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가격하락에도 왜 부동산인가
부동산은 토지와 토지에 속한 건물 뿐만 아니라 해당 토지·건물재산과 관련된 ‘이권’을 의미한다. 즉 토지·건물 그 이상인 셈이다. 그리고 살면서 본인의 집 하나쯤은 거주해야 한다고 여기는 ‘생애 필수 자산’...
2022-06-27 월요일 | 김태윤 기자
[김근수 신용정보협회 회장] 마이데이터 성장기로 가기 위한 과제
전세계가 4차 산업혁명의 불씨인 ‘데이터 주도 경제’로 변모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빅데이터의 분석·이용을 가능하게 하고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을 도입하는 내용의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2022-06-27 월요일 | 편집국
권준명 무궁화신탁 대표 “DT·리테일·인재 육성…지속 성장 위해 적극 대처”
“현재 사업 모델에 국한하지 않고 DT(Digital Transformation)팀을 설립해 디지털 전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담보신탁 DB 구축과 빅데이터화를 통해 B2C신탁 등 리테일 비즈니스의 기반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무궁...
2022-06-27 월요일 | 김관주 기자
[마음을 여는 인맥관리 43] 하버드대로 이끈 다정한 말 한마디
피드백의 중요성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최재천 석좌교수는 중고교생들에게도 ‘최재천 교수님에게 이메일을 보내면 반드시 답장을 받는다’라는 걸로 따뜻하게 알려져 있다. 최재천 교수도 애타게 누군가에게 편지를 보...
2022-06-24 금요일 | 윤형돈 네트워킹센터장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주택-친환경 양 날개 '씽씽'…성공적 IPO 보인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사진)이 이끌고 있는 SK에코플랜트는 지난해 사명변경과 더불어 본격적인 ‘친환경 기업’으로의 변신을 선언하고 나섰다. 기존 건설업이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비산물·건설 ...
2022-06-2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클린 뷰티’는 ‘친환경 화장품’으로
화장품업계 사람들이 잘 쓰는 말 중 하나가 ‘클린 뷰티(Clean Beauty)를 지향한다’라는 말이다.‘클린 뷰티’는 화장품 업계 용어로, 유해 성분을 배제하고 환경 보호를 고려해 만드는 화장품이라는 뜻이다. 국립국...
2022-06-20 월요일 | 나선혜 기자
[기자수첩] 정권 교체기마다 반복되는 국책은행 업무 공백
새 정부가 출범하며 국책은행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금융위원회는 지난 7일 산업은행 회장으로 강석훈 성신여대 교수를 임명 제청했다. 강 회장은 제19대 국회의원과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을 역임한 경제...
2022-06-2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위정현 중앙대 다빈치가상대학 학장/콘텐츠미래융합포럼 의장] 메타버스가 몰고올 금융서비스 혁신
메타버스는 환상인가? 코로나가 시작된 2020년 이래 메타버스 열풍이 불고 있다. 그런데 동시에 메타버스의 실체와 미래 가능성에 대한 논란도 끊이지 않고 있다. ‘메타버스는 과연 게임인가’라는 질문에 동의하는...
2022-06-20 월요일 | 편집국
[데스크칼럼] 금리인상·세제개편에도 어려운 ‘내 집 마련’
지난달 26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린 1.75%로 결정했다. 전달인 4월 1.25%에서 1.50%로 올린지 한 달 만에 또 기준금리를 인상한 것이다. 한국은행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에서 발표하는 미...
2022-06-14 화요일 | 권혁기 기자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블록세일은 ‘주식일괄매각’으로
주식투자를 하고 있다면 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지분을 매각하는 블록세일(block sale) 관련 뉴스를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습니다. 블록딜(block deal)이라고도 불리지요. 경제용어로 마땅한 대체어를 찾기가 어...
2022-06-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기자수첩] 쿠팡을 ‘적자’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이유
이커머스 기업 쿠팡이 올 1분기 흑자를 기록했다. 전 부문에서 흑자가 난 것은 아니다. 로켓배송·로켓프레시 등 제품 커머스 부문 조정 EBITDA(이자·세금·감가상각 전 순이익)에서 처음으로 287만 달러(약 36억 원...
2022-06-13 월요일 | 나선혜 기자
[전상현의 재테크 톡톡] 금리 인상기 현명한 자산관리법
최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리오프닝을 맞아 세계 경제가 굉장히 빠르게 변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이은 원자재, 곡물가격 상승 등이 계속해서 이어지며 전 세계적인 여파를 미쳐 경제흐...
2022-06-13 월요일 | 전상현
이준행 고팍스 대표 “루나 사태, 상장 시스템 정비 과제…‘신용’이 생명이죠”
“업계 일원으로서 굉장히 마음 아픕니다. 책임을 통감합니다. 저희 고팍스에도 상장했던 코인이니까요. 제 주변에도 이번 일로 재산을 탕진한 사람이 꽤 있는데, 마음이 안 좋습니다. 표현이 너무 거창할 수 있는데...
2022-06-13 월요일 | 임지윤 기자
[데스크칼럼] 이복현 신임 원장을 향한 우려의 시선들
“시장 선진화와 민간 혁신(革新)을 저해하는 요소가 없는지 점검하고 규제를 걷어내겠다.”'최연소·최초 검찰출신' 타이틀을 달고 부임한 이복현 신임 금융감독원장(金融監督院長)의 취임일성(就任一聲)이다. 72년...
2022-06-09 목요일 | 김의석 기자
[데스크칼럼] 김주현 컴백으로 비로소 완성된 '윤 정부 경제원팀'
“다소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이제라도 정당한 평가를 받는 것 같다.”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이 우여곡절(迂餘曲折) 끝에 윤석열 정부의 초대 금융위원장(金融委員長) 후보자로 지명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관료(官...
2022-06-07 화요일 | 김의석 기자
[황Q칼럼] 시이불견의 사계(四季) :: 베어마켓인가?!
'지금 증시는 무슨 계절인가?' 라는 뜬금없는 질문을 생각하며 사계를 떠올린다. 300년 전 만들어진 비발디의 '사계'는 바이올린 협주곡이지만, 요즘의 출퇴근길에 전파로 듣게 되는 곡은 소녀시대 태연의 '사계'이다...
2022-06-07 화요일 | 황인환 칼럼니스트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헬스케어 서비스는 건강관리 서비스로
최근 코로나19로 건강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바디 프로필‘을 찍고 있는 사람들고 늘고 있으며 SNS에는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 인증을 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고령화 시대에 접어든 만큼 건...
2022-06-07 화요일 | 전하경 기자
[기자수첩] ‘목숨 건’ 이재용 부회장의 모래주머니는?
“목숨 걸고 하는 겁니다. 숫자는 모르겠고, 앞만 보고 가겠다.” 이재용 부회장이 지난달 이같이 언급했다. 평소 이 부회장의 언행을 고려하면 다소 공격적이고 거친 말투다. 세계 각국에선 반도체 패권 전쟁이 벌어...
2022-06-07 화요일 | 정은경 기자
[박기호의 스타트업] 스타트업, 겨울을 준비해야 한다
글로벌 거시경제 여건은 거의 퍼펙트 스톰에 가까울 정도로 전방위 위기가 덮쳐오고 있는 느낌이다. 미국 인플레이션에 따른 빅스텝 금리 인상, 확대되는 양적 긴축 경고, 장기화되고 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2022-06-07 화요일 | 박기호
[마음을 여는 인맥관리 42] 게으른 말도 인정해주면 명마가 된다
칭찬은 말도 춤추게 한다암울했던 1950년 대공황 시절, 최고의 뉴스메이커는 루스벨트도, 히틀러도 아니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신문 지면을 화려하게 장식했던 것은 불멸의 명마, ‘싸비스킷’이었다. 경주마였던 이...
2022-05-31 화요일 | 윤형돈 네트워킹센터장
脫 홈쇼핑 꿈꾸는 '마지막 순혈',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가 타사와 다른 모습을 보이며 미디어커머스로 도약을 꿈꾸고 있다. 최근 창립 21주년을 맞은 이 대표는 '탈(脫) 홈쇼핑'을 구체화했다. 그는 "스물 한 살 청년이 된 롯데홈쇼핑의 새로운...
2022-05-30 월요일 | 나선혜 기자
[FT칼럼] 디지털 금융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제언
금융의 디지털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전염을 우려하여 비대면 방식의 금융거래가 더욱 활발해지고, 전세계에 풀린 막대한 유동성에 힘입어 가상자산거래가 급증함에 따라 가상자산시장도 ...
2022-05-30 월요일 | 전문가 칼럼
서울 한복판에 있는 삼각형 아파트를 보며 [기자수첩]
서울의 동서를 가로지르는 올림픽대로를 타고 가다 보면 삼각형 디자인으로 눈길을 끄는 아파트가 있다. 이 단지의 정체는 서울 송파구 풍납동에 위치한 씨티극동 아파트다.씨티극동 아파트는 인근에 위치한 국가 사...
2022-05-30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금융용어는 너무 길지 않고 누구나 알 수 있는 한글로
국립국어원에서는 최근 3년간 공공기관에서 사용한 정책명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 외국어나 외래어가 포함되지 않은 정책명, 외국 문자 없이 한글로만 표기된 정책명을 알기 쉽다고 응답했습니다....
2022-05-30 월요일 | 허과현 기자
[서지용 상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신중해야 할 금융 가격공시제도
윤석열 정부의 금융규제 방식에 변화가 있다. 최근 가격 공시제도 강화를 통해 소비자에게 부담을 주는 금융서비스 공급업체의 가격 폭리를 억제하려는 정책이 두드러진다. 대체로 금융서비스 공급업체의 자율규제에...
2022-05-30 월요일 | 편집국
[황Q칼럼] 테마주 안의 진주 찾기...시대 따라 바뀌는 미인의 기준
중국의 4대 미인이라면 춘추 말기 월나라의 서시(西施), 한 대의 왕소군(王昭君), 한 헌제 때 왕윤의 기녀 초선(貂蟬), 당나라 시대의 귀비 양옥환 즉 양귀비(楊貴妃)를 가리킨다. 각자는 미모에 어울리는 별칭이 하...
2022-05-25 수요일 | 황인환 칼럼니스트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