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 DB손보 부회장, 간편건강보험 기반 장기보험 성장 견인…작년 순익 상회 [2022 금융사 3분기 실적]
김정남 DB손해보험 부회장이 간편건강보험 기반 장기보험 성장을 견인했다. 내년 IFRS17에 대비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 영업에 드라이브를 걸었던 점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운용자산이익률 증대로 3분기 순익이 작...
2022-11-10 목요일 | 전하경 기자
현대해상, 3분기 누적 당기순익 4785억원…전년비 23.4% 증가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현대해상이 장기위험손해율 개선, 안정적인 사업비율 유지를 바탕으로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현대해상의 누적 당기순이익은 47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4% 도약했다. 올 3분...
2022-11-10 목요일 | 김형일 기자
DB손보, 자동차사고 변호사 선임비 보장 배타적 사용권 획득
DB손해보험은 지난달 1일 출시한 ‘자동차사고 변호사선임비용(타인사망 및 중대법규위반 사고에 대해 경찰조사포함)(실손)’ 특별약관이 3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손해보험협회 신상품 심의...
2022-11-10 목요일 | 김형일 기자
현대해상, 교차로·골목 진입부서 전동킥보드 사고 다수 발생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가 교차로와 골목 진입부에서 진동킥보드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일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가 발표한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행태 및 사고특성 연구' 보고...
2022-11-10 목요일 | 김형일 기자
삼성화재, 3분기 순익 2827억원…컨센서스 상회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삼성화재가 올해 3분기 시장 예상치(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올렸다. 모든 사업부문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장기보험 손해율이 개선된 것이 주효했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 3분기 삼성화재의 당기순이...
2022-11-10 목요일 | 김형일 기자
화재보험협회, 불조심 포스터·자석스티커 배포
한국화재보험협회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 포스터 및 자석스티커를 제작해 무료로 배포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포스터는 ‘화재는 예보가 없습니다’와‘ 탈출구 찾으실 수 있겠습니까?’ 2종...
2022-11-10 목요일 | 김형일 기자
카카오페이손보, 자립준비청년 지원 위해 '금융안심보험' 기부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해 아름다운재단에 '함께하는 금융안심보험'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만 18세가 되어 보육 시설을 퇴소해야 하는 보호 종료 아동이다. 이들은 취...
2022-11-10 목요일 | 김형일 기자
부동산 PF 부실 공포…주요 보험사 대응 상황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 공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주요 보험사들이 안정적으로 관리 중이라고 밝혔다. 리스크가 낮은 물건을 취급하고 있다는 이유를 들었다. 부동산 PF 대출은 금융사가 시행...
2022-11-09 수요일 | 김형일 기자
농협손보, 수확철 자매마을 일손돕기 실시
NH농협손해보험 헤아림 봉사단이 8일 충남 서산시 소재 자매마을인 뱅길이 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 행사에는 헤아림 봉사단 25명과 신영수 경영기획부문 부사장...
2022-11-09 수요일 | 김형일 기자
삼성화재, 건강보험 신담보 3종 배타적사용권 획득
삼성화재가 보험업계 최초로 선보인 건강보험 신담보 3종에 대해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3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담보는 '간부전 진단비', '급성신...
2022-11-09 수요일 | 김형일 기자
한국금융연구원, 내년 보험업계 성장성 둔화‧수익성 정체‧저하 [금융연 2023 전망]
내년 보험업계의 성장성이 둔화되고 수익성이 정체‧저하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한국금융연구원은 8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2022년 금융 동향과 2023년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2023년 경제...
2022-11-08 화요일 | 김형일 기자
카카오페이·신한EZ손보 생활밀착형 상품에 방점…경쟁 돌입
카카오페이손해보험에 이어 신한EZ손해보험까지 생활밀착형 상품 출시를 예고하면서 손해보험사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분위기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 강병관 신한EZ손보 대표이사는 앞으로 더존비즈온과의...
2022-11-08 화요일 | 김형일 기자
삼성화재, 자동차고장수리보험 출시
삼성화재가 삼성화재다이렉트 착을 통해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보증수리 기간이 끝난 차량의 고장 수리비를 보장하는 '자동차 고장수리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가입 대상은 출고일로부터 만 10년 이내, 주...
2022-11-08 화요일 | 김형일 기자
실적 발표 앞둔 삼성화재…장기보험 손해율 개선으로 선방하나
삼성화재가 실적 선방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손해보험업계 실적이 장기보험 손해율 개선을 바탕으로 나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돼서다.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 3분기 삼성화재의...
2022-11-07 월요일 | 김형일 기자
허창언 보험개발원장 취임 “보험산업 지속 성장하도록 모든 역량 집중”
허창언 보험개발원장이 보험산업이 지속 성장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허창언 보험개발원장은 7일 취임식에서 “보험산업은 대내외 환경변화로 복합적 위기와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에 직면한 상황“...
2022-11-0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자동차 보험료 또 떨어진다… 최대 1% 초반대 예상
자동차 보험료가 6개월 만에 추가로 인하될 전망이다. 자동차보험은 자동차 소유주가 반드시 가입해야 하는 상품으로 국내 가입자만 2000만명에 달한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등 ...
2022-11-07 월요일 | 김형일 기자
롯데손보, 3분기 누적 순익 602억원…판매비 확대에도 흑자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롯데손해보험이 판매비 확대에도 불구하고 개선된 실적을 기록할 예정이다. 7일 롯데손보는 올해 3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통해 누적 당기순이익은 60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본사 사옥 매각 효과를 제외한 ...
2022-11-07 월요일 | 김형일 기자
KB손보-KT, 소방안전시설 디지털 전환 맞손
KB손해보험이 KT와 소방안전시설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서로 힘을 합친다고 7일 밝혔다. KB손해보험은 지난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에서 KT와 소방안전시설의 디지털 전환을 통...
2022-11-07 월요일 | 김형일 기자
[주간 보험 이슈] 흥국·DB생명 콜옵션 연기에 보험사 레고랜드 사태 우려 가중…금융당국까지 수습 나서 外
흥국생명에 이어 DB생명까지 콜옵션 행사를 연기하며 보험사를 바라보는 시장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급격한 금리 상승, 보험사 발 레고랜드 사태가 재현되는 거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오자 금융당국까지 사태 진...
2022-11-06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신한EZ손해보험, KT·더존비즈온과 전략적투자 협약…800억원 규모 신주인수
신한EZ손해보험이 KT, 더존비즈온과 전략적투자 협약을 체결했다.신한EZ손해보험(대표 강병관)은 지난 10월 31일 KT(대표이사 구현모), 더존비즈온(대표이사 김용우)과 약 800억 규모의 신주를 인수하는 전략적 투자...
2022-11-06 일요일 | 전하경 기자
KB손보·NH농협생명 수익 성장성 두각…신한라이프 건전성 선방 [3분기 금융 리그테이블]
금융지주 3분기 실적발표로 지주계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 실적 윤곽이 나타난 가운데, 지주계 보험사 중에서는 KB손해보험, NH농협생명이 수익성과 성장성에서 두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라이프가 증시악...
2022-11-05 토요일 | 전하경 기자
유동성 호재 생긴 한화손보…관리 탄력받나
한화손해보험이 유동성 관리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금융당국이 유동성 자산 인정 범위를 확대하는 등 호재가 생겨서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손해보험사는 지난달 28일 시장 상황 점검...
2022-11-04 금요일 | 김형일 기자
국회교통안전포럼, 손보협과 이륜차 정책세미나 개최
국회 교통안전포럼은 손해보험협회와 공동으로 3일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이륜차가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최근 배달 수요 증가 등으로 인해 이륜차 교통사고...
2022-11-03 목요일 | 김형일 기자
금감원, 보험료율 잘못 계산한 교보·흥국생명에 과태료 1억6000만원
금융감독원이 보험료율을 잘못 계산한 교보생명, 흥국생명에 과태료 1억6000만원을 부과했다.1일 금감원에 따르면, 금감원은 교보생명과 흥국생명 부문검사에서 보험료율 산출 원칙과 기초서류 관리기준 위반 사실을...
2022-11-01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