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동양생명 3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동양생명 건강보험 APE는 270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1.1% 증가했다. 건강보험 실적이 늘어나면서 보장성 APE는 644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2% 증가했다.
종신보험·CI보험 APE는 전년동기대비 26.1% 증가해 건강보험이 종신보험보다 성장세가 더 컸다.
건강보험 실적이 늘어난건 8월부터 동양생명이 드라이브를 건 치매보험 덕분이다. 동양생명은 데이케어센터 일당을 보장하는 '노치원 플랜'으로 GA채널에서 인기몰이를 했다.
노치원 플랜 뿐 아니라 가입 나이, 보장기간, 한도 등이 타 보험사 대비 높아 GA채널 판매실적이 높았다. 한달 실적 65억원에서 15억원이 치매보험일 정도로 치매보험은 동양생명 매출을 견인했다.
실제로 분기별 보장성 APE에서 3분기 APE가 1, 2분기 대비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1분기 동양생명 건강보험 APE는 845억원, 2분기 689억원 APE는 3분기 1173억원으로 3분기 APE가 1000억원이 넘었다. 동양생명 ‘(무)수호천사치매간병은동양생명보험’은 8월에 출시됐다.
건강보험 실적 증가로 CSM은 3조원에 육박했다. 동양생명 3분기 말 CSM은 2조8590억원, 신계약 CSM은 5671억원을 기록했다. CSM에서 건강보험은 1조5883억원으로 전체 CSM에서 55.6%를 차지했다.
치매보험, 암보험 건강보험 실적 증대로 보험손익은 전년동기대비 27.2% 증가한 2334억원을 기록했다. 투자손익은 전년동기대비 15.6% 증가한 1054억 원을 기록했으며, 운용자산이익률은 시중금리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3.83%를 유지했다. 3분기 당기순익은 전년동기대비 22.2% 증가한 2657억원을 기록했다.
K-ICS 비율은 시장금리 하락으로 인한 가용자본 감소, 요구자본 증가로 2분기 대비 5.2%p 내려간 161%를 기록했다. 동양생명은 K-ICS비율 관리를 위해 9월 공동재보험 1500억원을 추가 출재하고 10월 3000억원 규모 후순위채를 발행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고객과 시장의 니즈에 맞춘 탄력적인 대응을 통해 건강상품의 시장 지배력을 확대했다”라며 “금융당국이 제안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충실히 반영하여 단기 실적보다는 미래 지향적인 의사결정을 할 예정이며, 보장성 보험 판매 중심의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자본 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회사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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