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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데이터시스템, 데이터 가공 서비스 지원

임지윤 기자

dlawldbs20@

기사입력 : 2021-10-01 23:17

‘2021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

바우처 형식 데이터 활용…스타트업 혁신성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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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계열사 DGB데이터시스템이 1일 ‘2021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데이터 가공 부문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사진=DGB금융그룹

DGB금융그룹 계열사 DGB데이터시스템이 1일 ‘2021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데이터 가공 부문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사진=DGB금융그룹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DGB금융그룹 계열사 DGB데이터시스템이 ‘2021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데이터 가공 부문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질의 데이터나 인공지능(AI) 모델 개발을 위한 학습 데이터가 필요한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구매 또는 가공 서비스를 공급기업으로부터 제공받을 수 있도록 만든 제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전담기관)이 주관한다. 전담기관과 공급기업 및 수요기업이 3자 협약을 체결해 이뤄진다.

DGB데이터시스템은 이번 공급기업 선정에 따라 데이터 기반의 혁신 생태계 조성에 힘을 보탠다.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데이터 활용을 통한 신제품 서비스 창출을 위해 바우처 형식의 맞춤형 데이터 가공 서비스를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장기적으로 협업 가능한 기업 발굴 ▲기업 특성에 맞는 데이터 가공 수행 및 분석 기법 적용 ▲전문화한 인력 양성과 사업 수행으로 고품질 데이터 가공 기술 확보 ▲데이터 활용 최대화를 위한 데이터 적합성‧품질 검토 수행 ▲전담 인력 배치로 유지 보수 운영 공백 최소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상근 DGB데이터시스템 대표는 “빅데이터와 AI 역량을 핵심기술로 내재화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데이터 가공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을 위한 4차 산업혁명 관련 신기술 보유 및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GB데이터시스템은 2012년 설립된 DGB금융의 정보통신기술(IT) 전문 계열사다. IT솔루션을 개발해 데이터 기반으로 도출할 수 있는 다양한 원스톱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빅데이터와 AI 기반의 보안 관제 솔루션 및 디지털 전환과 연관된 다양한 4차 산업 기술에 투자를 수행 중이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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