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NPL투자 전문회사 우리금융F&I 설립…대표에 최동수
우리금융그룹이 내년 1월 부실채권(NPL) 투자 전문회사인 우리금융F&I를 설립한다. 우리금융F&I의 첫 수장은 최동수 우리금융지주 부사장이 맡을 예정이다. 공적자금 투입 23년 만에 완전 민영화를 이룬 우리금융이 ...
2021-12-16 목요일 | 한아란 기자
BNK금융, 나눔 실천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실시
BNK금융(회장 김지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16일과 17일 이틀간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우선 16일 오전에는 김지완 ...
2021-12-16 목요일 | 임지윤 기자
KB금융, ‘포스트 윤종규’ 부회장 3인 체제 완성…계열사 대표 ‘세대교체’(종합)
KB금융지주가 ‘포스트 윤종규’로 꼽히는 부회장 3인 체제를 완성했다. 기존 양종희 부회장에 이어 허인 KB국민은행장과 이동철 KB국민카드 대표가 지주 부회장으로 승진 이동하면서다. 계열사 대표 인사는 세...
2021-12-16 목요일 | 한아란 기자
KB금융 계열사 사장단 인사…KB국민카드 대표 이창권·KB생명보험 대표 이환주
KB금융지주가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계열사 7곳 중 KB국민카드, KB생명보험, KB저축은행 등 3곳의 신임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 KB증권, KB자산운용, KB캐피탈, KB인베스트먼트 대표는 기존 대표를 재추천했다...
2021-12-16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금융 16일 자경위…임기 만료 자회사 CEO 거취 주목
신한금융지주가 오는 16일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인사를 단행한다. 신한금융의 이번 인사는 변화보다 안정에 방점이 찍힐 전망이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최근 채용비리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으며 법적 리...
2021-12-15 수요일 | 한아란 기자
김기홍 회장, JB금융 3년 더 이끈다… ‘만장일치’ 최종 후보 선정
지난 2019년부터 JB금융지주를 이끌어 온 김기홍 회장이 연임에 성공하면서 JB금융을 3년 더 맡는다.JB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14일 김기홍 현 회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
2021-12-15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신한금융, 제7회 ‘신한퓨처스랩 데모데이’ 개최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이 자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 퓨처스랩’ 제7회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행사는 ‘지속 가능하고 더 나은 환경(SUSTAINABLE & MAKE IT BETTER)’을 주제로 이...
2021-12-14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윤종규 KB금융 회장 “동남아 지역 은행들과 협력해 ‘탄소 중립’ 확산”
“아시아를 대표하는 은행으로서 KB금융그룹이 주로 진출해 있는 동남아 지역 은행들과 협력해 탄소 중립(넷제로) 전략을 확산하고 지원하는 데 집중하겠습니다.”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13일 오후 10시(한국 시각...
2021-12-14 화요일 | 임지윤 기자
농협은행, 퇴직연금 수익률 높이고 ETF 상품 출시
최근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됨에 따라 고객의 은퇴노후를 위한 연금자산 관리 중요성이 커졌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은 퇴직연금 사업을 새로운 먹거리로 보고 전략을 짜고 있다.퇴직연금 수익률 하위권에 속하는 NH...
2021-12-14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우리금융, 완전 민영화 기념 특판 상품 출시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23년 만의 완전 민영화 성공을 기념해 우리금융을 거래하는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자회사들을 통해 특판 상품 출시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먼저 우리은행은 최고...
2021-12-13 월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지주 CEO 인사 임박…KB ‘세대교체’·신한 ‘안정’ 무게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가 이번주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인사를 단행한다. 올해 두 금융지주의 인사 키워드는 다소 엇갈릴 전망이다. 주요 계열사 수장의 임기가 대거 만료되는 KB금융이 과감한 세대교체에 나설...
2021-12-1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권 빅테크 대응 플랫폼 도약] 손태승, MZ 특화 플랫폼 구축…2000억 CVC 펀드 조성
금융 플랫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금융지주사들의 경쟁이 격화하고 있다. 금융지주들은 금융 서비스에 더해 비금융·생활 콘텐츠를 강화하며 ‘종합생활금융플랫폼’을 구현하는 데 공을 들이고 나섰다. 특히 카카오...
2021-12-1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국민은행, 퇴직연금 적립 자산 30조원 돌파… ‘전체 사업자 최초’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퇴직연금 자산관리 적립금이 30조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중 최초에 해당한다.이로써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적립 자산 기준으로 국내 금융그룹 가운...
2021-12-12 일요일 | 임지윤 기자
손태승 회장 “23년 만의 완전 민영화, 고객·주주가치 최우선”
우리금융그룹이 23년 만에 완전 민영화에 성공한 가운데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이 10일 “고객과 주주가치 최우선의 경영을 하겠다”고 밝혔다. 손 회장은 이날 우리금융 홈페이지에 고객과 주주들을 대상으로 ‘...
2021-12-10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완전 민영화 달성 우리금융, 자회사 CEO 연임 여부 촉각
우리금융지주가 23년 만에 완전 민영화에 성공했다. 민간 금융그룹으로 재탄생하면서 새 도약 기점에 선 우리금융이 연말 연초 인사 시즌을 맞아 자회사 사장단에도 변화를 줄지 관심이 쏠린다. 10일 금융권에 따...
2021-12-10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금융 완전 민영화 이뤘다…손태승표 몸집 불리기 속도
우리금융지주가 23년 만에 사실상 완전 민영화를 이뤘다. 예금보험공사가 우리금융지주 잔여지분에 대한 매각 대금 수령과 주식 양도 절차를 마무리하면서다. 이로써 정부는 우리금융에 투입한 공적자금 중 12조3000...
2021-12-10 금요일 | 한아란 기자
JB금융, 글로벌 환경 이니셔티브 SBTi·PCAF 동시 가입
JB금융그룹(회장 김기홍)이 글로벌 환경 이니셔티브인 ‘과학적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와 ‘탄소회계금융협회(PCAF·Partnership for Carbon Accounting Financials)...
2021-12-09 목요일 | 임지윤 기자
BNK금융, 250억원 규모 중소‧벤처기업 투자 펀드 조성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을 주축으로 부산 중소·벤처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250억원 규모 펀드가 조성된다.부산시(시장 박형준)는 9일 ‘BNK 뉴딜 벤처 펀드’ 결성식을 갖고 곧바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BNK ...
2021-12-09 목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지주 회장 연임 기획 ③]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3연임 구도 잡으며 후계 후보 관리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내년 3연임을 위한 기반 다지기에 나설 전망이다. 법적 리스크 해소로 적극적인 경영 행보가 가능해진 데다 리딩금융그룹 자리 탈환을 위한 추진력도 마련됐다는 평가다. 조 회장은 경영...
2021-12-0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KB금융, ‘수소 경제 금융 지원’ 관련 집중 논의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수소 경제 금융 지원 관련 논의의 장을 열었다.KB금융은 지난 3일 지주 및 주요 계열사 경영진으로 구성된 ‘2021년 제3차 KB뉴딜‧혁신금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회의에...
2021-12-07 화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정의연대, "하나은행 사모펀드 부당판매, 추가 제재해야"
금융정의연대 등 시민‧사회단체들이 사모펀드 환매 중단과 관련해 금융감독원(원장 정은보)이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당시 하나은행장)을 추가 제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경제민주주의21, 경제정의실천시민연...
2021-12-07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손태승 회장, 기업가치 제고 자신감…자사주 5000주 추가 매입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자사주 5000주를 사들이면서 완전 민영화를 토대로 기업가치를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디지털 금융을 선도하고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2021-12-06 월요일 | 한아란 기자
하나금융,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지난 3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행정안전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공동 주최한 ‘2021년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민간기업 중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
2021-12-06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