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뱅 잘나가네…진출 노리는 4대 금융지주, 왜?
1360만명, 지난해 말 기준 카카오뱅크 가입자 수다. 가입자 수 400만명, 수신잔액 10조원 돌파, 최근 케이뱅크의 괄목할 만한 성장이다. 올해 중에는 토스뱅크(토스혁신준비법인)가 제3인터넷전문은행 출범을 목표로...
2021-04-12 월요일 | 권혁기 기자
KB금융, 올해 ‘한국판 뉴딜’ 목표치 68% 달성…2.2조 지원
KB금융그룹이 올해 ‘한국판 뉴딜’ 지원 목표치로 설정한 3조2000억원 가운데 2조2000억원을 집행해 68%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KB금융은 지난 9일 ‘2021년 1차 KB뉴딜·혁신금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
2021-04-1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하나금융그룹, 제15기 스마트 홍보대사 모집
하나금융그룹이 제15기 스마트 홍보대사를 모집한다. 하나금융그룹은 12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 15기 스마트 홍보대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다양한 프로그램과 혜택을 겸비한 하나금융그룹 스...
2021-04-12 월요일 | 권혁기 기자
조용병 회장, GIB 해외 M&A 주선 잰걸음
신한금융그룹 글로벌&그룹 투자은행(GIB) 사업 부문이 해외 인수금융 시장에서 두각을 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된 상황 속에서도 굵직한 딜을 ...
2021-04-1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손병환, ESG 경영에 ‘농협 DNA’ 인식
손병환 NH농협금융그룹 회장이 ‘녹색금융’을 중심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농협의 특성과 설립목적을 반영해 전사적인 체질 개선에 나선다.손 회장은 지난달 31일 ESG 회의체...
2021-04-1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DGB금융지주, 지방 지주 최초 내부등급법 승인
DGB금융지주이 지방지주사 최초로 내부등급법 승인을 받았다. DGB금융은 8일 오후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바젤Ⅲ 신용리스크 부문의 내부등급법 사용을 지방지주사 최초로 최종 승인 받았다고 9일 밝혔다.DGB금융지주는...
2021-04-09 금요일 | 권혁기 기자
‘문책경고 중징계’ 손태승, 금융위서 징계수위 낮춰질까
금융감독원이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 환매중단 사태와 관련해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에 중징계를 결정했다. 당초 금감원이 사전 통보한 직무 정지 상당보다는 한 단계 낮아진 징계 수위지만, 여전히 중징계라는 점...
2021-04-09 금요일 | 한아란 기자
하나금융그룹, SK텔레콤과 ‘구성원 주주 참여 프로그램’ MOU 체결
하나은행과 하나금융투자가 SK텔레콤과 ‘구성원 주주 참여 프로그램’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9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전날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체결된 ‘구성원 주주 참여 프로그램’은 SK텔...
2021-04-09 금요일 | 권혁기 기자
정부, 우리금융 지분 1530억원어치 블록딜로 처분…‘완전 민영화’ 시동
정부가 내년까지 우리금융지주를 완전 민영화하겠다는 계획에 따라 보유지분 1530억원어치를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한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는 9일 증시 개장 전까지 우리금융...
2021-04-08 목요일 | 한아란 기자
농협금융, 사회가치 및 녹색금융 캠페인 ‘ESG 애쓰자’ 실시
NH농협금융은 임직원의 실생활 속 실천 행동 및 계열사의 ESG 실행력 제고를 위한 사회가치 및 녹색금융 캠페인 ‘ESG 애쓰자’를 실시한다. 해당 캠페인은 지난달 개최된 ‘제1차 사회가치 및 녹색금융 협의회’에서...
2021-04-07 수요일 | 권혁기 기자
김지완 BNK금융 회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6일 BNK금융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된 ‘어...
2021-04-06 화요일 | 권혁기 기자
KB금융, 글로벌 환경 이니셔티브 SBTi·PCAF 가입
KB금융그룹은 글로벌 환경 이니셔티브인 SBTi(과학적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와 PCAF(탄소회계금융협회)에 가입했다고 5일 밝혔다. SBTi와 PCFA는 지구 평균 온도 상승폭을 1.5°C로 제한하자는 파리기후협약...
2021-04-0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지주전환 3년 ‘시너지 극대화’ 박차
지주전환 3년차를 맞은 우리금융그룹이 올해 그룹사 역량 결집에 박차를 가하고 나선다. 계열사 간 시너지를 활용해 수익성 개선과 실적 턴어라운드를 꾀하기 위한 전략이다.4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지난달 ...
2021-04-0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김태오 2기…수도권 진출로 지역영업 한계 깬다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이 수도권 진출과 사업 다각화로 종합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을 꾀한다.DGB금융은 지난 26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김태오 회장의 연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앞서 DGB금융 회장추천위원회는 지난해...
2021-04-0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BNK금융,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다짐행사’ 개최
BNK금융그룹이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온택트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다짐행사’를 실시했다. BNK금융은 이번 행사에 대해 1일 본사 23층에서 진행됐다며, 이번 행사에는 현장에 참석한 김지완 회장 및 그룹 경...
2021-04-02 금요일 | 권혁기 기자
손병환 농협금융 회장, 미얀마 사태에 해외점포장 화상회의 개최
NH농협금융지주는 미얀마 사태 등 불안정한 해외 상황을 고려해 해외점포장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협금융지주는 1일 진행된 해외점포장 화상회의에서 손병환 회장이 직접 주관해 그룹 산하 9개국 16개 해...
2021-04-02 금요일 | 권혁기 기자
JB금융, 해외사업본부 신설…임용택 총괄 부회장 선임
JB금융그룹이 해외사업 부문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사업본부를 신설하고 임용택 전 전북은행장을 총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JB금융은 “임 부회장이 2016년 전북은행의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
2021-04-01 목요일 | 한아란 기자
농협금융, 제1차 사회가치 및 녹색금융 협의회 개최
NH농협금융지주가 제1차 ‘사회가치 및 녹색금융 협의회’를 개최했다. 농협금융지주는 지난달 31일 회장 주관의 그룹 ESG 회의체인 ‘사회가치 및 녹색금융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ESG경영...
2021-04-01 목요일 | 권혁기 기자
주총 마친 금융지주 회장들, ESG·디지털·소비자보호 ‘속도’
주요 금융지주가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고경영자(CEO)와 사외이사 선임, 정관 변경 안건 등을 확정 지은 가운데 경영 전략 이행에 속도를 높이고 나선다. 금융지주 회장들은 금융권 최대 화두로 떠오른 환경·사회·지...
2021-03-31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금융, 지주 설립 후 첫 ESG채권 2000억 발행
우리금융지주는 2000억원 규모의 원화 신종자본증권 형태 ESG(환경·사회·지배구조)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채권은 중도상환(콜옵션)이 가능한 영구채다. 지난 30일에 진행된 기관...
2021-03-31 수요일 | 한아란 기자
4대 금융지주, 하반기 중간배당 기대감 ‘쑥’
4대 금융지주들이 올해 하반기 중간·분기배당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금융당국 권고에 따라 지난해 배당성향(당기순이익 중 주주배당금 비율)을 20% 수준으로 낮췄던 금융지주사들은 일제히 적극...
2021-03-2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BNK금융, 코로나19 피해 서민·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 추진
BNK금융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BNK금융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과 소상공인의 유동성과 재기 지원을 위해 약 1조원 규모의 ‘상생금융 프로그램...
2021-03-29 월요일 | 권혁기 기자
DGB금융, 탈석탄 금융 선언…지방금융그룹 최초 전 계열사 참여
DGB금융그룹이 지방금융그룹 최초로 전 계열사의 ‘탈석탄 금융’ 선언을 달성했다. DGB금융은 29일 ‘탈석탄 금융’을 선언하고, 국내외 석탄발전소 건설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불참 및 석탄발전소 건설 목적의 채권...
2021-03-29 월요일 | 권혁기 기자
윤종규 KB금융 회장, 신남방정책 속도전 이어간다
KB금융그룹이 신남방 진출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동남아 시장 네트워크를 적극 늘린 데 이어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입지를 강화하는 ‘거점 전략’을 지속 추진 중이다. 신규 성장사업 발굴과 추가적인 인수합병...
2021-03-2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김지완·김태오·김기홍, 내부등급 전환으로 성장발판 마련
지방금융지주 회장들이 내부등급법 전환으로 외형확장 등 성장발판 마련을 모색하고 나선다.28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DGB·JB금융지주 등 주요 지방금융지주는 연내 내부등급법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내부등급법은...
2021-03-2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농협금융, ESG·디지털·소비자보호 강화 위한 사외이사 선임
NH농협금융지주와 NH농협은행은 지난 26일과 25일, 각각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개최하고 ESG·디지털·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한 신임 사외이사 최종 후보자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28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올해...
2021-03-28 일요일 | 권혁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