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우리금융 본입찰에 두나무·하림·호반 등 9곳 참여…KT는 철회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1-18 19:28

22일 낙찰자 선정 결과 발표

우리금융 본입찰에 두나무·하림·호반 등 9곳 참여…KT는 철회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우리금융지주의 지분매각 본입찰이 마감된 가운데 예비 입찰 참여자의 절반인 9곳이 뛰어들었다. 두나무와 호반건설, 하림, 우리사주 등이 참여했고 관심을 모았던 KT는 인수 의사를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원회와 예금보험공사는 우리금융지주 잔여지분 매각 공고에 따라 이날 오후 5시까지 입찰제안서를 접수한 결과 총 9개 투자자가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매각대상은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우리금융 지분 15.13% 중 10%다. 이를 모두 매각하면 예보는 최대주주 지위와 비상임이사 추천권을 상실한다. 최소입찰물량은 매각대상지분의 1%, 최대입찰물량은 매각대상지분의 10%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에서 이날 사전 의결한 예정가격을 웃도는 입찰제안은 총 7개 투자자, 최대매각물량(10%) 대비 1.73배로 집계됐다.

앞서 투자의향서(LOI)를 낸 뒤 우리금융에 대한 실사를 거친 18개 투자자 중 절반가량이 본입찰에 응했다.

국내 1위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의 운영 업체인 두나무와 호반건설, 한국투자금융지주, 하림, 유진PE, 우리사주조합, ST인터내셔널(옛 삼탄), KTB자산운용, 얼라인파트너스 등이 입찰제안서를 냈다. KT는 결국 본입찰에는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위와 예보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최종 낙찰자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자위는 '우리금융지주 잔여지분 매각 낙찰자 선정기준'에 따라 투자자들을 평가한다. 낙찰자는 가격요소 외 비가격요소를 일부 반영해 결정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공적자금 회수 시 금융지주회사법에 따라 공적자금 회수 극대화, 빠른 민영화, 국내 금융산업의 바람직한 발전방향 등 민영화 3대 원칙을 고려한다"며 "이번 매각이 잔여지분 매각인 점을 감안해 비가격요소의 반영 비중 등은 공자위가 정한 객관적인 기준과 절차에 따라 평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첫 연임' 신학기 vs '新리더십' 이형주…차기 수협은행장 선임 D-Day [2027 은행장 선임 레이스] Sh수협은행 차기 행장 선임이 마지막 관문에 들어섰다. 은행장추천위원회(행추위)는 21일 신학기 현 행장을 비롯한 후보 6명의 최종면접을 거쳐 22일 최종 후보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신 행장이 낙점되면 2016년 수협은행 분리 출범 이후 첫 연임 행장이 된다.금융권에서는 신 행장과 이형주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을 유력 후보로 거론한다. 신 행장은 외형 성장과 자본여력 확충, 비은행 인수합병(M&A)을 추진해 온 경영 연속성이 강점이다. 이 원장은 금융위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치며 쌓은 금융정책 전문성을 앞세운다. 수협이 비은행 사업을 확대하는 가운데 향후 2년의 실행을 누구에게 맡길지가 이번 인선의 핵심으로 꼽힌 2 진옥동號 신한금융, 후보군 공개·추천권 부여···관건은 '실효성' [은행권 승계 구조 점검] 금융당국이 금융지주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승계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에 대한 감독 강화를 예고한 가운데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말 임기가 끝나는 정상혁 신한은행장의 연임 여부를 포함한 차기 행장 선임 절차에 돌입했다.신한금융은 최근 공시를 통해 자회사 CEO 공통 승계후보군의 내·외부 후보 수를 공개한 데 이어, 이번 승계절차에서는 신한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 후보군 정보를 공유하고 은행장 후보 추천권도 부여하기로 했다.후보군 규모와 내·외부 구성을 공개한다는 점에서도 신한금융의 승계절차는 비교적 투명한 편이다. 다만 후보와 절차 관련 공개 범위는 제한돼 있고, 추천권이 은행 이사회의 실질적인 인사 참여로 이어 3 내 돈의 하루를 따라가봤다…주식→부동산→토큰증권, 돈은 어디로 움직이나 아침에는 주식시장을 확인하고, 오후에는 부동산 뉴스를 찾아본다. 새로운 금융상품이 등장하면 투자 기회를 살펴본다. 투자자들의 관심은 한곳에 머물지 않는다. 시장 상황과 금리, 정책, 산업 변화에 따라 돈의 방향도 달라진다.결국 투자자에게 남는 질문은 하나다.“내 돈은 다음에 어디로 움직일까.”돈의 흐름, 이른바 ‘머니무브’를 이해하려면 하나의 시장만 들여다봐서는 어렵다. 주식과 부동산, 채권과 금융상품, 그리고 새롭게 등장하는 토큰증권까지 서로 다른 시장에서 자금이 어떻게 이동하고 연결되는지를 함께 볼 필요가 있다.아침 — 주식시장, 금리와 실적 따라 움직이는 돈하루의 시작은 주식시장이다.투자자들은 미국 증시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