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BNK자산운용, ‘BNK든든한TDF’ 출시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1-10 02:09 최종수정 : 2021-11-10 02:15

글로벌 자산운용사 DFA와 맞손
김지완 회장‧안감찬 행장도 가입
가입‧은퇴시점 고려한 포트폴리오 조정

(왼쪽부터) 안감찬 BNK부산은행장과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 이윤학 BNK자산운용 대표이사가 8일 오후, 부산은행 본점 영업부를 방문해 BNK자산운용의 ‘BNK든든한TDF’에 직접 가입하고 있다./사진=BNK부산은행

(왼쪽부터) 안감찬 BNK부산은행장과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 이윤학 BNK자산운용 대표이사가 8일 오후, 부산은행 본점 영업부를 방문해 BNK자산운용의 ‘BNK든든한TDF’에 직접 가입하고 있다./사진=BNK부산은행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BNK자산운용(대표이사 이윤학)이 자산규모 800조원의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미국 디멘셔널펀드어드바이저(Dimensional Fund Advisors‧DFA)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고 ‘BNK든든한TDF’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BNK자산운용이 TDF를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지완닫기김지완기사 모아보기 BNK금융그룹 회장과 안감찬 부산은행장, 이윤학 BNK자산운용 대표도 8일 오후 부산은행 본점 영업부를 방문해 BNK자산운용의 ‘BNK든든한TDF’에 직접 가입했다.

TDF(Target Date Fund)란 펀드 가입시점과 은퇴연령 등을 고려해 목표시점(Target Date)을 설정하면, 투자자의 생애 주기에 따라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펀드가 알아서 조정해 주는 자산배분펀드를 말한다.

지난 2018년 1조3000억원이었던 국내 TDF 시장 규모는 2019년 2조9000억원, 2020년 4조2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금융 정보업체인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TDF 총 운용규모(순자산총액)는 약 1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BNK자산운용과 DFA가 국내 투자자에게 적합한 최적의 자산 배분을 적용해 개발한 ‘BNK든든한TDF’는 1997년 블랙숄즈머튼 모형으로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로버트 머튼 교수의 연구를 기반으로 자산 배분 곡선(Glide Path)을 설계했다. 총 11개 글로벌 주식형펀드와 채권형펀드로 모델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또한 투자자가 고려하는 은퇴시점에 가입할 수 있도록 ▲2030 ▲2035 ▲2040 ▲2045 등 총 4개 펀드를 출시했다.

BNK든든한TDF에 관한 문의와 가입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BNK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을 통해 가능하다. 판매회사에 관한 정보는 금융투자협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NK자산운용 관계자는 “은퇴 이후 편안한 노후생활 대비를 위해 금융자산을 보다 합리적이고 현명하게 운용할 필요가 있다”며 “BNK든든한TDF가 최적의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는 펀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대신자산운용도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 로보 알고리즘을 이용해 운용하는 TDF를 출시했다. ‘대신 해드림 로보 TDF’는 자체 개발한 로보 엔진을 활용해 생애 주기에 맞춰 위험자산과 안전자산 비중을 자동 조절해 운용하는 상품이다.

국내외 주식, 채권, 리츠, 금, 유가, 달러 등 다양한 자산군의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한다. AI 로보 알고리즘과 딥러닝 자산 가격 예측 모델을 활용해 목표시점에 따라 위험자산 투자 비중을 조정하고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방식이다.

운용보수는 업계 최저 수준인 연 0.15%다. 오는 2030년과 2050년을 목표로 2개 펀드를 선보였다. 판매사는 대신증권이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금융지주 하반기 전략회의 임박···상반기와 어떻게 다를까 [2026 금융권 하반기 경영전략] 4대 금융지주의 하반기 경영전략회의가 임박했다. 올해 초 경영전략회의가 AX(인공지능 전환), WM(자산관리), 기업금융, 비은행 시너지 등 미래 성장전략의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였다면, 이번 하반기 회의는 상반기 실행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경영환경 변화에 맞춰 전략의 우선순위를 재조정하는 ‘중간 결산’ 성격이 강할 것으로 보인다.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오는 3~4일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KB금융은 10~11일 회의를 진행한다. 우리금융은 16일 또는 17일 중 개최일을 조율 중이다. 하나금융은 최고경영자(CEO) 주재 회의를 수시로 진행하는 만큼 별도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AX·WM·머니무브·생산적금융 '공통 화두 2 신한은행 신한은행이 1일 2026년 하반기 본부장·부서장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본부장 신규 선임▲자금본부장 심재휘<이상 1명>◇ 부서장 승진▲서초중앙 금융센터 지점장 주상욱 ▲잠원동지점장 박재범 ▲충정로 금융센터 지점장 김기현 ▲파주 금융센터 지점장 김민경 ▲마곡역 금융센터 지점장 이관호 ▲가양역 금융센터 지점장 김미소 ▲구로디지털 금융센터 지점장 이정인 ▲인천 금융센터 지점장 이승근 ▲시화중앙 금융센터 지점장 손유승 ▲분당중앙 금융센터 프리미어 지점장 이정화 ▲안양 금융센터 프리미어 지점장 엄경희 ▲영통중앙 금융센터 프리미어 지점장 한윤순 ▲향남 금융센터 지점장 노형민 ▲울산북지점장 김재홍 ▲웅상 금 3 피지컬AI, 금융당국·산업부 함께 키운다···은행권 역할도 '확대' [생산적 금융 대전환] 금융당국과 산업계, 은행권이 국민성장펀드를 매개로 제조업 인공지능 전환과 피지컬AI 육성에 속도를 낸다.산업부의 제조AI 대전환 정책과 금융위원회의 국민성장펀드를 연계해 AI팩토리, 로봇, 미래차, 반도체 등 첨단 제조 프로젝트에 장기 인내자본을 공급하는 것이 골자다.금융위원회와 산업통상부는 1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국민성장펀드-M.AX 프론티어 프로젝트’ 민관 합동간담회를 열고 피지컬AI 선도기업과 프로젝트 발굴·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29일 발표된 ‘AI 혁명 3대 메가프로젝트’ 가운데 피지컬AI 분야를 구체화하기 위한 후속 성격이다. 금융위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AI·로봇·미래차·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