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동양·ABL생명 인수 추진에 보험 M&A장 활기
우리금융지주가 동양·ABL생명 패키지 인수를 추진하겠다고 공식화한 가운데, 보험 M&A장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매각에 어려움을 겪은 MG손해보험도 매각이 예상되면서 금융지주들 계산법도 복잡해졌다.26일 우리...
2024-06-26 수요일 | 전하경 기자
27일부터 네이버서 교보·삼성·한화생명 저축보험 비교 가입 가능해진다
27일부터 네이버에서 교보생명, 삼성생명, 한화생명 저축보험이 비교 가입 가능해진다.금융위는 27일 오전9시부터 교보생명, 삼성생명, 한화생명과 네이버페이가 참여한 저축보험 비교 추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고...
2024-06-26 수요일 | 전하경 기자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시행 목전에도 조직적 보험사기 여전…보험업계 보험사기 양형기준 '촉각'
8월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현재 조직적인 보험사기가 계속적으로 증가해 피해가 심각한 만큼 보험업계에서는 보험 사기가 기존 사기 양형보다는 더 강한 양형 기준이 적용되어야 한다고 지...
2024-06-26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 "5년 내 생보업계 톱5 진입"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가 5년 내 생명보험업계 톱5에 진입하겠다고 밝혔다.송영록 대표는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메트라이프타워에서 열린 창립 35주년 기념 ‘올웨이스 위드 유 랠리(Always With You R...
2024-06-2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KB라이프생명, 2024년 채용연계형 인턴 모집 [금융권 채용]
KB라이프생명(대표 이환주)이 2024년 채용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KB라이프생명은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2024년 채용연계형 인턴’을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KB라이프생명 채용 홈페이지에서 7월 1일 오후11...
2024-06-2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보험사 인수 나선 우리금융, 메트라이프생명도 저울질
롯데손해보험 인수 참전으로 본격적으로 보험사 매물 찾기에 나선 우리금융지주가 메트라이프생명 인수도 저울질하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공식적으로 한국 시장 철수 의사가 없다고 선을 긋고 있으나 우리금융지...
2024-06-2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우리아비바 효과 못보고 판 우리금융, 비은행 핵심 보험사 재도전 [금융지주 성장동력 Key M&A 변천사 (4)]
국내 은행지주의 역사는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궤를 같이 한다. 5대 금융지주(신한, KB, 하나, 우리, NH)의 M&A(인수합병)를 거쳐 성장한 계열사 별 변천사를 살펴본다. <편집자 주>우리아비바생명 외에는 보험...
2024-06-2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죄 양형기준 논의…"보험사기 특수성 반영해야"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법 위반죄 양형기준 마련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보험사기 특수성을 반영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백영화 보험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보험법 리뷰 '보험사기 양형기준 설정 시...
2024-06-23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하나금융 동양생명 인수설에 주가 급등…양측 부인했지만 가능성 여전 外
하나금융지주가 동양생명을 인수한다는 이야기가 퍼지면서 동양생명 주가가 급등했다. 동양생명, 하나금융지주 모두 이를 부인했지만 하나금융지주가 보험 계열사가 없는 만큼 가능성은 여전하다.23일 보험업계에 따...
2024-06-23 일요일 | 전하경 기자
KDB생명 중도부가 특약 승부수…영업력 제고 총력
KDB생명이 '더블찬스 종신보험' 중도부가 특약으로 영업력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내년 초 펀드 만료를 앞두고 있어 매각이 마지막인 만큼 체질개선에 사활을 걸고 있다.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DB생명은 지...
2024-06-21 금요일 | 전하경 기자
박희우 보험연구원 연구위원 "보험사 수익창출 위해 내부 데이터 거래 활성화해야"
보험사들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내부 데이터 거래를 활성화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왔다.박희우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20일 보험연구원 12층에서 열린 '데이터 활용·거래 현황과 보험회사 과제' 세미나에서 ...
2024-06-20 목요일 | 전하경 기자
DGB생명 iM라이프로 새출발…김성한 대표 "변액보험 자산 2조원 확대 변액보험 명가로 도약"
DGB금융지주가 시중금융그룹으로 전환되는 가운데, DGB생명도 이에 맞춰 iM라이프 사명으로 새출발을 한다. 김성한 대표는 변액보험 자산을 2조원까지 확대하고 변액보험 명가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김성한 ...
2024-06-20 목요일 | 전하경 기자
AI 접목하니 신한라이프 설계사 영업력 '쑥'…애자일소다 보험-AI 성공 사례 발표
신한라이프가 애자일소다와 협업한 생성형 AI 적용 영업지원플랫폼이 설계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19일 오후2시 FKI타워 루비홀에서 열린 '보험, AI와의 동행 성공사례와 새로운 도전'에서 생성형 AI를 적용...
2024-06-19 수요일 | 전하경 기자
하나금융지주 전략 부재에 하나생명·손보 돈벌이 못해 [금융지주 성장동력 Key M&A 변천사 (3)]
국내 은행지주의 역사는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궤를 같이 한다. 5대 금융지주(신한, KB, 하나, 우리, NH)의 M&A(인수합병)를 거쳐 성장한 계열사 별 변천사를 살펴본다. <편집자 주>신한금융지주, KB금융지주가...
2024-06-1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경증유병자 보험료 할인받아볼까…‘간편 건강보험’ 다양하네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유병자 보험 시장 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경증 유병자는 일반 건강보험 보험료보다 저렴해질 수 있는 경증 유병자 보험까지 나와 상품 선택 폭이 넓어지고 있다. 질병이력이...
2024-06-1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신한라이프, 생성형AI 적용한 영업지원플랫폼 출시
신한라이프가 생성형AI를 적용한 영업지원플랫폼을 출시했다. 신한라이프는 영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설계사의 전문적인 고객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영업지원플랫폼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신한라이프는 지난...
2024-06-15 토요일 | 전하경 기자
애자일소다, 보험AI세미나 개최…생성형AI 활용방안 제시
애자일소다(대표 최재우)가 보험AI세미나를 개최한다.애자일소다는 고객사, 협력사와 함께 ‘보험, AI와의 동행’을 주제로 보험업의 AI에 대한 현실적인 활용 방안을 제시하는 세미나를 19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2024-06-12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신한라이프 등 생보사도 뛰어든 여성특화보험…보험사 여심잡기 총력 [금융상품 줌인]
한화손해보험이 촉발한 여성보험시장에 신한라이프 등 생보사도 뛰어들고 있다. 여성 고객 평균 수명이 더 높은 데다가 '펨테크' 시장이 커질것으로 전망되면서 고객을 선점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11일 보험업계에...
2024-06-11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호실적 보험사 IFRS17 발 실적 부풀리기 논란 칼빼든 금융당국…보험사는 반박 시장은 물음표 外
삼성화재 등 대형 보험사들이 작년에 이어 1분기에도 역대 최대 순익을 기록한 가운데, 금융당국이 IFRS17 발 실적 부풀리기라며 제동을 걸었다.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할인율 적용 보험계약마진(CSM...
2024-06-09 일요일 | 전하경 기자
미래에셋생명, 호국보훈의 달 맞아 현충원 봉사활동 진행
미래에셋생명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충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미래에셋생명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헌화 및 묘역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임직원 봉사자 25여 명이 참석한 ...
2024-06-07 금요일 | 전하경 기자
3월 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연체율 0.54%…부실채권비율 0.76%
3월 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연체율이 0.54%를 기록했다.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월 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은 268조6000억원으로 연체율은 0.54%를 기록했다.가계대출은 133조7000억원으로 전분기 말 대비 1조3...
2024-06-07 금요일 | 전하경 기자
비급여 보험금 많이 타간 4세대 실손보험 가입자, 7월부터 보험료 최소 2배 할증
지난 1년간 비급여 보험금을 많이 타간 4세대 실손보험 가입자는 7월부터 보험료가 최소 2배가 오르게 된다.6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7월 1일부터 4세대 실손의료보험 가입자 중 비급여보장 특약 가입...
2024-06-06 목요일 | 전하경 기자
단기납 종신 활황 사그라들었지만…생보사 생존혜택 강화한 종신보험 고객 공략 [금융상품 줌인]
단기납 종신보험이 환급률 하락으로 인기가 사그라들었지만 생명보험사들이 건강 보장, 생활 자금 등 생존 혜택을 강화해 종신보험 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다. 건강보험으로 손보사와의 경쟁에서 이기기 쉽지 않은데다...
2024-06-04 화요일 | 전하경 기자
IFRS17 실적 부풀리기 논란에 보험업계 "재무제표 인위적 조작 어려워"
IFRS17 실적 부풀리기 논란으로 금융당국이 가이드라인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보험업계가 재무제표 인위적 조작을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3일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보험회사의 재...
2024-06-03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생·손보협회, 2024년 우수인증설계사 3만3469명 선정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가 2024년 우수인증설계사 3만3469명을 선정했다.생·손보협회는 생보업계 1만4834명, 손보업계 1만8635명 우수인증설계사를 각각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인증기간은 6월 1일부터 1년이다...
2024-06-03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신한라이프, 2.3조 들인 오렌지라이프 덕에 생보 ‘빅3’ 성큼 [금융지주 성장동력 Key M&A 변천사 (1)]
국내 은행지주의 역사는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궤를 같이 한다. 5대 금융지주(신한, KB, 하나, 우리, NH)의 M&A(인수합병)를 거쳐 성장한 계열사 별 변천사를 살펴본다. <편집자 주>신한라이프가 신한금융지주 ...
2024-06-03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