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조절이 필요한 생산적 금융
“실패경험이 있더라도 재기를 위한 기회가 주어지고 재도전을 북돋는게 생산적 금융이다.”작년 여름 금융위원회 최종구 위원장은 경기도 성남의 판교 테크노밸리를 방문해 생산적 금융을 기업인을 위한 금융으로 구...
2018-07-06 금요일 | 박경배 기자
신중한 장기투자가 정석이다
2018년 4월 27일 오전 9시 29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맞잡은 손에 온 국민이 주목했다. 실시간 시청률 조사회사 ATAM에 따르면 이날 군사분계선에서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만나 악수한 순간...
2018-07-0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박덕배 금융의 창 대표] 대부업, 불법 사금융과의 구별 절실
서민들의 생활이 갈수록 악화되면서 복지와 더불어 서민금융이 강조되고 있다. 하지만 진작 서민금융에 대한 관심은 정책적 서민금융상품과 일부 제도권 민간 서민금융에 집중되고 있다. 반면 민간 서민금융의 말단...
2018-07-02 월요일 | 편집국
[오화경 하나저축은행 대표] “하나금융지주 계열사와 연계대출 강화”
“하나금융지주 차원에서 협업 시너지를 확대해나가고 있습니다. 하나저축은행도 연계대출을 활성화해 계열사로부터 신규 손님(하나금융지주에서 고객을 호칭하는 단어) 유입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습니다.”...
2018-07-0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금리 조작으로 서민 등친 은행들
“사유가 무엇이든 BNK경남은행을 아끼고 사랑하는 고객들에게 실망감을 안겨드린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 향후 관련 업무 프로세스 개선과 직원 교육 등을 통해 추후 재발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최...
2018-06-26 화요일 | 김의석 기자
[김순구 감정평가사협회장] “감정평가사 활용하면 실거래 공시지가 가능”
이달로 취임 3개월 차인 김순구 한국감정평가사협회장은 약 4000여명에 달하는 회원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전국을 돌아다니고 있다. 지난 3월 제16대 회장에 취임한 그는 감정평가업계 개혁에 대해서 직접...
2018-06-2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나석진 금융투자협회 WM본부장] 고령화시대 국민자산 파수꾼, 금융투자사
2018년 상반기 우리 사회는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및 지방선거 등 각종 정치적 이슈로 뜨거웠다. 그런데 이러한 정치적 이슈에서 한 발만 물러나 보면 약 900만명에 이르는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로 시작된 고령...
2018-06-25 월요일 | 편집국
저축은행 ‘메기’ 된 ‘웰컴디지털뱅크’
“서민들에게도 디지털 금융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새로운 ‘메기’가 되겠다.”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가 지난 4월 12일 열린 ‘웰컴디지털뱅크(이하 웰뱅) 소개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말이다. 이 날 김대웅 ...
2018-06-2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나를 가치 있게 만드는 기술, 북두칠성 브랜딩
우리는 살아가면서 왜 나에게는 운이 따르지 않을까 고민하곤 한다. 나보다 실력이 결코 나아보이지 않는 사람이 앞서가는 상황에 대해 쉽게 납득을 못한다. 더욱이 내가 가지고 있는 실력이 제대로 평가를 못 받고 ...
2018-06-21 목요일 | 이창선 기자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
2018-06-21 목요일 | 허과현 기자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글로벌 최고 에너지·화학 기업 도약”
“변화와 경쟁의 치열한 폭풍 속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내며 항해하기 위해서는 파도의 흐름을 빠르게 읽을 뿐만 아니라, 눈 앞에 놓인 바다가 아닌 그 너머의 대양(大洋)을 향한 길을 만들어 내는 ‘블루오션 시프트...
2018-06-18 월요일 | 유명환 기자
[송병선 한국기업데이터 사장] 핀테크와 앞서가는 한국기업데이터
지구촌 4차 산업혁명이 물결은 우리나라 금융권을 강타하고 있다. 보수적이고 변화가 더딘 경향이 있는 금융권에 소위 핀테크(FinTech)라 불리는 4차 산업혁명의 신기술들이 속속 도입되면서 금융업 전반에 충격을 주...
2018-06-18 월요일 | 편집국
구제책 약한 은행권 채용 모범규준
은행들이 지난 5일 잇따른 채용비리 논란을 종식하기 위한 자구책으로 ‘은행권 채용 절차 모범규준’을 내놨다. 이 규준안에는 성별과 연령, 출신학교 등 지원자의 역량과 무관한 요인에 따른 차별을 금지하고 임직...
2018-06-18 월요일 | 구혜린 기자
[신간] 정직한 언론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일반 대중도 뉴스 생산과 배포에 기여하는 길이 열리면서 언론은 더욱 민주적이며 폭발적인 힘을 갖게 되었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21세기에 언론이 처한 현실은 19세기나 20세기보다 훨씬 더...
2018-06-11 월요일 | 이창선 기자
[이동빈 Sh수협은행장] "올해 허브·스포크 10개소 증설 영업력 강화"
"대면채널 확대를 위한 '허브&스포크 전략'을 기반으로 6월 중 허브 2개소, 스포크 1개소 개점을 확정했다. 이를 포함해 올해 총 허브·스포크 10개소를 증설할 계획이다."이동빈 Sh수협은행 행장은 11일 한국금융신...
2018-06-11 월요일 | 구혜린 기자
[이준행 고팍스 대표] 논쟁의 암호화폐 한시적 특별법 필요
암호화폐에 대한 논쟁이 아직도 뜨겁다. 주로 접하게 되는 논쟁의 종류는 크게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첫 번째는 암호화폐의 미래 가치에 대한 논쟁이다. 암호화폐 열풍이 “튤립 버블”이라고 생각하는 측...
2018-06-11 월요일 | 편집국
LG 구광모 ‘양자 승계’와 日 노포(老鋪)기업
“노포(老鋪)를 쌓는 건 3대째부터 양자가 좋다” 일본의 상업도시 오사카에서 흔하게 통용되는 설(說)이다. 경영능력과 사업수완은 꼭 유전적이지 않아 3대째 가서는 도산하는 경우가 많다는 이유에서다.특유의 양자...
2018-06-11 월요일 | 김승한 기자
위기의 경제컨트롤타워 김동연
1950년대 할리우드 명배우 로버트 테일러와 데버러 커가 주연한 ‘쿼바디스’라는 영화가 있다. 이 영화의 원래 제목은 쿠오바디스, 도미네(Quo Vadis, Domine. 라틴어: 어디로 가시나요, 주님)이다. 그런데 요즘 김...
2018-06-08 금요일 | 김의석 기자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 백화점 끌고 면세점 밀고…유통 신세계 연다
‘은둔의 경영자’로 불리던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이 최근 사업 확장에 적극 나서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정체기를 맞은 기존 백화점에서 벗어나 면세점‧홈퍼니싱‧뷰티 등으로 사업 영토를 넓히며 실적 ...
2018-06-05 화요일 | 신미진 기자
[정유신 핀테크지원센터장] 핀테크 2단계 확산을 위한 과제
지난 3~4년간 정부와 업계의 노력으로 우리나라도 핀테크가 하나의 새로운 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는 게 시장의 대체적인 평가다. 예컨대 간편결제와 간편송금 이용건수가 분기마다 거의 배로 급증하고, 인터넷전문...
2018-06-04 월요일 | 편집국
‘한국금융미래포럼’ 진단…블록체인의 허상과 미래
“블록체인은 분명히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수 있는 미래 동력 기술이다. 그러나 이를 만병통치약으로 판단해서 막연한 기대를 가지면 안된다. 성장성이 풍부하기는 하지만, 블록체인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는 ...
2018-06-0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서지용 상명대 경영경제대학장·경영대학원장] 핀테크 기술발전과 금융업의 전망
금융과 IT기술의 융합을 의미하는 핀테크(Fintech)라는 용어가 더 이상 낯설지 않다. 국내 금융업의 혁신을 견인하는 현 시대의 뜨거운 화두로서 오히려 익숙한 단어다. 금융혁신을 주도하는 오늘날의 핀테크 현상은...
2018-05-28 월요일 | 편집국
보험을 괴물로 만드는 사람들
보험은 어렵다. 보험에 대해 전문적으로 취재하는 기자에게도, 보험을 직접 판매하는 설계사들에게도, 심지어 보험회사나 유관기관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공통적으로 들을 수 있는 말이다. 그 말대로 보험은...
2018-05-2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데스크 칼럼] 락희, 리딩 글로벌, 샛별 LG
깊은 산사에서 부처님 오신날 설법에 나선 큰 스님께서도 구본무 회장의 남달랐던 업적을 떠올리며 사부대중이 귀감 삼자시며 극락왕생을 기원했다. 불가에 귀의했던 경제계 인사가 타계했다는 소식 앞에서 부의 크기...
2018-05-24 목요일 | 정희윤 기자
[한승표 리치앤코 대표이사] “GA업계 신시장, 보험 플랫폼·방송제작 개척”
“저희 리치앤코는 ‘보험을 판매’하는 것이 아닌 ‘보험을 서비스’ 한다는 고객중심 마인드로 먼저 변화하고자 합니다.”대형 보험 독립법인대리점(GA) ‘리치앤코’를 이끌고 있는 한승표 대표이사의 말이다. 지...
2018-05-2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김대윤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 핀테크 산업의 유니콘을 기대한다
CB Insights에 따르면, 2018년 현재 10억달러 이상의 기업가치를 가진 소위 ‘유니콘’ 핀테크업체는 전세계 26개로, 이들의 기업가치 총합은 80조원(776억 달러)에 달한다. 이중 가장 많은 기업을 보유하고 있는 건...
2018-05-21 월요일 | 편집국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이게 화낼 일인가?
분노가 일상이 된 시대다. 뉴스, SNS, 댓글 공간 어디를 가도 화는 넘쳐 난다. “이게 정말 화낼 일인가.”누구나 한 번 쯤은 겪지만, 좀처럼 제대로 질문해보지 않았던 감정이 있다. 분노다. 신간 《이게 화낼 일인가?》는 바로 이 질문에서 출발한다. 화를 참으라고 훈계하지도, 무작정 내려놓으라고 권하지도 않는다.대신 저자는 독자에게 한 박자 멈춰 서서 묻자고 제안한다. ‘지금의 화는 어디서 왔는가’, ‘이 감정은 정말 나의 선택이었는가’라고. 이 책은 일상에서 반복되는 짜증과 분노를 개인의 성격 문제로 환원하지 않는다. 저자는 화를 생존의 도구로 사용했던 인류의 진화 과정부터 뇌의 신경·호르몬 작용, 사회적 학습과 문화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