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짐 잴터 아폴로 공동대표 "사모크레딧 상품, 보험사 채권투자 대안"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4-11-22 19:04

비유동성 프리미엄 혜택 강조

짐 잴터 아폴로 공동대표 "사모크레딧 상품, 보험사 채권투자 대안"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짐 잴터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 공동대표가 사모크레딧 상품이 보험사들의 전통적 채권 투자에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제언했다.

짐 잴터 공동대표는 22일 오전7시20분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열린 '보험사 자산배분 페러다임의 전환'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마크 로안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 회장이 환영 연설을, 짐 잴터 공동 대표가 주제발표를 했다. 세미나에는 24개 보험회사에서 최고 투자 책임자(CIO)를 비롯한 투자 관련 임원이 참석했다.

짐 잴터 공동대표는 사모크레딧 잠재적 성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짐 잴터 공동대표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은행에 대한 규제 강화는 은행의 특정 대출 시장에서의 투자 비중 축소로 이어져 사모 크레딧 운용사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라며 "이러한 사모 크레딧 시장의 잠재적 규모는 수십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혔다.

특히 보험사들이 사모크레딧에 투자하면 유동성 프리미엄에 이점이 있다고 말했다.

짐 잴터 공동대표는 "사모 크레딧은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분산 효과를 제공하고, 일일 유동성에 대한 요건을 완화하는 대신 비유동성과 복잡성에 대한 보상을 추구함으로써 추가적인 신용 리스크를 감내하지 않고도 초과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라며 "장기적이고 예측 가능한 부채를 보유한 보험회사들은 비유동성 프리미엄을 통해 혜택을 볼 수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사모크레딧 상품을 전통 채권 대안으로 다양한 유형 투자자들에 포트폴리오 구축 요소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짐 잴터 공동대표는 "기존 은행의 안정성 높은 여신 사업들이 점차 사모 크레딧 영역으로 넘어감에 따라, 사모 투자는 고위험, 공모 시장은 안전자산이라는 기존 관념이 점차 약화되고 있다"라며 "투자등급 또는 이에 준하는 리스크를 내재한 사모 크레딧 상품은 공모 시장에 초점을 맞춘 전통적 채권 투자에 대한 대안으로, 보험회사를 포함한 다양한 유형의 투자자 입장에서 유용한 포트폴리오 구축 요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부회장, 건강보험 확대로 신계약 CSM 성장…투자손익 개선에 순익 방어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부회장이 건강보험 중심의 보장성보험 확대를 바탕으로 미래 수익 기반을 키웠다. 상반기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건강상해보험 판매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보다 25.4% 성장했다.14일 미래에셋생명 경영실적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연결 당기순이익은 714억원으로 전년 동기 755억원보다 5.4% 감소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건강보험 중심의 보장성 상품 판매 확대와 변액보험 성장을 동시에 추진한 결과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가 성장했다”며 “계리적 가정 변경에 따른 보험손익 감소가 순이익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건강보험 판매 확대…신계약 CSM 3000억원 돌파올해 상반기 전체 신계약 APE 2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 예실차 적자 축소에 보험 본업 체력 회복…내실 성장 속도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가 장기보험을 중심으로 보험 본업의 체력을 회복하며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 보험금 예실차 적자폭 축소와 계리적 가정 선진화 가이드라인 반영 효과로 장기보험 손익이 크게 늘었고, 일반보험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전체 보험손익 확대를 뒷받침했다.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해상의 상반기 누적 기준 당기순이익은 615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6.4% 증가한 수준이다.현대해상은 투자손익 감소에도 장기보험을 중심으로 보험손익이 크게 개선되며 전체 실적 성장세를 이끌었다.예실차 개선·일회성 환입 효과에 장기보험 손익 증가올해 상반기 기준 현대해상의 전체 보험손익 3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 장기보험 손익 개선·일반보험 성장…고수익 자산 투자 운용 성과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가 보험 본업과 자산운용 부문의 고른 성과를 바탕으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장기보험의 내실 강화와 일반보험 성장이 보험손익 개선을 이끈 가운데 자동차보험도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고수익 이자소득 자산 확대에 따른 이자수익 증가와 주식시장 호조에 따른 평가이익 확대가 맞물리며 투자손익도 크게 성장했다.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의 올해 상반기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은 1조372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한 수준이다.같은 기간 연결 세전이익은 1조8508억원으로 IFRS17 도입 후 반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구영민 삼성화재 경영지원실장(CFO)은 “전 사업 부문이 수익성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