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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銀 PF사업장 31곳 정상화 추진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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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6-17 15:39

캠코 `PF 정상화 TF` 1차 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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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캠코가 이사철 한나라당 의원(정무위원회)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캠코는 저축은행 PF사업장 327곳 중 31곳을 선정, 사업 정상화를 추진키로 했다. 캠코는 다음주께 회계법인, 감정평가법인 등 외부 평가기관들을 선정해 사업성 정밀분석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정상화가 추진되는 PF사업장 31곳은 캠코의 `저축은행 PF 정상화 추진 태스크포스(TF)`가 지난 1월말부터 5월까지 진행한 1차 조사 결과 채권액과 토지매입률 등을 평가해 선정한 곳이다.

캠코는 사업성 정밀분석 결과 사업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PF사업장은 대주단과 외부투자자 등을 끌어들여 공사를 다시 진행할 방침이다.

캠코는 또 59개 PF사업장에 대해서는 매각을 진행키로 했다. 이중 34개 사업장은 현재 매각 협상을 진행 중이지만 25개 사업장은 침체된 부동산 경기 등으로 인해 유찰될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채권단의 자율구조조정 협약에 따라 워크아웃이 진행 중인 PF사업장은 38곳으로 시행사들에 채무상환기간 연장해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나머지 197개 사업장은 앞으로 사업성 검토를 거쳐 정상화를 추진 계획을 세우거나 채권단과 추후 처리방안 등을 협의키로 했다.

한편 캠코는 지난 5월말까지 저축은행 PF채권 6조2000억원(368개 사업장)을 인수, 4000억원(41개 사업장)을 정리하고 5조8000억원(327개 사업장)을 보유 중이다. 이중 사업장 2곳은 사업 정상화를 끝냈다.


관리자 기자 adm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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