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동국대 지식채널 공유 협약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18일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동국대 중앙도서관과 지식채널 공유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은 코바코와 동국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지식 정보를 이용하여, 대학 사회와 공공...
2019-12-19 목요일 | 오승혁 기자
현대중공업그룹 ‘1조 3155억원’ 규모 LNG 운반선 6척 수주…수주 목표 71% 달성
현대중공업그룹이 LNG 운반선과 셔틀탱커, 유조선, LPG운반선 등을 잇달아 수주하며 올해 막바지 수주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19일 유럽과 아시아 소재 선사에서 17만 4000㎥급의 LNG 운반선을 각...
2019-12-1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최태원 회장, 100회 행복토크 완주 "구성원 행복, 사회와 함께"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올해 임직원과 100차례 '행복토크'를 하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행복토크를 통해 최고경영자(CEO)와 임직원 간 '사회적 가치 추구' 경영 공감대 뿐만 아니라, 임직원을 위한 사내대학 'SK 유니버...
2019-12-1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두산그룹, CES 2020 첫 참가…미래 사회 위한 디지털 기반의 기술 소개
두산그룹이 처음으로 CES에 참가한다. 두산의 미래성장을 위한 해법을 최첨단 기술이 모이는 현장에서 찾기 위한 행보로 보인다.두산그룹은 19일 2020년 1월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에 참가한...
2019-12-1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내년 반도체 장비 투자 소폭 반등…낸드·이미지센서가 견인" SEMI
올해 글로벌 반도체 장비 분야 투자액이 메모리 둔화 국면을 맞아 지난해 대비 급감했다. 다만 올 4분기부터 낸드를 중심으로 투자가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반도체 장비 투자는 내년 1분기 잠시 하락세를 겪...
2019-12-1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공정위 ‘하도급 갑질’ 현대중공업에 과징금 208억원 부과…검찰 고발까지 단행
공정거래위원회가 현대중공업에 하도급대금을 부당하게 결정한 행위에 대하여 과징금 208억원을 부과했다. 또한 한국조선해양에게는 공정위의 현장조사를 조직적으로 방해한 과태료로 법인에 1억원, 소속 임직원에 2...
2019-12-18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에쓰오일, 임직원 급여 우수리로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1억 4500만원 지원
에쓰오일이 18일 저소득가정 담도폐쇄증 어린이 치료비 1억 4500만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이 기금은 에쓰오일 임직원 1800여 명이 매월 급여에서 1만원 미만의 우수리를 모아 조성된 기금이다.담도폐쇄...
2019-12-18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최태원 회장, 장애인 고용 약속 지켜…고용부 불이행 명단서 SK텔레콤·하이닉스 벗어나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5월 약속한 '장애인 고용 확대'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고용노동부가 장애인 의무고용을 불성실하게 대기업집단(공정자산 10조원 이상) 12그룹 26개사 명단을 공개했다.고용...
2019-12-1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대우조선해양, 현대LNG해운에 최신 스마트십 솔루션 제공키로
대우조선해양이 LNG전문 선사를 통해 선박의 데이터를 축적하는 등 스마트십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17일 현대LNG해운과 ‘스마트십 기술개발 및 실증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
2019-12-18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삼성 "과거 노조에 대한 시각, 죄송"
삼성전자서비스·에버랜드 노조 와해 혐의로 임원들이 실형선고를 받자 삼성전자와 삼성물산이 사과 입장문을 발표했다.양사는 18일 "노사 문제로 인해 많은 분들께 걱정과 실망을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면서 "...
2019-12-1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롯데 유통BU장에 강희태 사장 내정…신동빈, 유통 계열사 CEO 물갈이 인사 예고
곧 임박한 롯데그룹 정기 임원인사에서 신임 유통BU장으로 강희태 롯데백화점 사장(사진)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신임 BU장 외에도 이봉철 롯데지주 재무혁신실장 사장이 호텔·서비스 BU장으로 내정됐다. 그...
2019-12-17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내년 경제성장률 반등한다지만…"민간 부진 지속" 지적
내년 한국 경제성장률이 글로벌 IT업황 회복 전망에 따라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는 정부주도의 성장이라는 지적이다. 기업·민간 차원에서 활력제고를 위해 규제혁신 등 실질적인 정책지원을 바라는 목소리가...
2019-12-1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제닉스 스튜디오, 블록체인 기반 사물인터넷 플랫폼 젠서 베트남 진출
제닉스 스튜디오가 블록체인 기반 IoT 플랫폼 ‘젠서(xensor)’을 베트남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IoT 플랫폼 젠서는 한국 테헤란로, 상암, 을지로의 대형 건물 68개를 관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글로벌 IT업체...
2019-12-17 화요일 | 오승혁 기자
포스코, 동국제강, TCC스틸 등 재료ISC, 운영위원회 개최
재료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재료ISC)가 설립 이래 처음으로 실력중심사회 인력개발 구현을 위해 대학을 방문하여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한국철강협회가 대표기관을 맡고 있는 재료ISC는 17일 고려대에서 ...
2019-12-17 화요일 | 오승혁 기자
구자경 LG 명예회장 영면…마지막까지 소탈했던 LG 2대 총수
1970년부터 25년간 LG그룹을 이끌며 '글로벌 LG' 기틀을 마련한 고 구자경 LG 명예회장이 영면했다.LG그룹에 따르면 17일 오전 서울 모 대학병원에서 구자경 명예회장의 비공개 발인식이 치뤄졌다. 발인식은 고인의 ...
2019-12-1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대우조선해양, 초대형 LPG운반선 2척 수주…수주 목표 73% 달성
대우조선해양이 2015년 이후 4년만에 LPG운반선을 수주하며, 올해 수주 목표의 73%를 달성했다. 대우조선해양은 17일 버뮤다 소재 아반스가스로부터 9만 1000㎥급 초대형 LPG운반선(VLGC) 2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이...
2019-12-17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송승봉 현대엘리베이터 대표 "지역 인재 꿈의 밀알이 되기를" 2019 매칭그랜트 장학금 수여식
현대엘리베이터가 17일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본사 아산타워에서 ‘2019년도 매칭그랜트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본사 소재지인 이천과 2022년 이전을 추진 중인 충주시 그리고 1사1촌을 맺은 강원도 양양군 지...
2019-12-17 화요일 | 오승혁 기자
정의선 부회장, 중국 결단 임박...전기차 전환·제네시스 카드 꺼낼듯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사진)이 '새판짜기'에 주력하고 있는 중국사업 중장기 비전을 전격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서 급성장 중인 전기차 대응 계획과 제네시스 재진출을 통한 수익 효율화가 주요 내용...
2019-12-1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에어팟 프로, 영화관람권 등 경품 효성, 블로그 방문자 1000만 돌파
효성의 공식 블로그 ‘마이프렌드 효성’이 누적 방문자 1000만명을 돌파했다.효성은 이를 기념해 ‘천만이에요’ 감사 이벤트를 17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 효성 블로그에서 본인이 생각하는 최고의 콘텐츠에 투표...
2019-12-17 화요일 | 오승혁 기자
현대중공업그룹, 현대오일뱅크 매각대금 ‘1조 3748억’ 수령…사우디 아람코와 협력 ‘가속’
현대중공업그룹이 사우디 아람코로부터 현대오일뱅크 매각대금을 수령하면서 정유 사업뿐만 아니라 조선, 엔진 등 다방면에 걸친 협력 사업의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17일 사우디 아람코로부터 현대오...
2019-12-17 화요일 | 김경찬 기자
롯데, 신입사원 환영행사 “뉴커머스 데이” 개최
롯데는 17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2019년 하반기 신입사원 환영행사인 ‘롯데 뉴커머스 데이 (Lotte Newcomers’ day)’를 진행한다. 롯데 뉴커머스 데이는 신입사원의 입사를 축하하고 환영하는 동시에, 롯데그룹...
2019-12-17 화요일 | 서효문 기자
SK루브리컨츠 ‘SK지크’로 러시아 ‘No.1 윤활유’ 브랜드 입지 다져
SK루브리컨츠의 윤활유 브랜드 ‘SK지크’가 러시아에서 2회 연속 ‘국민 브랜드(Narodnaya Marka)’에 선정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No.1 윤활유’ 브랜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SK루브리컨츠는 현지시간 14일 ‘...
2019-12-17 화요일 | 김경찬 기자
[12,16 부동산 대책] 15억 주택 담보 대출 금지, 위헌 논란 제기
정부가 오늘(17일)부터 시가 15억원 초과 주택 주택 담보 대출 금지 조치에 대한 위헌 논란이 제기됐다. 16일 서울경제에 따르면 법무법인 이후 송영훈 변호사는 “LTV(주택담보대출비율)를 적정 범위 내에서 조절하...
2019-12-17 화요일 | 서효문 기자
LS전선, 전기차 부품 자회사 상장 추진…“2030년 매출 1조원 목표”
LS전선이 17일 자회사 LS EV 코리아의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하고, 코스닥 상장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LS EV 코리아는 LS전선이 2017년 11월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던 전기차 부품사업부를 분할해 설립한 회사이...
2019-12-17 화요일 | 김경찬 기자
故 구자경 LG 명예회장 조문 마지막날…최태원·정의선·최정우 등 경제계 발걸음 이어져
지난 14일 타계한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을 추모하기 위해 조문 마지막날인 16일에도 경제계 조문행렬이 이어졌다. 구 명예회장의 장례식은 비공개 가족장으로 간소하게 치뤄지고 있으나, 고인이 한국경제에 남긴 족...
2019-12-1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