 자전거 운동기구에 통신을 연결하면 TV 화면을 통해 오르막과 내리막길을 실제로 달리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고, 스마트폰을 통해 열량 소모까지 체크해 준다. 이른바 사물인터넷(...
2016-06-27 월요일 | 오영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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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브렉시트 위기’ 준비된 자들만의 기회
[한국금융신문] 유럽 금융의 허브인 영국이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를 선택했다. 이로써 영국은 1973년 EU의 전신인 유럽경제공동체(EEC) 가입 이후 43년 만에 EU에서 이탈하게 됐다. 영국의 브렉시트 결정은 국...
2016-06-25 토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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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쿠오바디스, 국책은행
[한국금융신문 김의석 기자]1950년대 할리우드 명배우 로버트 테일러와 데버러 커가 주연한 ‘쿼바디스’라는 영화가 있다. 원 제목은 쿠오바디스, 도미네(Quo Vadis, Domine. 라틴어: 어디로 가시나요, 주님)이다. ...
2016-06-22 수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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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상처난 산업은행 직원들 치유 병행도
[한국금융신문 김의석 기자]“국책은행의 숙명이겠죠. 하지만 못내 서운한 건 어쩔 수 가 없네요.”지난주 감사원이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의 비금융자회사(출자회사) 관리 실태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한...
2016-06-17 금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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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알맹이 빠진 정부 구조조정 대책
[한국금융신문 김의석 기자] 정부는 지난 8일 조선·해운 등 대규모 부채와 적자로 국가 경제를 위태롭게 하고 있는 부실 산업 및 한계기업에 대한 구조조정 계획을 마련해 발표했다. 정부와 한국은행은 조선·해운 ...
2016-06-13 월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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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2016 한국금융미래포럼’ 열기가 남긴 것
[한국금융신문 김의석 기자] 1992년 3월 창간한 한국금융신문이 처음으로 주최한 ‘2016 한국금융미래포럼’에 500여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26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 이 포럼은 30분 전부터 자리가...
2016-05-30 월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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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침묵하는 오너…분주한 오너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올해 상반기도 한달을 조금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1분기 활발한 행보를 보인 국내 재벌 기업들의 오너가 일제히 침묵하고 있다.이는 상반기를 얼만 남겨두지 않은 상태에서 2분기 실적보...
2016-05-27 금요일 | 정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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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국가 경쟁력의 바로미터는 ‘경제’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국내 경제 위기 주기가 빠르고 강해지고 있다.우리의 경우 1930년대 후반 세계 경제대공황은 일제 치하라 알게 모르게 넘어갔다. 해방 이후부터 1950년 초 한국 전쟁까지는 워낙 없던 살...
2016-05-20 금요일 | 정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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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뉴 씽킹’이 절실한 현대차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뉴 씽킹, 뉴 파서빌리티(새로운 생각, 새로운 가능성). 현대자동차가 최근 펼치고 있는 자사의 홍보 캠페인 주제다.새로운 생각에서 새로운 가능성이 나온다는 뜻인데, 현재 현대자동차가...
2016-05-13 금요일 | 정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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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세상을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현대차그룹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칼럼 제목을 보고 가수 강산애 씨가 부르는 유행가 가사에 나오는 ‘저 힘찬 연어’처럼 역동적인 현대자동차그룹을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요즘 현대자동차그룹을 보면서 갖는 부정적인...
2016-05-04 수요일 | 정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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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죄지은 기업이 판치는 세상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기업이 적자를 내는 것은 큰 죄를 범하는 것이다.”국내 1위 기업인 삼성의 고(故 ) 이병철 창업주의 말이다.“적자를 내는 기업은 죄악을 범하고 있다.”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의 말이...
2016-04-29 금요일 | 정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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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국산차 업체, 차만 팔아서는 안돼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대한민국은 세계 5위의 자동차 대국이다. 내수 판매 규모로도 지난해 180만대를 넘기면서 세계 10위에 처음으로 진입했다.이는 토종 현대기아차를 비롯한 국산차 3사, 30여개의 수입차 브...
2016-04-22 금요일 | 정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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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20대 국회 은산분리 규제 완화 잘될까
[한국금융신문] “인터넷전문은행은 새로운 형태의 금융영역이 탄생한 것이고 영업형태도 기존 시중은행과는 다른 만큼 은산분리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 20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의 ‘금융통’으로...
2016-04-18 월요일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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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4월, 스스로 미꾸라지가 된 ‘기아차’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웅덩이를 흐려놓는다’는 속담이 있다.4월 기아차가 웅덩이를 흐려놓는 미꾸라지 꼴이다.이달 초 기아차는 ‘모닝 스프링 세일즈 이벤트’를 마련하고, 경차 모...
2016-04-15 금요일 | 정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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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렌터카 업체 경쟁 치열…고객은 행복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국내 렌터카 시장이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다.이는 장기렌터카가 새로운 신차 구입방법으로 등장해서 인데, 고객이 원하는 차량과 등록세, 자동차보험, 정기적...
2016-04-08 금요일 | 정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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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1970년대를 살고 있는 현대차그룹
[한국금융신문] 2000년 들어 국내 주요 기업들은 회사 보안을 강화했다. 산업 기밀의 유출을 방지하고 시도 때도 없이 드나드는 업무와 관련이 없는 사람들의 출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서 였다.이로 인해 당시부터 ...
2016-04-05 화요일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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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달러패권, 머스크, 트럼프가 설계하는 비트코인의 미래
비트코인이 다시 반등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의 미래를 예측해 볼 수 있는 새 책이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제전문 기자 출신인 김창익 작가가 세계 경제의 구조적인 흐름을 분석하여 쓴 『달러패권, 머스크, 트럼프가 설계하는 비트코인의 미래』를 출간했다. ‘어떻게 비트코인은 미래화폐로 작동하기 시작했는가’란 부제의 이 책은 1,2차 세계대전을 거치며 당시 기축통화였던 영국 파운드화가 미국 달러화에 패권 자리를 내주게 된 배경이 금융 세력의 선택 결과였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1997년 IMF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후 인플레이션 위기 등을 거치며 달러가 구조적 한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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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사장의 별의 순간
국내외 5,000여 주요 기업에 경영자와 핵심 인재를 추천하고 있는 한국 최대 헤드헌팅회사 커리어케어의 신현만 회장이 신간 『사장의 별의 순간』을 내놓았다.20여 년간 인재 사업 한 길을 걸어온 신 회장은 그동안 『보스가 된다는 것』, 『사장의 생각』, 『사장의 원칙』 등 ‘사장학’ 분야의 저술로 비즈니스맨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바 있다. 그가 『사장의 원칙』 출간 이후 4년 만에 내놓은 『사장의 별의 순간』은 그 자신이 경영자로서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전대미문의 상황을 겪으며 정립한, 급변한 경영 환경에서의 인재경영에 대한 통찰을 집대성한 책이다.‘별의 순간’이 경영자들에게 던지는 함의는 무척 각별하다. 기업이 위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