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협회·코스포·벤기협, '컴업 2025' 주관기관 선정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벤처기업협회와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의 올해 주관기관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코스포가 2022년부터 3년 연속 컴업을 성공적으로 주관 및 운영해 온 ...
2025-04-09 수요일 | 김하랑 기자
정형진 현대캐피탈 대표, 리스 자산 증대로 영업익 개선…올해 인니 법인 출범 집중 [2024 금융사 실적]
현대캐피탈이 지난해 법인세 비용으로 인해 당기순이익 감소를 면치 못했다. 법인세 문제를 제외한 영업이익의 경우 리스 부문의 성장을 통해 증가를 이뤄낸 점은 긍정적이다. 올해는 새로 출범한 호주 법인에 집중한...
2025-04-08 화요일 | 김다민 기자
김지원號 아주IB투자, 성과보수 감소에 순익 반토막···'3000억 규모 투자로 극복' [2024 VC 실적]
김지원 아주IB투자 대표이사가 지난해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작년 청산한 펀드의 내부수익률이 저조해, 성과보수가 줄어든 탓이다. 이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절반가량 감소했다.절치부심한 김 대표는 올해 300...
2025-04-08 화요일 | 김하랑 기자
테크메이트코리아, 베트남 기업형 전당포 ‘해피머니’ 40호점 개설
테크메이트코리아대부(대표 심형석, 이하 테크메이트)가 베트남 남부에 위치한 동나이성의 비엔호아(Bien Hoa, Dong Nai)에 기업형 전당포 '해피머니(HAPPY MONEY)’ 40호점을 개설했다고 8일 밝혔다. 테크메이트는...
2025-04-08 화요일 | 김다민 기자
[프로필] 윤법렬 KB인베 대표, 컴플라이언스 전문가…내부통제 강화 기대
KB인베스트먼트 새 수장을 맞은 윤법렬 대표는 변호사 출신으로 컴플라이언스 전문가다.윤법렬 대표는 1972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University of London 금융법 석사, 연세대학교 경영학 석사, 서...
2025-04-0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박선배 신한벤처투자 대표, 에이피알·HVM IPO로 성과보수 450% 증가 성과 [2024 VC 실적]
올해 초 선임된 박선배 신한벤처투자 대표가 지난해 성과보수가 450% 증가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에이피알과 HVM이 작년 상장한 영향이다. 다만 지분법손실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감소한 만큼 관련 지표를 끌...
2025-04-07 월요일 | 김하랑 기자
신한카드, AI·마케팅 전문가 영입 디지털 강화 역점 [사외이사 줌人 (1)]
카드업계가 최근 주주충회를 열고 사외이사를 새로 선임한 가운데 신한카드가 사외이사에 인공지능(AI) 전문가 최재붕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교수와 마케팅 전문가인 조진희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를 영입했다. 신...
2025-04-07 월요일 | 김하랑 기자
은행계 캐피탈 10사 중 6곳 사외이사가 의장…이사회 독립성 제고 [사외이사 줌人 (1)]
은행계 캐피탈사 10곳 (산은, 신한, 우리, 하나, BNK, IBK, iM, JB우리, KB, NH농협) 중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아 분리한 경우와 대표이사가 겸직하는 경우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이사회 의장 분리 여부...
2025-04-07 월요일 | 김다민 기자
현대캐피탈, 모빌리티 신사업 추진 등 R&D 집중 [캐피탈사 2025년 주요 사업전략]
현대캐피탈은 다양한 금융사업에서 자체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새로운 패러다임의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연구/개발(R&D)하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철저한 리스크 관리 속에서 새롭게 발굴해낸 수익원들을...
2025-04-0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하나캐피탈, 렌터카 수익성 제고 위한 다이렉트 영업 기반 마련 [캐피탈사 2025년 주요 사업전략]
하나캐피탈은 올해 수익성 제고 전략으로 리테일 자산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렌터카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하나캐피탈은 다이렉트 영업기반을 마련해왔다. 하나캐피탈은 자체 앱 '1Q캐피탈'...
2025-04-0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BNK캐피탈, 우량자산 확대 및 글로벌 사업 성장 목표 [캐피탈사 2025년 주요 사업전략]
BNK캐피탈(대표이사 김성주)이 올해 신용평가모형(CSS) 고도화를 통한 우량자산 확대를 이어감과 동시에 글로벌 사업 성장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해 BNK캐피탈은 오토금융과 가계 대출을 중심으로 늘린 영업자산...
2025-04-07 월요일 | 김다민 기자
NH농협캐피탈, 내실경영 통한 지속 성장과 미래 경쟁력 강화 [캐피탈사 2025년 주요 사업전략]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장종환)이 기업금융과 투자금융, 리스, 할부, 대출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2024년 말 영업자산은 2008년 대비 21배 성장, 당기...
2025-04-07 월요일 | 김다민 기자
한국캐피탈, 심사·관리 기준 강화 건전성 확보 역점 [캐피탈사 2025년 주요 사업전략]
한국캐피탈(대표이사 정상철)이 올해 '3·3·4'의 안정적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을 통한 자산·수익 성장과 동시에 건전성 확보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한국캐피탈은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성장해 지난해 총...
2025-04-07 월요일 | 김다민 기자
iM캐피탈, 수익성·건전성 관리 중심 질적 성장 추진 [캐피탈사 2025년 주요 사업전략]
iM캐피탈은 경영슬로건 '고객에게 가치와 행복을 ON하다. Digital No.1 캐피탈'을 바탕으로 2025년 수익성과 건전성 관리 중심의 질적 성장을 추진한다.사업의 안전성을 높이는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통해 지속가능...
2025-04-0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소상공인의 동반성장 파트너 NHN KCP ‘비벗’ [우리 일상 속 PG사]
통합 결제 비즈니스 전문 기업 NHN KCP(대표이사 박준석)가 온·오프라인 창업 지원 서비스 앱 '비벗'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고 있다. 비벗은 창업 준비 과정에서 광범위하고 불명확한 정보로 어...
2025-04-07 월요일 | 김하랑 기자
카톡링크로 어디서나…KG이니시스 ‘이니톡결제’ [우리 일상 속 PG사]
KG이니시스가 자영업자 누구나 결제 링크로 온라인 결제를 받을 수 있는 ‘이니톡결제’ 서비스를 통해 가맹점의 거래액 증대를 지원하고 있다.이니톡결제는 카카오 알림톡으로 결제 링크를 발송해 모바일 결제를 진...
2025-04-07 월요일 | 김하랑 기자
휴대폰 결제로 충전하는 ‘KG모빌리언스카드’ [우리 일상 속 PG사]
최근 핀테크 업계에서 'BNPL (Buy Now, Pay Later)' 서비스가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KG모빌리언스의 '모빌리언스카드'가 편리한 충전 방식과 큰 혜택으로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BNPL은 신용카드 없이도 원하는 상...
2025-04-07 월요일 | 김하랑 기자
든든한 결제 파트너 ‘헥토파이낸셜’ [우리 일상 속 PG사]
헥토파이낸셜은 계좌 기반 결제서비스 국내 핀테크 기업이다. 지난 2000년 가상계좌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틀뱅크'로 출발해 2016년 민앤지(현 헥토이노베이션)에 인수되며 헥토그룹에 합류했다.헥토파이낸셜은 계좌...
2025-04-07 월요일 | 김하랑 기자
다날, 고객중심 서비스로 결제시장 리드 [우리 일상 속 PG사]
다날은 세계 최초 휴대폰결제 결제서비스 상용화 및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이용자 니즈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결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결제 시장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다날은 올 한해 신시장 개척, 고객...
2025-04-07 월요일 | 김하랑 기자
유암코, NPL·CR·PF 집중해 금융시장 안정화 기여 [2025 NPL 투자사 경영전략]
연합자산관리(이하 유암코, 대표이사 이상돈)가 올해 리스크 관리를 핵심 전략으로 삼고 은행 NPL 인수, 기업구조조정 및 PF 정상화 펀드를 통해 금융시장 안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유암코는 지난해 당기순...
2025-04-07 월요일 | 김다민 기자
대신F&I, 적극적 신규투자 통해 점유율 확대 [2025 NPL 투자사 경영전략]
대신에프앤아이(대표이사 주성균)가 올해 투자 수익률을 지키며 적극적인 자산 회수를 추진해 시장 점유율 확대 및 자금유동성 확보 등의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25년간 대신에프앤아이는 일관된 투자 전략을 유지했...
2025-04-07 월요일 | 김다민 기자
하나F&I, 고수익 추구로 이익규모 확대 목표 [2025 NPL 투자사 경영전략]
하나에프앤아이(대표이사 강동훈)가 올해 목표로 선별적 투자, 고수익추구, 기존 영업자산의 성공적 회수를 통한 이익규모 확대를 꼽았다.하나에프앤아이는 1989년에 환은리스로 설립돼 2014년 외환에프앤아이로 상호...
2025-04-07 월요일 | 김다민 기자
우리금융F&I, 투자·자산관리 시스템 개발 박차 [2025 NPL 투자사 경영전략]
우리금융에프앤아이(대표이사 김건호)가 올해 선별적 투자 전략과 동시에 투자 및 자산관리를 위한 시스템을 개발할 방침이다.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2022년 설립된 NPL투자사로 우리금융그룹 내 비은행사업 확대의 일...
2025-04-07 월요일 | 김다민 기자
키움F&I, 지속 성장·리스크 관리로 도약 [2025 NPL 투자사 경영전략]
키움에프앤아이(대표이사 송호영)가 올해 전년과 유사한 수준의 신규 투자를 진행함과 동시에 시장 침체에 대비하기 위해 철저한 리스크 관리로 내실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키움에프앤아이는 2020년 설립된 NPL투자...
2025-04-07 월요일 | 김다민 기자
[인터뷰] 이래형 한국평가데이터 AI전환실 실장 “데이터 혁신 금융그룹 도약 위한 AI 대전환 주도할 것”
"한국평가데이터는 AI 도입에 있어 가장 큰 장점인 최고의 데이터 자산을 토대로 AI로 구현하고자 하는 아이디어를 어렵지 않게 실행에 옮길 수 있습니다. 2025년 AI 대전환을 통해 데이터 혁신 금융그룹으로 자리매...
2025-04-07 월요일 | 김다민 기자
24개월 최고 연 4.50%…키움저축은행 '아이키움정기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4월 1주]
4월 첫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적금 중 최고 금리(세전 이자율 기준)는 연 4.50%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6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
2025-04-06 일요일 | 김하랑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