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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저축은행 사태, 금융당국 책임론 대두
부산저축은행에 대한 검찰수사로 드러난 내용을 살펴보면 아주 가관이다. 각종 불법과 편법이 난무한 `비리 백화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불법대출과 분식 회계를 통해 무려 7조원이 넘는 경제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검찰은 부산계열 저축은행을 아예 `전국 최대 규모의 시행사`로 표현했다. 차명으로 120개에...
2011-05-03 화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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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銀 평균 신용대출 금리 32% ‘폭리’
저축은행 대출금리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신용대출 부문에서 평균 30%가 넘는 고금리로 폭리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주요 6개 저축은행의 6∼8등급 기준 평균 신용대출 금리는 32%로,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는 저축은행일수록 대부업체 수준 고금리로 신용 대출...
2011-05-03 화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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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억 카드깡` 삼성카드에 무슨 일이…
삼성카드에서 계열사 직원을 통한 거액의 카드깡 사고가 발생했다.공문 한 장에 거액의 기프트 카드를 외상으로 발급해준 회사의 허술한 관리 시스템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여기에 단순 직원 비리가 비자금 조성 사건으로 비화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까지 제기되고 있다. 구속된 직원은 경찰 조사 초기 기프트 카드 발급이...
2011-05-03 화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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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저축銀 사태` 국정조사로 확대될까
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인 우제창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저축은행 청문회가 정책적 실패에 대해 규명을 했다고 한다면, 민주당은 국정조사를 통해서 저축은행과 연결된 각종 의혹과 비리를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어떻게 금융감독원 직원들을 부산저축은행에 상주시키면서 정기 검사를 했...
2011-05-03 화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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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公, 주택연금 신규가입 상승세 지속
3일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지난 4월 주택연금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신규 가입 180건, 보증공급액 2797억원)에 비해 가입건수는 38%, 보증공급액은 25%가 각각 증가한 것이다. 이에 따라 주택연금은 올들어 4월까지 총 850건이 신규로 가입하여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71% 증가(498→850건)했고, 하루 평균 가입도 ...
2011-05-03 화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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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사태` 금융당국 전관예우도 원인
저축은행 경영진과 대주주들의 도덕적 해이와 금융감독당국의 부적절한 전관예우 관행이 3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도마위에 올랐다.김황식 국무총리는 이날 아침 서울 세종로 중앙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최근 불거진 저축은행 불법 대출ㆍ특혜 인출 의혹과 관련, “금융 당국과 은행간 전관예우 관행이 일부 원인을 ...
2011-05-03 화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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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저축銀 `600억 불법대출` 논란
제일저축은행은 3일 언론을 통해 보도된 불법 대출건이 저축은행의 건전성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제일저축은행 고위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게 생각한다"라며 "동일인 여신한도 이상의 대출금액은 이미 회수한 상황으로 건전성에는 악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제일저축...
2011-05-03 화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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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銀 BIS비율 신뢰성 `의문`
부산저축은행 등 영업정지된 7곳 저축은행들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금융당국 검사 결과 터무니 없이 추락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저축은행의 못 믿을 BIS비율이 다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과연 멀쩡한 다른 저축은행들의 BIS비율은 믿을 수 있는 것인지조차 불신이 확대되는 양상이다. 2일 관련업계에...
2011-05-02 월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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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2저축은행 지난 3년간 172억원 대주주 배당
2일 금융당국과 검찰 등에 따르면 부산저축은행과 부산2저축은행은 사실상 자본 잠식 상태에 빠져 있었음에도 지난 3년간 각각 162억원과 70억원을 주주에게 배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때문에 박연호 회장을 비롯해 부산저축은행 지분 63%를 가진 대주주와 특수관계인들은 부산저축은행 배당금으로만 102억원을 벌어들였다...
2011-05-02 월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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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銀 예금 전액보상" 개정안 논란
이진복 한나라당 의원과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 조경태 민주당 의원 등 부산지역 여야 의원들이 저축은행의 예금과 후순위채권 전액 보상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해 논란이 일고 있다. 경영 부실과 특혜인출 파문에 휩싸인 저축은행사태를 바로잡기 보다는 이에 대한 책임을 국민에게 전가하겠다는 의미여서 `선심ㆍ포퓰...
2011-05-02 월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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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 저축은행 강제 매각되나
영업정지를 당한 부산저축은행 등 7개 저축은행이 순차적으로 자산·부채 이전(P&A) 방식으로 매각될 예정이어서 조만간 M&A의 큰 장이 설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감독 당국이 지난달 29일 부산 등 7개 저축은행에 부실금융기관 결정 및 경영개선명령(영업정지)을 내렸다.이에 따라 이들 저축은행은 45일 이내에 유상증자 등...
2011-05-01 일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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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5월 이벤트 풍성
BC카드(대표 이종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카드 회원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5일 어린이날에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을 위해 롯데월드, 에버랜드, 서울랜드 등 3개 놀이공원에서...
2011-05-01 일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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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슈퍼세일 스프링 이벤트 개최
현대카드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외식과 쇼핑, 여행 등 부문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현대카드 슈퍼세일 스프링(Spring)` 이벤트를 연다. 현대카드 고객은 오는 31일까지 주요 외식 가맹점에서 요일에 따...
2011-05-01 일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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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고령고객 전문상담그룹 신설
신한카드는 65세 이상 고령고객의 상담수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전담 상담조직인 ‘Gold Care’ 상담그룹을 신설, 오늘(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도 60세 이상의 고객이 콜센터로 전화를 하면 ARS 본인인증 후 바로 상담원과 연결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보다 세심하고 연령대에 맞는 전문적인 상담을 위...
2011-05-01 일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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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2금융권 신용대출 옥죄나
금감원, 건전성기준 강화와 상시 모니터링 확대 “사실상 영업 제한에 대해 지나친 규제” 반발도 금융감독원이 신용대출 과다 경쟁을 막기 위해 2금융회사들을 상대로 전방위 압박에 나섰다. 금융감독 당국의 2금융...
2011-05-01 일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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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정평가 신용평가서 ‘으랏차차’
한국신용정보평가(이하 한신정평가)가 지난해 신용평가시장에서 좋은 경영성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경쟁사인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는 다소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기록했다. 또한 이들 3개 신용평가사가 지난해 평가한 무보증 회사채 발행 971개 업체 중 21개사가 부도를 내는 등 무보증 회사채 발행 업...
2011-05-01 일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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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1분기 덩치만 커졌다
전업계 3위 카드사인 삼성카드가 1분기 취급고는 늘어지만 순이익은 되레 줄었다. 덩치만 커진 것이다. 삼성카드는 29일 2011년 1분기 신용판매 ,카드론을 포함한 총 취급고는 16.9조원을 달성했으며, 순이익은 101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취급고 내용을 세부적으로 살펴 보면, 신용판매(일시불+할부)는 12.3조로 전년동...
2011-04-29 금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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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정지 저축은행 7곳 강제매각
부산·부산2·중앙부산·대전·전주저축은행 등 부산저축은행 계열 5개 저축은행과 보해·도민저축은행을 포함해 지난 2월 영업정지된 7개 저축은행이 모두 강제 매각된다.29일 금융위원회는 임시회의를 열어 이들 7개 저축은행을 모두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하고 경영개선명령을 내렸다.금융위는 후속조치로 해당 저축은행...
2011-04-29 금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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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고령고객 전문상담그룹 신설
신한카드는 65세 이상 고령고객의 상담수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전담 상담조직인 ‘Gold Care’ 상담그룹을 신설, 5월 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도 60세 이상의 고객이 콜센터로 전화를 하면 ARS 본인인증 후 바로 상담원과 연결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보다 세심하고 연령대에 맞는 전문적인 상담을 위...
2011-04-29 금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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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앤캐시, 다케후지 인수 본계약 체결
러시앤캐시 브랜드로 유명한 국내 최대의 소비자금융회사인 에이앤피파이낸셜(주)(회장 최윤)가 일본의 대형 소비자금융회사인 (주)다케후지의 인수를 위한 본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앤피파이낸셜(주)의 관계자는“지난 27일 (주)다케후지의 회사 갱생절차에 수반되는 스폰서 계약을 갱생 관재인과 체결했다.”...
2011-04-28 목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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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銀 부당인출 예금’ 환수 잘될까
부산저축은행 등 영업정지 직전 저축은행들에서 부당 인출된 예금을 금융당국이 전액을 환수하기 위해 ‘채권자 취소권’ 등 다양한 법률 검토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이를 모두 환수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소송 주체가 불투명한데다 실제 환수할 수 있는 금액도 많지 않다는 게 법조계의 중론이다. 저축은행 영업정지 사태...
2011-04-27 수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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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채권추심과 고금리 피해 급증
지난해 10월 A 대부업체 직원이 집에 혼자 있는 50대의 주부 박모씨를 찾아왔다. 신발도 벗지 않고 거실까지 들어와 욕을 하며 플라스틱 파일철로 목을 치고 문을 부수면서 남편의 행방을 물었다. 남편이 갚아야 할 금액과 이자가 적힌 쪽지를 주면서 박씨에게 불안감과 공포심을 조성한 것으로, 명백한 불법 채권추심 행위...
2011-04-27 수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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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체 장기채 투자적격 평가 “이변”
토종 대부업체인 바로크레디트가 국내 대부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장기 신용등급을 받았다. ‘BBB-’로 투자적격 등급이다. 단기 신용등급 역시 투자적격 등급을 획득했다.장단기 모두 투자적격 등급을 받은 것은 영업기반 확대에 따른 자산 및 순이익 증가와 지속적인 재무구조 개선 그리고 소액신용대출부문 인지도 제고 등...
2011-04-27 수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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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제한법 개정안’ 대부업 옥죈다
신용도가 낮은 서민들이 주로 돈을 빌리는 대부업체의 이자 상한이 이르면 오는 7월부터 지금보다 연 5%p 인하될 예정인 가운데 홍준표 한나라당 최고위원 등 일부 국회의원들은 대부업체의 이자 상한을 연 30%로 낮추는 법안을 다시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28일 법사위서 30% 이자제한법 개정안 심의모든 금융...
2011-04-27 수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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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신한 Surprising Day” 이벤트
신한카드(사장 이재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할인점/홈쇼핑/백화점 등의 업종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신한 Surprising Day’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28일에는 대형 할인점 이용 고객을 대...
2011-04-27 수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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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저축銀 의료복지 기부금 전달
인천소재 에이스저축은행은 지난 26일 지역내 저소득층의 의료복지 지원사업을 위해 3000만원의 기부금을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 측에 전달했다.에이스저축은행은 지난 3월에 ‘새생명 정기예금’을 시판하면서...
2011-04-27 수요일 |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